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메탈슬러그 어택/ANOTHER STORY

조무위키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어택의 ANOTHER STORY를 다루는 문서이다.

메탈슬러그 어택 2.0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스토리 모드이며 진영별로 스토리가 나뉘어져 있다. 하루에 세 번 도전할 수 있으며 100 메달로 추가 도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과거 EXTRA OPS에서 등장했던 보스들과 레어 유닛, 그리고 전용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유닛[1] 의 경우 본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챕터마다 정해진 진영의 유닛으로만 덱을 구상할 수 있다보니 한 쪽 진영으로만 육성이 쏠려있다면 덱 짜는것 부터가 난감해질 수 있으니 유의.[2]

덱 편성에서 용병은 있지만, 설정할 수 없고 설정된 용병만 사용할 수 있다.

노멀 모드에서 컷신이 드러나며 이는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노멀, 하드, 헬 난이도를 전부 S로 클리어하면 컴플리트 컷신을 볼 수 있다.

정규군[편집]

1. 우주군 내습[편집]

1편(용병 : 마르코)
오프닝
1.우주군 내습
하코다테 기지 근처 상공
프로페서 : 오래간만에 온 지구의 공기는 기분이 좋네. ??? : 파피..피프! 프로페서 : 바다도 가깝고 마을로부터도 떨어져 있어. 숨어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딱 좋아.
모덴군 내부 비밀기지
아비게일 : 각하. 해상에 우주군의 것으로 생각되는 거대한 비행물체가 출현하였습니다. 그것을 지키려는 듯 주위를 도는 비행물체도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각하라고 불린 남자의 눈썹이 꿈틀대며 움직인다.
모덴 원수 : 장소는 어디인가? 아비게일 : 장소는 정규군14기지 하코다테로부터 동쪽으로 300킬로 거리입니다. 모덴 원수 : 우리 기지에서부터는 거리가 꽤 있군. 아비게일 : ... 각하. 지금은 우리 군에 있어 중요한 시기. 이 시점에서는 잠시 우주군을 저 대로 방치해두는 것이 어떻습니까? 모덴 원수 : 무언가 생각이 있나 보군? 아비게일 : 네.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모덴 원수 : 하하하. 뭐 괜찮겠지. 아비게일. 이번 건은 일임하겠다!
그녀는 미소를 띠며 가볍게 경례를 하고 방을 나갔다.
바다 한가운데
【모덴군과의 교전 중, 행방불명이 되었던 병사를 구출하라】
위쪽으로부터의 지령을 받고, 마르코 일행은 수송헬기를 타고 해상을 이동하고 있다.
마르코 : ... 정보부대로부터의 보고에 의하면 이 근처겠군. 에리 : 대위, 레이더 상황은 어떤가? ... 대위?
에리는 졸면서 배를 젓고 있는 타마의 뒤에 서서, 그의 큰 몸을 힘껏 흔들었다.
타마 : 우아아앗!? 에리 : 로빙 대위. 레이더의 상태를 전해줘. 타마 : 으..으응! ...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데 말이야. 역시 데몬군의 포로가되어 연행당한 게 아닐까? 에리 : 이 근처에는 녀석들의 기지가 될만한 건조물은 보이지 않아. 마르코 : ... 어이! 밖을 봐! 타마 : 응? 뭐야 소령, 큰소리까지 내고. 에리 : 저건...!!
타마는 레이더로부터 시선을 떼고 일어나, 밖을 내다보고 있는 에리의 옆에 섰다. 그대로 크게 입을 열고 굳어가는 타마의 옆에서, 에리가 입을 뗀다.
에리 : 그때 모덴군의 기지에서 본 것과 똑같아. 또 와버렸어, 우주군의 대형 이동모함 『라그네임』. 타마 : 어이어이, 모함에서 화성인 녀석들이 우글우글 나와서 이쪽을 향해오는데. 마르코 : 헬기를 착륙시켜! 공중전은 불리해, 지상에서 맞서 싸운다! 정규군 파일럿 : 알겠습니다! 타마 : 어이어이, 녀석들의 숫자가 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나잖아. 일단 탈출해서 이쪽도 인원을 정비하는 게 좋지않아? 에리 : 라그네임은 레이더에서도 잡히지 않았어. 지금 따라가지 않으면 또 놓쳐버려!
(화성군의 UFO가 다가오며 공격한다)
정규군 파일럿 : 후부기어에 착탄! 손상경미! 비행속행 가능합니다! 마르코 : 파일럿을 제외한 총원은 이 곳에서 뛰어내린다! 너는 일단 거리를 두고 라그네임을 쫓아가도록! 라그네임의 목적지를 특정하도록 한다. 추격당하지 마. 정규군 파일럿 : 알겠습니다! 마르코 : 너희들, 가자! 에리 : 언제든지 갈 수 있어! 타마 : 이런이런, 뭐, 나야 언제나처럼 소령을 따라가는 거지.

