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성(無自性)
스스로 존재하는 성질이 없다는 뜻이다. 불교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공즉시색 어쩌고 할 때, 거기서 말하는 '공'이 무자성이란 뜻이다.
구라경에 나오는 다음 구절과 반대되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애굽기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