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탄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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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우주닌자 발탄성인'. 랍스터 수인같이 생긴 울트라맨의 우주인이다. 하지만 가재보단 매미에 가깝다.
초대 울트라맨 2화에서 첫 등장했는데 얘네들 모성이 우리 지구 역사상의 냉전처럼 무기 개발 경쟁을 하다가 핵 한방으로 멸망했고 20억이 넘는 인구들을 박테리아 사이즈로 줄여서 전부 우주선에 태웠다. 근데 우주선이 모종의 이유로 고장나서 지구에 내려왔는데 그때 울트라맨이 있었던 것이다.
울트라맨도 이 족속들의 자초지종을 듣고 화성에서 "살든지 아니면 인간들 존중해서 지구에서 같이 살든지 알아서ㅎ"라며 협상을 시도했지만 발탄성인 중 트롤러 한명이 그걸 거절해서 결국 울트라맨과 싸우게 된다.
그후 발탄이 울트라맨에게 좆발리면서 20억 외계인들이 타던 우주선은 울트라맨에 의해 폭발하게 된다. 모성없찐 외계인들의 띵복을 스페시움 빔.
근데 이새끼들이 훗날 생명 존중을 안한다는 종특을 가진게 밝혀졌고 지들 끼리 무기 경쟁하고 싸우다가 핵실험 실패해서 자멸하고 그렇게 지구에 얹혀 살려고 했으니 자업자득인 셈이지만 20억이나 되는 우주인들을 학살한 울트라맨도 좀 나빴다. 이들이 한 악행들 치곤 너무 불쌍하게 끝나버렸으니.
하지만 이민선이 1대만 아니라 다른 이민선도 있어서 계속해서 울트라맨을 위협했었다. 그덕분에 그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나오는듯.
이와같은 발탄성인 특유의 활약과 특유의 웃음소리 때문에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와 우주인들 중에서 최고의 임기를 가진 괴수 중 하나가 되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파워드 발탄이나 발탄 배틀러 바렐같은 변종들도 생겨났다.
이름의 유래는 발칸 반도에서 따왔다고 한다. 발칸이 유럽의 화약고로 불릴 정도로 전쟁이 잦고 발탄 성인도 핵실험 땜에 망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