적 유닛

노멀 - 미니 UFO, 마즈 피플
하드 - 미니 UFO, 마즈 피플, 마즈 피플 간부, 링 레이저 메카
헬 - 마즈 피플 엘리트, 파티 피플X, 파티 피플 엘리트, 미니 UFO

보상

MSP, 마즈 피플 간부 조각,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하코다테 기지 근처
포로 : 이건... PF대, 거기다 슈퍼로즈까지! 구조 감사드립니다! 타마 : 어이어이. 왜 마즈피플 녀석들이 정규군의 포로를 데리고 있는거야? 마르코 지쳐있는 상황에서 미안한데 이야기해줄 수 있나? 포로 : 네! 저희들은 14기지 하코다테로부터 동쪽 해상에서 모덴군과 교전 중이었습니다! 타마 : 그러고 보니 하코다테는 어떻게 된 거야? 에리 : ... 대위는 바이크 잡지 이외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 주의인가? ... 안심해. 기지 하코다테는 제대로 지켜냈어. 포로 : 그 이야기를 듣고 안심했습니다! 교전 중, 갑자기 굉음이 들렸는데 저희들 머리 위로 강한 빛을 느꼈었습니다! 위를 보니 넓게 펼쳐진 하늘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우주선이 내려왔었습니다! 창피하지만 그렇게 우주선의 포로가 되어 연행당한 후, 이제야 이렇게 구조를 받게 되었습니다! 에리 : 너희 부대는 아직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어. 그 말은 즉, 저 라그네임 안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네. 마르코 : 녀석들의 목적지는 헬기가 쫓고 있어. 우리들도 따라간다!
2편(용병 : 마르코)
오프닝
숨겨진 마즈인 기지 근처
통신 : 라그네임이 멈춰있습니다! 방위 2000, 그리드 673189,...! 기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에리 : 해냈다 타마 : 아아. 남은 것은 태세를 정돈하고 돌입하는 것뿐이군.
(프로페서가 무언가를 한다)
마르코 : ... 지금 뭔가. 에리 : 응?
(에리가 프로페서를 응시한다)
에리 : !! 누구냐!? 타마 : 어이어이 두 사람 다, 어른스럽지 못하게 그런 장난 그만둬
(프로페서가 무언가를 쏜다)
타마 : 윽! 눈부셔!1 에리 : 큭!! 모, 몸이.. 공중에 떠...! 마르코 : 함정이었나...! 너희들 정신 똑바로 차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무사히 돌아....
찌르는듯한 하얀빛이 마르코의 뇌를 통과한다. 에리의 비명, 그리고 타마가 무언가를 큰소리로 외치고 있는 것이 보였지만, 마르코는 그것들에 대해 반응을 보내는 것이 불가능했다.
마르코의 꿈
마르코는 꿈을 꿨다. 바닥에 흩어져있는 설계도 위에 타마가 튼 대자로 뻗어 잠을 자고 있다. 이 곳은 마르코의 연구실이다. 컴퓨터의 모니터에는 success 라는 글자가 표시되어 있다. 닫힌 커튼 틈새 사이로 아침해가 비집고 들어오는 가운데, 마르코는 문득 SV-001로 시선을 돌렸다.
??? : 처음 뵙겠습니다. 겨우 만나게 되었네요. 나의 마스터.
내밀어진 작은 손, 그 손에 닿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기억 속의 마르코는, 눈물을 흘리며 작은 홀로그램에 분명하게 닿고 있었다.
마르코 : .. ALICE.
희미한 통증과 누군가에게 엿보여지고 있는듯한 감각이 마르코에게 덮쳐오고, 그의 의식은 현실로 끌려오듯 돌아온다.
마즈인 기지 내부
프로페서 만나고 싶었어. 마르코 롯시. 무기물로부터 생명체를 만들어 낸다고.. 너를 병사로만 두는 지구인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마르코 : ...어린아이인가? 어쩌서 여기애. 프로페서 : 어린아이 취급은 하지 않아도 돼. 이 몸은 클론이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보다는, 너와 너의 연인의 이야기를 들려줘. 마르코 :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인가. 그렇다면 이 쪽도 인정사정 보지 않겠다. 동료가 이 곳에 있을 것이다. 안내해 주실까? 프로페서 : 아하! 평온해 보이지만 동료와 연관된 문제라면 곧바로 무섭게 돌변한다. 너의 기억 속 그대로야. ??? : 피프.. 파피피프! 프로페서 : 응. ... 그렇군. 고마워. 미안해,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다음 기억을 가지러 가지 않으면.. 너의 기억은 나중에 천천히 살펴봐주도록 할게. 마르코 : 기다려! 마즈 피플 : 파피! 포프...피프프프!

