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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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화석 BJ, 아프리카가 W플레이어였을 때부터 활동했다.
나이는 30대 중후반인 아재로 예상되며
별명 및 애칭으로는 차마고도, 미르옹, 밀옹,
최용, 최드래곤, 스캇레야 등이 있다.
말버릇으로는 아게무리, 애니멀, ㅇㅇ를 손에 느으으따,
아임쏘리와 방구차의 브금에 맞춰 부르는 노래와
야생의 ㅇㅇ가 내 목숨을 노리고 있어,
ㅇㅇ님이 ~~하라는 거지같은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미친×N 주어×N 등이 있다.
주로 잡담, 게임, 영상, 더빙으로 방송을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영상, 더빙 방송은 줄이고 있다.
그로 인해 가끔 다음팟에 가서 방송을 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꾸준히 밀고 있는 게임 컨텐츠는
마계촌, 대마계촌, 모모코120%, 모탈컴뱃, 토키,
랠리 바이크, 아임쏘리, 스플래터 하우스 등이 있다.
모모코120%는 모모코의 성장과정을 나름대로의
스토리와 함께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토키는 침을
뱉는 입브금을 내는 준비된 컨셉도 가지고 있다.
다른 방송들에 비해 채팅창들이 비제이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식의 채팅이 올라오는데 이는 미레야 방송
의 오래된 특징이며 미레야도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
오히려 미레야는 이를 아프리카 정통 방송이라며 좋아하며
공격이 들어오면 대부분 무시하거나 적당히 핑계나
가끔 샤우팅을 하며 반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로 들자면 오랫동안 방송을 봐온 시청자들은
대부분 츤데레기 때문에 미레야를 쭉 공격하다가도
미레야가 방종을 하겠다는 말만 하면 다들 물음표를
올리며 부정을 한다. 물론 시청자가 아무리 요구해도
미레야가 방송을 연장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미레야가 방송을 하면서 기침을 크게 할때가 많은데
이럴 때마다 채팅창엔 미레야님 죽지마요 라는
반응이 흔치않게 올라오는 것도 볼 수가 있다.
별풍선을 받으면 리액션으로 일명 푸닥거리를 하는데
이는 냄비를 난타해 고성방가를 내는 형태였으나
주민신고로 무산된 이후로 대신 시청자의 닉네임을
넣어 랩을 하였고 요즘은 파워보이 오프닝에 시청
자의 닉네임을 넣어서 노래를 부른다. 역시 별풍선의
양이 많을수록 부르는 노래의 길이도 길어진다.
최근 예전보다 방송이 부진하여 베스트 비제이에서
짤린 이후로 초심을 잃었다는 말을 방송때마다 심심
찮게 채팅창에서 볼 수 있으며 어쩌다 팬들과의
스카이프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방송을 꾸준히 하라는
야단을 듣지만 그럴때마다 미레야는 매번 투덜거린다.
여담으로 07년도에 더빙했던 외계인과의 사투라는
영화 스타트렉을 더빙한 영상으로도 유명하며
이는 5년전엔 케이블 방송까지 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