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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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알카라인쓰면 정신병나니 니켈수소써라.
마우스의 일종이다.
하지만 말그대로 무선마우스이다. 즉,한자로 `없을 무`자를 뜻하기때문에 전선이 없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마우스는 크게 두종류, 유선과 무선마우스로 나뉘는데 그중 전선이 있다면 유선,없다면 무선이다.
참고로 유선은 전선,무선은 2.4ghz의 주파수를 가진 전파로 통신한다.
그리고 무선마우스는 다시 두종류로 usb식과 블루투스식으로 나뉜다.
블루투스헤드폰을 보면 알겠지만 블루투스마우스도 사실 블루투스헤드폰과 비슷한방식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usb식은 전용 usb포트를 꼿으면 그포트를 통해 전파를 주고받는방식이다.
무선마우스는 전선이 없는 대신 전파로 통신하기때문에 반드시 전파를 주고받아줄 무선usb포트가 필요하다.
무선마우스가 유선과 달리 전선이 없다보니 단선의 위험이 없고 불편감이 없는 동시에 훨씬 편하고 또한 비교적 먼곳에서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선은 전선의길이가 길어봤자 2미터지만 무선은 전파가 최대10미터는 갈수있다. 무려 유효사거리가 5배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일부사람들은 유선선보다는 무선을 선호하며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애용한다.
그런데 무선이 유선에 비해 좆같은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가격만 따져도 무선이 유선보다는 월등히 비싸다.
그리고 무선은 usb포트가 따로 있고 이게 반드시 필수부품인데 이게 부피가 작다보니 분실이 쉽고 분실하면 좆된다.더군다나 그포트만 따로 팔지도 않으니 분실하면 답도 없다.
또한 전파이용제품이다 보니 혼선이 날수도 있고 전파간섭도 날수 있다.
그런데 앞써 말했듯 주파수가 2.4ghz여서 wifi에 의해 혼선이 날수도 있다.
ㄴ같은 주파수가 2개이상 있으면 반드시 혼선이 난다. 그런데 무선마우스는 2.4ghz이고 wifi도 2.4ghz의 주파수를 사용하다보니 혼선이 안날려고 해도 안날수가 없다.
특히 전자렌지의해서도 혼선이나며 이경우에는 전파간섭현상까지 일어난다.
전자렌지도 역시 2.4ghz라서 혼선이 난다. 게다가 전자렌지의 경우는 전파간섭까지 난다.
시끄러운곳에선 작은소리가 묻히고 태양이 있는 한낮에는 손전등빛이 묻히즛이 강력한출력의 전파에 의해서 약한전파가 묻이는걸 전파간섭이라한다.
무선마우스전파는 출력이 약한데 비해 던자렌지의 전파출련은 1kw이상이니 당연히 전파간섭이 날수밖에 없다.
때문에 혼선+전파간섭으로 인해 전자렌지가 무선마우스사용이 방해될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특히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문제다.
무선마우스는 진짜 건전지먹는 하마라 건전지소모가 장난아니다.
그나마 유선은 전선이 있어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건전지따위는 필요없지만 무선은 전선이 없기에 건전지가 필요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전파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건 말도 안된다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니가 쓰는휴대폰은 wifi나 데이터를 사용했을때 배터리가 소모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충전이 되야 정상이다. 그런데 아니잖아?
그런데 무선마우스가 건전지소모가 크다보니 건전지를 진짜 많이 잡아먹어 건전지값이 장난아니라는걸 알게 될거다. 게다가 건전지도 그리 싼게 아니다.
실제로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 진짜 건전지값땜에 멘탈나갈수도 있으니 니가 금수저나 은수저가 아니라면 유선을 추천한다.
물론 충전용건전지를 사용할수 있지만 충전용건전지는 존나비싸다. 게다가 이경우에는 충전시간이 암이 걸린다.
그리고 무선마우스도 휴대폰처럼 자체충전이 가능한 종류가 있긴하지만 그런 기종은 훨씬 비싸고 역시 충전시간을 감수 해야된다. 하지만 마이크로5핀이나 USB-C와 같은 충전포트가 있으면 충전 중에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애플의 매직마우스2는 절대 쓰지 말자. 그건 디자인 때문에 충전포트가 마우스 바닥에 있어 충전하려면 마우스를 뒤집어야 되서 충전하는 동안 사용하지 못한다.
한편, 필자의 사적이야기를 살짝 말하자면 필자의 누나는 학교에서 무선마우스를 어떤 썅년에게 도둑맞은 적이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그 무선마우스에 충전용건전지를 안쓴것이다. 왜냐면 충전용건전지는 존나 비싸니까.
사실 확실치는 않지만 무선마우스는 절도위험도 높은것 같다.
결론은 짓다면 무선마우스는 전선이 없어 편하다 그러니 너가 프로게이머거나 편하게 좋다면 무선을 추천한다
하지만 무선마우스는 건전지값이 발암이라서 너가 금수저거나 강철멘탈이 아니라면 걍 유선사라.
유리멘탈이나 흙수저라면 무선은 진짜 비추다. pc방이나 도서관에서 괜히 유선쓰는게 아니다.
무선은 건전지땜에 멘탈나가니 유선쓰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을거다.
필자생각을 말하자면 너가 마우스를 산다면 진심으로 유선을 강추하고 싶다.
너가 금수저가 아닌이상은 무선은 무리니까 말이니까.
무선마우스가 비경제적이긴해도 편해서 돈많은 사람들이 주로 애용하는것 같다.
그런데 충전용건전지쓰면 무선의 큰 단점인 배터리문제를 해소할수있으니 참고해라
충전식 무선마우스 7000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가격 자체는 그렇게 비경제적이지 않다.
물론 1400원에서 시작하는 사무용 유선 마우스보다는 비경제적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다이소에서 무선 마우스 5000원에 판다. 근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몇개월 쓰니까 버튼이나 휠도 금방 좆같아지고 다른 무선 마우스에 비해 건전지 소모도 심함. 전원 스위치도 없고 건전지 소모에 스트레스 받아서 납땜으로 스위치 장착함. 안 쓸땐 꺼놓을 수 있으니 스위치 설치하길 잘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