적 유닛

노멀 - 마즈 피플 간부, 마즈 피플
하드 - 마즈 피플간부, 마즈 피플, 링 레이저 메카, 파티 피플X
헬 - 마즈 피플 엘리트, 파티 피플X, 파티 피플 엘리트, 링 레이저 메카(레드)

보상

MSP, 마즈 피플 간부 조각,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마즈인 기지 내부
마르코 : 기억을 살펴본다고? 그런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아니야, 지금은 에리와 타마, 동료들을 찾지 않으면. 어찌 됐든 저 녀석을 쫓아가자.
3편(용병 : 타마)
오프닝
에리의 꿈
피오 : 카사모토 중사! 분명 공동작전이라고 들었습니다. 왜 우리들을 데려가지 않은 겁니까? 에리 :: 약해서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피오 : ...!! 확실히 저는 카사모토 중사나 로빙 대위처럼 싸우지는 못합니다. 제 자신의 힘으로 슈퍼로즈에 들어온 것도 아닙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그러니, 저도 슈퍼로즈의 일인으로써 카사모토중사의 동료로서... 에리 : 동료? 그만둬. 난 그런 것 필요없어. 알고 있어? 약한 동료는 적보다 성가시다는 것 말이야. 피오 : 카사모토 중사, 당신은 고독한 사람입니다. 에리 : 고독한 것이 뭐가 나쁘지? 사람의 감정 같은 모호한것에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어? 누군가의 탓으로 죽는 건 싫어. 난 이 총과 함께 혼자서 죽고 싶어.
마즈인 기지 내부
프로페서 : 응. 꽤 수준급의 탄약 지식인걸. 호전적인 성격인 데다 이 기억은 쓸만하겠어. 타마 : 어이! 에리에게 뭘 하는 거냐! 프로페서 : 응? 꽤 빨리 눈을 떴네. 아직 너의 기억은 보질 못했는데.
(타마가 프로페서에게 총을 쏜다)
타마 : 두 번은 말하지 않겠다. 당장 에리에게서 손을 떼. 머리통 깨지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프로페서 : ... 기억을 보지 않아도 너의 행동 패턴은 손바닥을 보듯이 알겠어. 전형적인 단세포의 지구인이네.

적 유닛

노멀 - 프로페서, 마즈 피플
하드 - 프로페서, 마즈 피플, 마즈 피플 간부, 마즈 피플 엘리트
헬 - 프로페서, 마즈 피플 엘리트, 파티 피플X, 파티 피플 엘리트, 마즈 워커

