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코카콜라 산하 과일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에서 생산하는 과일맛 청량음료 시리즈.

트로피카나 스파클링과 비슷한 시기에 나와 라이벌 관계로 주목받았다.

주이가 활약한 트로피카나 광고가 워낙 유명해서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마동석 형님의 병맛광고 덕분에 인기를 꽤 끌었다.

광고 내용은 마동석이 터져볼래? 하면서 상큼하게! 라며 과일로 변신하는 광고다. 트로피카나랑 다르게 합성에서는 잘 안쓰이지만 터져볼래는 간간히 쓰인다.

맛은 청포도, 사과, 복숭아, 유자가 있으며 환타, 트로피카나에 비해 좀더 리얼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다만 다른 음료수보다 당도가 2배정도 높기에 주의해야 한다.

청포도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청포도맛이 매장에선 보기 힘든 관계로 그 대안으로 자주 마시게 된다. 청포도 특유의 깊은 맛이 살아있다.

사과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상큼한 풋사과 맛이라면 이쪽은 달달이한 그냥 빨간 사과 맛이다.

복숭아 - 트로피카나에 비해 좀 더 복숭아맛이 강하다

유자 - 트로피카나에 망고가 있다면 여기엔 유자가 있다. 유자차를 시원하게 탄산음료화한 느낌. ← 유자 존맛. 상큼하면서도 쌉쌀한 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