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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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무소유...
법정스니뮤ㅠ
무소유란 단지 무슨 거지가 되라는 소리가 아니라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란 뜻이다. 스팀 세일할때마다 지르고 안 하는 놈들한테 하는 얘기다.
어떠한 게 필요할 때, 그 하나로써 만족해야지 둘을 가지려 하면 안된다. 그러면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헛된 욕심으로 개차반 되지 말고 하나로써 만족하자.
부자란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이 곧 부자다.
무엇가를 원한다면 언젠가 소비하게 되니 부자라 할 수 없다.
불필요한 것을 배제하고 소유하게 되면 인생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소유한 것이 많으면 걱정과 근심만 많아질 뿐이다. 현재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려보자. 좀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다.
이게 무소유 정신이니 항상 머가리에 새기도록 하자.
무소유는 현대 사회에 이르러 이 세상에 '소유'는 없다. 모든 것은 잠시 빌린 것이고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를 주장했던 큰 스님이다.
가진 것을 조금씩 덜어서 인생을 좀 검소하게 살아보자라는 논리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무소유는 소유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 무엇의 것도 아닌 것을 가지려 한다면(소유) 그만큼 집착하고 있다는 뜻이다.
당시 우리나라 역사는 전쟁 이후 경제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고 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국민들 의식 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미개했다. 그런 와중에 법정스님은 현대 사회의 앞만 달리며 미쳐가던 시절을 비판하기 위해 국뽕 들이키며 국까 배척하는 애들과 달리 세상을 돌아다니며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무소유 또한 그릇되지 않았음을 평생을 통해 증명한 사람이다.
마지막까지 관도 짜지 말고 무명옷을 입히며 평소 살던 오두막 앞에 화장한 뒤 자신의 모든 책을 출간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다. 대한민국에서 우덜식 논리에 빠지지 않기 위해 평생 도를 닦은 스님이다.
이후 법정스님은 수많은 욕심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하고 불교를 믿지 않는 비신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참인물이 된다.
이를 무의식적으로 지키는 사람들 중에선 예를 들어 탈모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