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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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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 맙소사! 누가 이렇게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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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붓싼 사람들은 일케 맛난거 있음 다 스까서 같이 노나 묵는다 아이가

나는 RPG의 짱이다! 오크, 좀비, 드라큘라, 리자드맨 인간아닌 몬스터 다 때려잡는다! 내가 정의다! 내가 다 따먹는다! 크하하하하!

이런 발상을 한 파오후들이 한단계 넘어가서

따먹으려면 해야지. 근데 못생겼고 나를 잡아먹잖아? 그럼 이쁘고 내가 먹을수있는 인간아닌것이랑 하면 되겠네! 라는 참신한 발상으로 나온 설정.

몬스터 + (무스메)아가씨. 그래서 몬무스라 줄여 부른다. 발음이 맘모스랑 비슷하지만 이 파오후들은 맘모스걸도 만들어서 따먹을 기세이므로 세이프다.

세상의 모든것을 따먹어서 만물의 영장임을 증명하고싶었던 닝겐들이 그를 실천하기위해 세상을 잘 박음직스럽게 요리한것으로서 어찌보면 기계랑 여자랑 합체시킨 메카무스메 역시 이쪽과 떼어놓을수 없다. 알파고님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현실은 여자가 몬스터 코스프레하고 얘는 몬스터니까 이러이러할거야 라는 설정을 적당히 섞어놓았다.

수간이라는 금기의 영역을 개척하고 싶었던 파오후들과 아무래도 수간은 좀 이런 둘 사이에서 나온 타협점이다. 따라서 수인장르와도 접점이 있다.

어짜피 몬스터란게 인간의 장의력의 산물이므로 결국은 인간형 혹은 자연세계에서 잘 박음질하면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여기에 슴가랑 삐를 뚫어놓고 여자사람얼굴 붙여놓고 자. 암컷 몬스터입니다. 하세요. 이러면 완성.

헐벗은 로리, 또래, 누님 3인조가 세일즈를 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현대 파오후 매체에 걸맞는 RPG의 진화라 하겠다.

은근히 역사와 전통 그리고 꾸준한 수요층을 자랑하는 장르로 하피, 스핑크스같은 고대로부터 전해내려온 수많은 여성형 괴물들의 전설이 성현들 역시 파오후였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다만 중세시대에는 괴물과 하면 괴물이랑 너랑 사이좋게 장작불속에 들어가게 되므로 애써 추악한 노파의 얼굴을 가진 여자라고 정색을 하면서 강한부정을 해왔다. 물론 강한부정은...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 동양보다 서양에서 더 메이저한 취향이다.

관련작품[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