보상

MSP, 뮤턴트 에그, 운석,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마즈인 기지 내부
타마 : 에리! 괜찮아!? 정신 차려! 에리 : 으..응..., 로, 로빙 대위? ...뭔가..엄청 싫은 꿈을 꾼것같은 기분이야. 타마 : 어어, 당해버렸어. 화성인 자식들, 기분 나쁜 짓거리를 하다니. 에리 : ... 괜찮아. 특별히 상처를 입은 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소령을 찾지않으면. 타마 : 어이, 에리. 에리 : 응? 타마 : 우리들이 있다는것을 잊지 마라. 무언가 일이 생기면 반드시 의지하라고, 알겠어? 에리 : ... 기억해둘게.
4편(용병 : 메탈슬러그 R(마르코), 보스 : 라그네임)
오프닝
마즈인 기지 내부
?? : 피...프.... 프로페서 :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나에게 맡겨둬. 이 기억을 이용해, 너는 보다 고도의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마르코 : ... 네놈은 동료를 실험체로 쓰는 건가? 프로페서 : 나는 과학을 위해서라면 내 자신의 몸 까지도 바쳐. 마르코 롯시, 너에겐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에리 : 소령! 타마 : 뭐! 꼬마 자식, 네놈이 어떻게 여기에...!! 프로페서 : 그때 분명히 쓰러뜨렷었는데, 라는 말인가? 후후후, 변함없이 알기 쉬워. 마르코 : 이 자식은 클론인듯하다. 나도 반신반의하지만. 에리 : 클론이든 뭐든 적이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해. 마르코 : 사로잡은 포로들을 전원 해방시키고 여기를 떠나라. 인간으로부터 모은 기억들도 전부 파기시켜. 프로페서 : 이제 곧 실험은 성공한다. 그런 시점에서 너라면 연구를 멈출 수 있겠어? 타마 : 그만둬, 소령.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자식을 이해하는 건 무리야! 프로페서 : 후후후..., 이번엔 그렇게 간단히는 이길 수 없을걸? 자, 라그네임이여! 우둔한 지구인들에게 너의 힘을 보여주도록! 마르코 : 라그네임이 기동하는건가.... 타마 : 아무리 그래도 저 말도 안 되게 거대한 우주선에 단신으로 맞서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소령? 마르코 : 알고 있어! 각위, 기지로부터 탈출! 각부대와 합류해서 라그네임을 요격한다! 프로페서 : 후후후..., 소용없어. 라그네임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
마즈인 기지 외부
타마 : 칫, 라그 네임 자식, 벌써 전투 모드로 들어가 버렸어 이대로라면 불리해, 어떻게 할 거야 소령? 에리 : 소령! 저길 봐! 마르코 : 저 전차는...! SV-001의 타입 R인가! 에리 : 분명 화성인이 우리 군의 병사를 사로잡았을 때 뺐었을 거야. 타마 : 다음은 이쪽 차례야! 지구인도 아직 쓸만하다는걸, 저 망할 꼬마에게 보여주자고 소령!
(마르코가 SV-001 Type R을 가동시킨다)
마르코 : 좋아, 불은 들어오는 것 같아. 마르코 롯시 소령...SV-001 Type R... 출격한다!!

적 유닛

라그네임

보상

MSP, 라그네임 조각, 뮤턴트 에그, 운석,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마즈인 기지 외부
(프로페서는 마르코 일행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었다)
프로페서 : 윽.. 크윽! 타마 : 하아, 하아! 아까 전보다 강한데, 이 녀석이 본체인가? 마르코 : 하아...하아... 쿨럭! 에리 : 소령! ??? : 핏! 포피핏! 프로페서 : 쿨럭... 괜찮아. 나는 죽지 않아, 걱정할 필요 없어.... ??? : 핏! 파핏! 핏! 프로페서 : ... .... 알겠어. 유감이지만,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그럼 또 보자 마르코 롯시.
프로페서와 마즈피플의 모습이 순간 사라졌다. 마르코 일행의 머리 위에서 눈부신 빛을 소는 거대 우주선이 천천히 회전을 시작한다.
마르코 : 기다려! 잡혀있는 모두를 해방시켜! 에리 : 대위! 소령을 멈춰! 타마 : 일단 여기까지만 하자, 소령. 당신이 쓰러져버리면 우리를 지휘할 사람이 없어진다고. 마르코 : 동료를 포기하란 말인가! 대위, 이거 놔! 타마 : 에리! 에리 : 응! 곧 본부로부터 위생병이 올 거야!
정규군 기지
마르코 : ... .... 에리 : 이번에 사로잡힌 것으로 보이는 정규군 26명 중, 구출된 인원은 15명. 나머지 11명도, 아직 죽었다고는 할 수 없어. 타마 : 저대로 둬 본인도 알고 있지만 아마 쉽게 체념할 수 없을거야.. 대전 때부터 그랬었어. 에리 : 소령....
컴플리트 엔딩
마즈인 기지 내부
시설 내
타마 : 이런 곳에도 포로가! 어이, 괜찮나! 에리 : 대위, 어서 그 기계를 치워줘. 포로 : 우으... 엄마... 에리 & 타마 : ... .... 포로 : 괜찮아... 내가 엄마를 지킬... 에리 : ... 바보네. 나에겐 이해가 되지 않아. 타마 :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병사가 된다..인가. 훌륭하지 않냐. 에리... 너 우는....
(에리가 타마를 발로 찬 후 폭탄을 터뜨려 버린다)
타마 : 아! 아프잖아! 아무말도없이 차지마! 폭탄도 꺼내지마! 안 봤어! 우는얼굴 같은 거 안봤어! 에리 : 잘가 대위. 대위가 포로를 구하기 위해, 여기서 아름답게 전사한 것은 소령에게 확실히 전해둘게. 폭음과 함께 타마의 의식이 공중에 흩날리고, 어린 시절에 함께 놀았던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재회했다. 그 후 다시 정신을 차릴 때까지, 그는 잠시 동안 행복한 소년 시절을 즐겼다.

