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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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며 군사를 훈련하고
산책을 하며 헬기를 파견하고
멋을 부리며 장갑차를 투입하고
잘때나 깨나 모바일 스트라이크
씨발 야구 보는데 계속 이광고 나옴
최근에 광고를 존나 때리고 있는 게임이다.
거의 2014년 COC급인듯
ㄴ광고만 그렇다
해보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밸런스가 병신이라고 한다.
광고만 많이 때린다고 인기겜 되는건 아니다.
광고를 보고 달려들면 수많은 후회를 하게 된다. 군사력을 억단위를 넘기지 않으면 쉴드와 동맹빽으로 살아가야 하고 서버는 국가인데, 국가마다 외국인들이 많다.
특히나 국가전쟁이라는 개씹창난것이 추가되면서 과금을 더욱 유도하고 있다.
현재 현질 없이, 무과금으로 하는 사람은 대부분 1000만대에서 머물거나 1000만 이하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국가의 먹잇감이자 놀거리가 된다.
당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게임을 포기하거나 사령관까지 사형 당하게 된다면 말이 안나온다.
그리고 광고에서 나온것과는 180°정반대이다. 광고보고는 달려들지 마라. 후회한다.
이게임은 자원이라는 씹창난것이 고생하게 만든다. 자원타일 선점으로 동시에 곂치거나 자원타일공격 하는 놈들 때문에 골드라는 것으로 구매를 해야 하거나 저장된 자원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상대기지를 공격하면 자원이 따라 나오는데 존나게 강한 기지가 너를 공격하면 부대이든 뭐든 한방에 증발한다. 이때되면 슬슬 접고 싶을거다. 그러니까 과금하고 싶지 않으면 먹잇감 직행이니 하지마.
외국인들의 평가도 똑같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댓글에 게임 욕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돈쓰라는 광고때문에 게임렉이 개씹오지게 먹는데 전혀 고칠 생각은 안한다. 씹창렬 시스템으로 돈은 오지게 빨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는 손대지않는 수준이 유사게임이라 부르기도 민망하다.
아니 미친 요즘 좀비고. 데드트리거든 본진 레벨 6이나 10을 찍으면 엄청난 게임 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 6찍는건 쉽지만 10은 진짜 어렵다. 좋은 동맹 가서 선물 받아가면서 하면 1일만에 10찍고 게임 탈퇴할수 있다
경험담[편집]
올해가 2017년 이니까 한 2년 전 쯤 됐을거다. 첫시작은 분대따위 신경 안쓰고 아직 약탈 거의 없는 국가였다. 회사는 회사대로 였고 대부분 직장 상사들은 휴식 시간에 클오클이나 여러 카카오 게임들을 하면서 지내길레 휴대폰을 잘 쓰지 않는 나는 유튜브를 통해서 모바일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이 정말 3D 실감이 나는구나 생각하고 시작했다.
첫 튜토리얼이었을거다. 그때는 임무도 주면서 자원도 주고, 금, 코인도 줘서 이 게임이 뉴비에게 해택도 많이 주니 첫 시작은 웃으며 시작했다. 한 9 레벨 쯤에는 전투를 하나 둘 씩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땅크 한 대만 보이고 상대기지 처들어 가는것 보고 존나 실망했다. 3D 액션같이 방어할 때도 상대방 병력이 전방에서 존나 보이고 전략을 짜는게 아니라 땡크 하나에 상대기지 도착하면 전차가 몇 발 쏘고 그냥 자기 기지로 돌아오고선 보고서 하나 던져주는게 전투였다. 전투씬 보고 존나 감동했다. 왜냐고? 눈물났거든.
분대에 내가 가입할 때 쯤 UOK라는 작은 분대에 들어갔었다. 여기는 나보다 나이 많은 아재들이 현질 빵빵하게 돌려 존나 선물이 빵빵해서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 먹는게 일상이었다. 그러나 분대장이 우리보다 더 강한 분대와 도발해서 전쟁 일으키고는 튀어서 동맹촌이 그날 존나 활활 타오르던게 슈벌이라는 소리밖에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쉴드를 하고는 존나 버텨도 2일 정도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 회사 업무에 가장 방해가 되었던 것도 이 일이 가장 컷을거다.
분대장이 청년조차 안된 질풍노도 청소년이란 것을 알고는 분대장을 처단하고 거기서 분대장은 게임을 접었다. 나보다 레벨은 더 높았는지라 그 기지가 아까울 뿐이었고, 그날 우리는 분대를 새로 만들기로 하였다.
