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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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이념, 사상을 말한다.
설명[편집]
자본주의, 혹은 민주주의의 반댓말은 공산주의라고 다들 알고 있기는 한데 오직 공산주의만이 자본주의를 반대하지는 않았다.
보수주의자들도 자본주의가 즈언통 사회를 파괴하고 해체한다고 자본주의를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 흥선머원군 시절의 쇄국 정책을 생각하면 된다. 종교주의자들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일찍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오선 부자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걸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였다. 사실 모든 종교는 평등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하니 자본주의와 척을 질 수밖에 없다. 가톨릭의 남미의 해방식학이 대표적인 예시다. 굳이 예외로는 중상학파 유교도나 부자라도 착하게 열씨미 일해서 돈 번 사람은 천국 갈 수 있다는 예정설 믿는 개신교 정도 되겠다. 근데 오히려 자본주의 확산과 수호에 개신교가 크게 기여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를 반대한다. 두 이념모두 자본주의의 병폐를 극복하자며 등장한 사상이기 때문이다. 카를 마르크스는 당대 자본주의는 한계에 도달했고 역사발전 변증법에 따라 독점자본주의(제국주의) 국가들은 전쟁을 벌이고 그 여파로 내부붕괴(혁명)로 자본주의와 함께 멸망하고 공산주의 사회가 자연적으로 올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전제주의, 파시즘, 나치즘도 자본주의를 반대했다. 자본주의는 철저하게 개인주의하에 돌아가며 개인주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파시즘의 개조 무솔리니가 소싯적에 사회주의 운동을 했던 것도 컸을 것이며 나치 또한 초창기 정식 명칭인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라는 명칭대로 사회주의 노선을 일부 걷기도 했다. 그 덕분에 무솔리니는 대기업의 대량생산 체제를 혐오했고 나치스 초기 돌격대는 사회주의 색깔이 강했다. 물론 전쟁이 격화되면서 당내 좌파와 함께 돌격대가 숙청되어서 완전하게 우향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