2. 모래의 왕국과 금색의 영웅[편집]

1편(용병 : 카멜 슬러그)
오프닝
2.모래의 왕국과 금색의 영웅
에리 : 조용하네.... 유적은 수호자에 의해 귀중하게 지켜지고있다고 들었는데. 피오 : 『다이아몬드의 원석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의 앞에, 길은 개척된다』 많은 모험자들이 그 유적에 들어가려 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에리 : 아무것도 없어. 이대로 전진한다. 피오 : 아무것도 없다니...! 그 전설의 파라오가 지키는 유적인데요? ... 말하자면 그거... 카사모토 중사를 유적의 수호자가 인정했다는 말...! 우와, 엄청나네요! 역시 카사모토 중사! 에리 : 바보 같은 말 하지 마. 피오 : 네-. 이쪽은 대원 일동, 유적의 근처에서 캠프를 설치해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에리 : 그래. 피오 : 뭔가 있다면 혼자서 진행하지 마시고, 바로 요청을 해주세요. 에리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또 연락할게. ... .... 응?... 이건 전투화 자국이네. ... 꽤나 많은 인원이야.
()
에리 : 이 통로... 아직 새것 같은데. 최근에 만들어진 듯하네. 아아... 싫은 마크를 찾아버렸어. 수호자가 없는 유적에 『X』 마크.
!!
()
아불 아바스 : 크하하하! 가라! 애시 네로, 전진해라! 더! 더 파고들어가라! 아랍 병사 : 아불 님, 애시 네로의 연료가 떨어질 듯합니다! 아불 아바스 : 뭣이!? 연료라면 충분히 있지 않나 !? 아랍 병사 : 이 녀석이, 애시 네로 자체가 연료를 엄청나게 먹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멈춰버리고 맙니다! 좀 더 채굴 속도나 마력을 내리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불 아바스 : 그런 게 가능할까 보냐! 다음 주에는 이미 기지가 완성되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 아랍 병사 : 그런! 무리입니다! 아불 아바스 : 에에잇! 본부에 좀 더 연료를 보내도록 전하고 와라! 아랍 병사 : ... 네! 에리 : (무, 무슨 짓을... 설마, 유적의 아래에 이런 거대한 기지를 만들려 하고 있다니...) 아불 아바스 : 응응? 냄새다, 냄새가 난다. 아랍 병사 : 아불 님? 아불 아바스 : 여자다! 여자의 냄새가 난다! 에리 : (!?) 아랍 병사 : 아, 아불 님? 무엇을... 아불 아바스 : 흥, 이 눈은 속여도 나의 코는 속이지 못하지! 침입자다! 샅샅이 찾아서 내 눈앞으로 끌고 와라! 에리 : 칫.
()
아불 아바스 : 있다! 저기다! 잡아라! 모덴군 병사 : 크윽! 포, 폭탄이 설치되어있다! 아불 아바스 : 히히히, 이 녀석 상등품이군. 죽이지 마라! 살려서 사로잡아라!
()
에리 : 피오! 유적 지하에서 모덴군을 발견! 곧바로 부대를 정비해서 출동해라! 합류 장소는 알고 있지? 피오 : 알겠습니다! 중사... 혹시 지금 쫓기고 있습니까? 에리 : 싫을 정도로 냄새를 잘 맡는 남자가 있었어. 쫓아오는 녀석들을 따돌리고 나서 그쪽으로 합류할게!
()
에리 : 하아, 하아.... 카멜! 카멜 : 모오-?
에리는 변두리에 세워뒀던 낙타에 오른 뒤, 빠르게 돌아 쫓아오는 병력들을 매섭게 쏘아본다.
모덴군 병사 : 전원, 잡아라! 에리 : ... 끈질기네. 뭐 좋아, 이 이상 따라온다면 한명 한명 모조리 날려버려서 먼지로 만들어줄게.