지금은 기억나질 않지만 새 분대장은 기억한다. 그 외에 다른 일본 동맹도, 국가 좌표도. 내가 있었던 국가는 ATSO였고 한 때 JAST라는 일본 씹 동맹이 강력한 통제를 하고 있어서 나는 그냥 아래에서 빌빌거리는 일개미 같이 생활했다. JAST가 한일 축구 경기(그때가 2016년 이었나..) 패배 기념으로 한국 동맹들이 연맹으로 모아 JAST세력을 몰아내고 그외에 나도 그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기지레벨 15였고, 성장기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JAST가 물러나고 UKOR이라는 한국 동맹이 거점을 하고 있을 때 쯤 우리는 새로운 동맹에서 각자 닉네임 뒤에 자기 태어난 년도를 붙이게 하였고, 나는 94라고 붙였다. 이 동맹은 성인 동맹이었는지라 아무리 청소년이 들어와도 쉽게 들키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우리 분대장은 ZEUS 74라는 닉네임이었다. 이분은 쇠퇴기가 오기 전 까지는 계속 5000만 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셨다. 이분이 내가 듣기론 기업 CEO라고 들었고 딸 하나에 가족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들었다.
이부은 이시기에 가장 큰 우을증이나 눈물에 시달리셨던 걸로 기억한다. 거의 다마스 차 가격급으로 과금을 해도 군사력은 오르락 내리락에 가정은 계속해서 돈 때문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 한번은 국가전이라며 국가들 끼리 한 곳에 모여 존나 금빛깔 나는 기지를 독점자에게 준다면서 이게임이 존나 서버 전체로 지랄한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 그때, 난 10억이 넘는 군사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 불타오르는 것을 보고 내가 답답했다. 욕심 때뮨인지 몰라도 저 군사력이 한번에 2억씩 내려 가는걸 보고 존나 멘탈이 안나가나, 혹은 저사람도 분대전 열어서 한방에 골로 보내서 병사라도 아끼지 라며 생각했다. 우리 분대장도 참가하려 했지만 여길 가려면 티켓인가, 금인가 있어야 했는데 가격이 씨발이여서 못갔다.
분대장 아찌는 우리를 위해서인지 몰라도 자기 직장일이나 가정 사정이 있어도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정말이다. 좋은 분대를 만났는지 몰라도 나도 17까지 피똥싸면서 분대 지원 받아가며 올렸다. 아직 그래도 군사력은 작아 공격받기는 쉬웠다. 나도 분대장 같이 900 만 대에서 머물거리며 오르락 내리락 했기 때문에 나도 무현질에 계속 시달리기는 어려웠다. 언제 한번은 또 다른 국가전이 있었는데, 다른 국가가 우리 국가를 처들어 올 수 있는 것이었다. 이것의 장점과 단점은, 한 국가끼리 대면 할 수 있어서 우리보다 약한 국가면 쳐들어 가서 약탈을 해올 수 있기 때문에 좋았고, 단점은 슈벌 그 반대로 빠워뿔한 국가가 쳐들어 오면 역으로 당했다. 이때는 볼거리가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아니지만 우리 국가가 상대 컨트롤 타워를 점령하면 환호했고, 상대가 우리 컨트롤 타워를 점령하면 그때 부터는 계엄령이다. 쉴드태세 취하고 잠잠히 있으면 되었던 이유이다. 분대장이 한번은 당해 보고선 다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 오겠다며 우리를 떠난 그때는 UNCLE이라는 사람도 떠났고, ATE 91인가 94인가 이사람은 여자였는데 이분도 접으면서 그때 참 나는 잠자코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조용히, 그냥 쉴드나 쓰면서.ZEUS가 한 달 뒤인가 그때 왔을 때는 우리도 일본 동맹으로 연맹하자고 하길레 우리는 일본 동맹과 한 패가 되었다. 참고로 그 동맹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서서히 접어들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냥 ㅈ같아서도 아닌, 나보다 강자가 존나 많이 생겼는데 더이상 옛 시절이 없었던 이유에서이다. 그냥 한마디로 ㅈ같았다. 직장은 직장대로, 이게임은 이게임대로 라는 방식에서 였던 이유여서도 있던 그 시절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내서 난 전체 편지로 작별 편지를 쓰고는 UNCLE 분대로 가 이분가 같이 있으려고 마음먹었지만, 난 그냥 ㅈ같았다. 그냥 접고 싶어서 난 1000만 달성 하고는 접었다. ㅈ같아서. 진짜 ㅈ같아서 였다. 나같이 이러한 경험 있는 아재가 있다면 적어주길 바란다.
ㄴ광광 우럭따. 나는시발 접고 3개월만에 돌아왔더니 분대촌 싹다 없어지고 나혼자 벌판에 서있길래 국가챗에 내 옛날분대명 물어보니까 다 쪼개져서 사라졌다고하더라. 시발 아재들이 딸자랑하다가 패키지질러서 동맹상자 몇백개 나오니깐 개꿀하고 상자만존나까면서 고맙다고 소리치던게 어제같은데 ㅎ 시발 아재들 다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