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인 연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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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 사건의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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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银连环杀人案
중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
중국 감숙성 바이인 시에서 1988년부터 2002년까지 14년 동안 9명의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
사건 경위[편집]
이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은 1988년 5월 26일, 1차 사건
바이인공사(白銀公司)에 다니는 여직원 23세의 바이(白) 씨가 바이인시 바이인구 융펑가(永丰街)의 집 안에서 피살된 채로 발견.
이 시신은 목이 잘려 있었고 상의는 가슴이 보이도록 벗겨져 있었고 아랫도리는 완전히 발가벗겨져 있었음. 그리고 몸에는 26군데나 칼로 난자 당함.
이로 보아 살인과 함께 강간이 이루어진 것이 확실함. 물론 당시에는 과학기술 발전되지 않아서 그런지 범인을 잡는데 실패함.
그리고 6년 2개월이 지난 1994년 7월 27일 오후 2시 50분에 바이인 전력공급국(供電局)에 근무하는 19세 여직원 스(石) 양이 직장 내 독신자 숙소에서 피살된 채로 발견.
2차 사건으로 시신 상태는 바이 씨랑 비슷함.
거기서 또 4년이 지난 1998년, 총 4건의 연쇄살인이 발생.
그 중 첫 번째 사건은 3차 사건으로, 1월 16일 오후 4시 쯤에 바이인구 성리가(胜利街)의 집 안에서 29세 여성 양(楊) 씨가 피살된 채로 발견.
조사 결과 양 씨는 시신으로 발견되기 3일 전인 1월 13일에 변을 당했던 것으로 확인.
시신 상태는 1988년 사건, 1994년 사건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의 목은 잘려져 있었고, 알몸 상태였음.
그런데 더 특이한 것은 이번 시신은 그 전과 달리 사체의 일부가 훼손되었다는 것인데, 양 씨의 시신 양쪽 귀와 두정부에서 13×24cm의 살이 도려내져 있는 게 발견되었음.
불과 3일 후인 1월 19일 오후 5시 45분에 바이인구 수이촨로(水川路)에서 27세의 여성 덩(鄧) 씨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 死차 사건.
살해 수법은 예전과 동일하며, 상의는 벗겨져 젖가슴이 드러나 있었고 바지는 무릎까지 벗겨져 있었음.
그런데 발견 3일 전에 시신이 끔찍하게 훼손되었는데, 왼쪽 유두와 등에서 30×24cm의 살이 도려내져 있었던 것!
그리고 6개월이 지나 7월 30일, 저녁 6시에 바이인 공전국 직원 쩡(曾) 씨의 8살난 딸, 즉 말 그대로 8살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가 집 안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 오오미차 사건.
하의는 완전히 벗겨져 있는 상태였고, 용의자가 이 애기의 목을 허리띠에 졸라 살해한 것.
음부가 찢어져 있었고 안에서 정액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역시 성폭행을 한 것이나 틀림 없다.
그런데 그 시신은 목과 배때지는 멀쩡한 상태.
또 4개월이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경, 바이인공사에서 근무 중인 16세의 여직원 추이(崔) 씨가 바이인구 둥산로(東山路)의 자기 집 안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 육(肉)차 사건.
역시 5차 사건을 제외한 지난 사건과 마찬가지로 목이 잘려져 있었고 몸에는 22군데 칼에 찔린 상처가 있었던데다가 하의가 완전히 다 벗겨져 있었음.
그런데 이 6차 사건의 피해자 추이 씨는 가장 끔찍하게 사체가 훼손되었는데 양쪽 젖가슴과 양 손, 음부가 모두 도려내진 것.
사건이 진행될수록 용의자는 많은 사람들이 괴물이라 생각함.
이후 2년이 지난 2000년 11월 20일 오전 11시에 7차 사건이 일어남.
바이인 면방적공장에 다니는 28세 여공 뤄(羅) 씨가 집 안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
역시 5차를 제외한 지난 사건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참수되어 있었고 바지가 무릎까지 내려와 있었으며 양 손 모두 절단됨. 하지만 특이한 건 몸에 칼로 난자당한 흔적은 전혀 없었다는 게...
2001년 5월 22일 오전 9시에 8차 사건이 벌어짐.
바이인구 부녀 보건소에 재직 중인 28세 여간호사 장(張) 씨가 바이인구 수이촨로의 집 안에서 피살된 채로 발견.
피해자의 전신은 예리한 흉기로 16군데나 찔려 있는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역시 강간을 당한 흔적도 있었던 충공깽을 선사.
9개월이 지난 2002년 2월 9일 오후 1시, 9차 사건 발생.
25세 여성 주(朱) 씨가 바이인구 타오러춘(陶樂春) 호텔 객실에서 피살된 채로 발견. 시신 상태는 1차 사건과 유사.
이렇게 14년 동안 9명의 여성이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바이인 시에서는 온갖 흉흉한 소문이 다 떠돌았는데, 범인은 빨간 옷을 입은 젊은 여성들만 노리거나, 밤에 자신이 앞서 봐둔 여성의 집에 잠입해 강간한 후 살해하거나 반대로 살해한 뒤 시체를 상대로 강간한다는 등 하는 소문이 나돌고....
그 때문에 바이인 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은 대낮에도 외출을 자제했을 정도지...
이 사건의 공통점은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고 연령대는 5차 사건을 제외하고 모두 20대였다는 것인데 즉, 20대 여성만을 범행 타깃으로 노리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인데...
그리고 모두 강간을 당한 흔적이 있었고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어 있었으며 온몸이 칼로 난자당해 죽은 것. 하이고 마 존나 끔찍해라!
추정 분석[편집]
범인은 1964~1971년 생으로 추정되었으며, 첫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당시에 10대 후반~20대 중반 정도, 키는 168~176cm의 평균 신장 정도인 남성이라는 게 공안의 추정 분석. 또 20대 여성들만을 범행 타깃으로 노린 점으로 볼 때 범인은 극도의 여성혐오증을 갖고 있었고 성기능단속장애와 우울증이 있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매우 합리적인 분석이었고 범인을 잡아낼 단서를 유추해내는데 성공했으나 현실은 거기까지. 범인은 고사하고 용의자를 잡는데도 실패하여 결국 이 사건은 수많은 수색방법을 동원하고도 비슷한 사건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처럼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될 줄 알았으나...
드디어 범인을 잡다[편집]
정의가 구현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사실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정의를 존나 드물게도 구현한 보람찬 사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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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공안은 수사를 재개.
그리고 26일날 드디어 피의자 검거!!
그 정체는 바로 가오청융이었다!!!!!
이로써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줄 알았던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지 28년만에 드디어 종결되었다.
용의자에 대해서는 가오청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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