적 유닛

노멀 - 소총병, 아랍 병사
하드 - 소총병, 바주카병, 낙타 기수, 방패병
헬 - 소총병, 아랍 돌격병, 아랍 병사, 낙타 기수, 더 키시 II

보상

MSP, 아랍 병사 조각,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소총병 : 대열을 흩트리지 마라! 계속해서 쏴라! 에리 : (뒤에서 또 뒤에서, 끝이 없네. 가지고 있는 수류탄으론 시간이 걸릴듯한데...) 소총병 : 구오오! 모덴군 병사 : 대체 어디서부터... 뭐, 뭐야 이 기체는...!? 위다! 위를 봐라! 에리 : !! ??? : 경고한다. 양군 모두 지금 당장 무기를 버리고 이곳을 떠나라. 이 이상 이곳에서의 전투는 『모래의 왕국』 으로의 선전포고 라고 생각하겠다. 에리 : (뭐..., 뭐야 저건... 헬기도 아닌데 로봇이 하늘에 떠있다니...?) 모덴군 병사 : 쏴라! ?? : 응-? 지금, 뭔가 쏜건가? 모덴군 병사 : 바보같은... 대전차용 라이플탄인데...? 제길, 퇴각이다, 물러나라! 철수다! 아랍 병사 : !! 따라가자! 우리들도 돌아가서 아불 님에게 보고한다! 에리 : ... .... ??? : ... .... 손에 들고 있는 무기를 버리고 양손을 들어라.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 에리 : 기다려. 당신들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다. 나는 정규군이다. ??? : 정규군이든 모덴군이든 상관없다. 이곳을 어지럽힌다면 지금 당장 재로 만들어버리겠다. 에리 : 아아... 이제야 알겠어, 당신이 모래의 왕국의 하늘을 나는 영웅, 『황금인』 이군. golden man : 잘도 찾아봤구나...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쪽도 이미 알고 있다, 『멤피스의 폭탄 공주』. 아무리 그래도 그 이름은 너무 거창 한듯한데. 사람들은 좀 더 가볍게, 나에 대해서 엘 도라도 라고 부른다.
남자는 빙긋 웃으며 그제야 무기를 내리고 착륙했다. 남자로부터 살기가 사라지고, 에리도 내심 가슴을 쓸어내린다.
에리 : 우연이네. 나의 그 이름도 지나치게 거창해. 모두들 나를 에리 라고 불러. 엘 도라도 : 그런가. 에리, 너는 모덴군의 바보놈들과는 다른듯하군. 따라와라. 이야기를 들어주겠다.
()
거주자1 : 엘 도라도가 돌아왔다! 모덴군을 쫓아내 줬다! 거주자2 : 감사합니다. 엘 도라도 님! 앞으로도 아무쪼록 저희들을 지켜주십시오! 에리 : 역시 『황금인』. 사랑받고 있네. 엘 도라도 : 흥, 비꼬는 건가? 이 마을의 황폐해진 모습을 봐라. 이 근처 모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거대시장이 열리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보이는 것처럼 빈 선반을 이어 붙인 몇 개의 가게가 있을 뿐이다. 에리 : 모덴군이 상대면, 보통의 카라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겠네. 엘 도라도 : 덕분에 여기, 사막의 마을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식수를 손에 넣는 것도 힘든 일이 되었다. 에리 : 우리들 정규군이 모덴군을 상대할게. 엘 도라도 : 고마운 이야기...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정규군이라고 해도 다른 곳의 군대를 마을 가까이에 둘 수는 없다. 에리 : 괜찮아. 마을에는 들어가지 않아. 아지라비아의 유적으로 우리들 정규군이 향하는 것만 허가해준다면 그걸로 괜찮아. 엘 도라도 : 아아, 착각은 하지마. 우리들 모래의 왕국은 그렇게까지 배은망덕하지않다. 모덴군 때문에 이곳 카라반의 동물은 다들 한가한 상태이니 말이야. 물자의 보급 정도는 해주도록 하지. 그리고. 이 나라에 있는 동안, 정규군에는 내가 동행하도록 하겠다. 한 명의 병졸로써 써줘도 상관없어. 에리 : 왕국의 영웅이? 그건 믿음직스러운데.
2편(용병 : 엘리펀트 슬러그(배터리))
오프닝
피오 : 카사모토 중사 ~ !! 피오리나 제르미, 지금 도착했습니다! 에리 : 늦어. 피오 : 에엣 ~ ! 출동 요청을 받자마자 초특급으로 온 건데요? 에리 : 초특급? 다른 대원과 같이 와놓고선 초특급? 피오 : ... 우웃, 그건 카사모토 중사가.... 에리 : 내가? 피오 :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에리 : 이쪽의 준비는 됐어. ... 엘도라도, 출발하기 전에 말해둔다. 저족도 진영을 가다듬고 우리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전면 충돌은 피할 수 없어. 엘 도라도 : 그렇겠지. 에리 : 당신들의 소중한 유적이 전장이 되어버린다. 그건 각오해둬. 엘 도라도 : 그 때문에, 내가 가는 것이다. 피오 : 훌쩍.
()
아불 아바스 : 크하하하하! 기다리다 못해 지칠 지경이다, 피라미들! 너무 따분해서 직접 이렇게 입구까지 맞아주러 왔 피오 : 기병대, 전진! 모덴군 병사 : 저건... 코, 코끼리 무리다! 피오 : 단순히 코끼리라고 얕잡아보다간 큰코다칠 겁니다!
피오가 타고 있던 코끼리의 코에서 눈부신 섬광이 내뿜어진다. 전격을 받은 병사들로부터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
소총병 : 포, 폭발한다! 도, 도와줘. 수류탄이다, 대체 어디에서... 아아아아! 아랍 병사 : 아불 님! 요격부대, 전멸 입니다! 아불 아바스 : 뭐.... 어, 어이, 비겁하다! 나는 너희들을 기다렸는데 멋대로 공격을 시작하다니! 엘 도라도 : 사령관이 무능하면 병사들은 헛되게 죽어나가지. 딱하구나. 에리 : 이쪽은 정리가 끝났어. 피오 : 기다리던 사이에 차가 식어버렸네요. 아불 아바스 : 크으으.... 아랍 병사 : 아불 님! 여기는 일단 물러납시다! 아불 아바스 : 이대로 물러날까 보냐! 네놈들! 나를 화나게 한 죄는 무거울 거다! 아지라비아 전군, 나를 따르라! 건방진 정규군 녀석들을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제물로 바쳐라!

