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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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후.
80년대에 이현세랑 쌍벽을 이뤘던 박봉성 슨상님밑에서 뎃생+배경셔틀을 했다가 동료였던 류기운작가와 함께 용비불패를 만들면서 독립+데뷔했다. 참고로 이현세 슨상님을 롤모델로 여기고 계신다고 한다.
이 분이 그리신 만화로는 용비불패,살아남기 시리즈,괴협전,초한지,소용돌이 가 있다.
그리고 요즘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고수>라는 만화가 있는데 배경,전투씬,분량,묘사,재미 모든 것이 완벽하다. 나가이 고 슨상님에게도 인정받으셨는지 데빌맨판권을 받아서 Team MOON이란 이름으로 데빌맨vs암흑의 제왕이란 만화를 영매거진이란 잡지에 연재하고 있다.
몇십년간의 경력으로 다져진 내공이 톡톡히 느껴진다.
작화가 진짜 오진다. 특히 고수는 주간연재면서 그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는게 존나 놀랍다.
고수 이전에는 초한지가 있었다. 초한지는 어린이용이고 5권밖에 없는데 웬만한 극화만화 싸대기후릴정도의 퀄리티가 뽑혔다. 물론 야한건 사형이다.
찢빠[편집]
사실 예술계 스패셜리스트들 중 좌파 아닌 사람들이 드무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