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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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勝이 有五하니 知可以戰與과 不可以戰者는 勝하고 識眾寡之用者는 勝하고 上下同欲者는 勝하고 以虞待不虞者는 勝하고 將能而君不禦者勝이니 此五者는 知勝之道也이라 다음 다섯으로 승리를 알 수 있다 싸울 만한 상대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으면 이긴다 다수와 소수를 다루는 법을 알면 이긴다 위아래가 한뜻으로 뭉치면 이긴다 미리 갖추고 준비하지 않는 적을 치면 이긴다 장수가 유능하고 군주가 간섭하지 않으면 이긴다 이 다섯가지가 싸움에 이기는 방법이다 손자병법 모공편
현대의학이 정복하지 못한 불치병.
주로 각종 스포츠 감독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 WHO는 직업병으로 분류한다.
국제질병분류는 개인은 패망 팀은 좆망에 이르는 병.
다만 WTO에서는 유사한 증상이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좆문가 등에게 발견된다는 점을 들어 직업병이 아닌 정신병으로 분류해야 옳다는 입장이다.
증상은 병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예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5단계를 거쳐 좆망에 이른다.
1단계 시력상실 : 잡을 게임인지 버릴 게임인지 도무지 알아보지 못한다
2단계 미각상실 : 똥덩어리를 금송아지라 믿으며 1년 365일 되풀이해서 핥고 빤다
3단계 강박증: 단 한수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며 작전 선수교체 등 묘수에 매달린다
4단계 발기부전: 승리의 여신이 코앞에 봉지를 들이대가며 쩍벌댄스를 춰도 챙년이라며 성질내고 쫓아낸다
5단계 피해망상: 나는 다 잘했는데! 선수-프런트-팬이 병신이라서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역사적으로 유명한 명장병 환자는 다음과 같다
펩 과르디올라: 챔스 8강만 올라가면 갑자기 미쳐날뛰며 부랄 탁 칠만한 기발한 전술로 꼬라박는 최근 새로 떠오르는 명장병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