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나 테레시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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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аленти́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Терешкова (1937.03.06-)
최초의 여자 우주비행사로 유명하다. 1963년 보스토크 6호를 타고 70시간동안 지구를 48바퀴를 돌고 귀환했다. 이 시간은 그 전까지 미국 우주 비행사들의 비행 시간을 모두 합친 것보다 길었기 때문에 이걸로 소련은 미국한테 또 한번 엿을 먹였다. 이후에도 소련 최고회의 의원도 하고 이런 저런 훈장도 받고 얼굴마담으로 프로파간다에 잘 써먹었다.
이후 90년대까지 군인으로 있었고 2000년대부터 정치를 시작해서 2011년 총선에서 통합 러시아당 소속으로 야로슬라블 지역구 국가두마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다.
요즘은 푸틀러의 충실한 따까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원래 3연임이 헌법상 안되는데 푸틴은 나라에 공헌을 했으니까 이 횟수를 초기화하고 헌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통과되었다.
재앙이가 러시아에 방문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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