적 유닛

노멀 - 아불 아바스, 방패병
하드 - 아불 아바스, 아랍 돌격병, 방패병, 소총병
헬 - 아불 아바스, 아랍 돌격병, 아랍 병사, 아이언 노카나

보상

MSP, 아랍 병사 조각, 낙타 기수 조각

엔딩
아불 아바스 : 아직이다! 아직 나는 지지 않았다고! 에리 : 어라, 아직도 할 생각? 엘 도라도 : 물러날 때를 분별하지 못하는 녀석은 비참 해질 뿐이지. 아랍 병사 : 아불 님! 아불 아바스 : 응!? 뭐야... 뭐!? 그런가... 드디어 연료가.... 크하하하하! 여기서는 물러나 주지! 이대로 나를 쫓아오는 게 좋을 거다.
()
에리 : 쫓아간다, 피오! 피오 : 네! 카사모토 중사! 엘 도라도 : 녀석이 향하는 곳.... 먼저 가도록 해. 나도 곧 뒤를 따르겠다.
3편(용병 : 슬러그 건너)
오프닝
아불 아바스 : 크하하하하! 역시 쫓아왔군! 비타! 시간을 벌어라! 피오 : 중사! 에리 : 웃!
에리가 발을 딛으려 했더 곳이, 작렬하는 레이저에 의해 검붉게 타들어갔다. 에리는 타는 냄새에 얼굴을 찡그렸다.
비타 : ... 드디어 적이 왔다. 피오 : 인조... 인간? 비타 : 아직 『머리』 는 인간인 셈. 에리 : 피오! 피오 : 네, 넷!
()
피오 : 카, 카사모토 중사.... 이, 이거, 절대 아래까지 관통했을 거에요.... 에리 : 일격이라도 당하면 곧바로 증발할 거야. 라고 할까, 이 통로 전체가 무너질 거야. 비타 : 모덴군의 적은 모조리 삭제한다. 에리 : 여기가 무너져서 자기 자신까지 삭제해 버릴 셈? 대단한 희생심이네. 비타 : 나는 모덴군의 장기 말. 말은 단지,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뿐. 피오 : 주, 중사! 또 그게 올 거에요! 에리 : 버려진 말과 동반자살이라니 사양할게. 적어도 총이 닿을 거리까지만 가까워질 수 있다면.... 비타 : ...!
()
엘 도라도 : 후우, 늦지 않았군. 로봇에는 로봇으로 라지. 에리! 이걸 써라!
()
에리 : 이건... 슬러그 거너! 피오 : 어라? 이거 기지에 있던 건가요? 엘 도라도 씨, 정규군의 기지에 들어갔었나요? 엘 도라도 : 설마. 이건 나의 비장의 컬렉션이다. 제대로 정비도 되어있지 않나? 에리 :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지금은 고맙게 빌릴게. () 비타 : ... 멈춘 건가. 의외로 단단. 에리 : 후후. 이거라면 제대로 맞붙어 볼 수 있겠네. 비타 : 그 장갑이, 나의 기계(몸)보다 내구력이 있다면. 에리 : 그럼, 내구력 테스트를 시작할까.

