방실이
조무위키
1963년 생.
엄청 고참 걸그룹인 서울시스터즈의 멤버이다. 급식충들에게는 할머니뻘이다.
1980년 미군부대에서 공연갔다가 가수로 데뷔했다. 옛날 여가수들은 이런 방법으로 가수가 된 경우가 매우 많았다. 현미 대할망도 이렇게 데뷔했다.
그 후 1986년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나머지 멤버둘이 시집가서 연예계를 떠나는 바람에 서울시스터즈가 해체되었다.
하지만 방실이 혼자만은 계속 연예계에 남아서 솔로가수로 활약했다.
2000년대에 유방암에 걸려 중환자실에 누워있기도 했다.
걸그룹의 살아있는 역사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