적 유닛

노멀 - 비타, 방패병
하드 - 비타, 아랍 돌격병, 친위대 (반란군 보병), 친위대 (소총병)
헬 - 비타, 아랍 돌격병, 낙타 기수, 아이언 노카나, 친위대 (소총병)

보상

MSP, 바위 부스러기, 나무 부스러기,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비타 : 위험... 내구략 잔량... 12%.... 오토 리커버리 실패.... 피오 : 이... 이겼... 나요...? 비타 : 『종언』 모드 발동. ... 10초 후에 자폭.... 에리 : !! 비타 : ... 9... 8... 7... 피오 : 그런! 비타 : 6... 5... 에리 : 피오! 너도 슬러그 거너 안으로 들어 뚜루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 비타 : 네. 피오 : (여, 역시 착신음!?) 비타 : ... 네. 바로 가겠습니다. () () 피오 : ... 가, 가버렸네요.... 쪼, 쫓아갑니까? 에리 : 내버려둬. 그것보단 앞으로 나가자.
4편(용병 : 슬러그 건너, 보스 : 애시 - 네로)
오프닝
엘 도라도 : 궁지에 몰렸군, 아불 아바스. 모래의 백성들에의 빚을 되돌려 받아볼까. 아불 아바스 : 크하하하하! 불속으로 날아들어가는 여름의 벌레는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지!
()
아랍 병사 : 아불 님! 연료 보급을 완료했습니다. 애시 네로가 재기동합니다! 아불 아바스 : 크하하하하! 좋아, 계속 바보 취급해온 만큼, 이 녀석을 써서 몇 곱절로 되돌려 주도록 하지!
어떤 딱딱한 광석도 깎아내 버리는거대한 칼끝이, 병기로서 정규군을 향해 그 창끝을 향한다.
피오 : 으아아.... 저런 거에 제 로켓 발사기가 먹힐까요...? 에리 : 한번 해보라지. 이쪽은 최신예의 전차에 타고 있으니까. 거대 채굴기계 하나 둘 정도, 산산조각을 내서 폭파시켜버리겠어!

적 유닛

애시 네로

보상

MSP, 애시 네로 조각, 바위 부스러기, 나무 부스러기,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아불 아바스 : 어이! 구해줘! 즈, 증원을 부탁한다! 아비게일 : ... 당신에게는 실망했어, 아불 아바스. 각하로부터의 선물을 망가뜨려버리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 아불 아바스 : 조금 예측하지 못했던 사태가 겹쳐진 것뿐이다! 한번만 더 찬스를 줘. 아비게일 : 찬스를 원한다면, 거기서부터 살아 돌아와 각하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도록 해. 그리고, 그 선물은 회수하도록 하지. 아불 아바스 : 뭐라?
()
아불 아바스 : 기, 기다려, 그건 애시 네로의 코어 엔진...! 아니,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지. 비타, 나를 보호해라! 비타 : ... 명령은 변경되었다. 현재의 최우선 사항은 코어 엔진의 회수. 아불 아바스의 보호와 정규군의 요격 성공률은 20%. 따라서 이곳은 전선 탈출이 최적의 해답. 아불 아바스 : 뭣.
()
에리 : 버려져 버렸네. 피오 : 아아... 그 쓸쓸한 기분, 잘 압니다. 같이 차라도 어떻습니까? 아불 아바스 : 그런가, 알아줬구나! 항복한다! 그러니 죽이지 말아줘. 엘 도라도 : 죽일 리가 없지 않나? 모래의 왕국의 국민을 괴롭게 한 만큼, 그 뒤처리를 너에게는 확실히 받지 않으면 안 되지. 이 녀석은 내가 회수해가겠다. 괜찮겠지? 에리 : 물론 마음대로. 아불 아바스 : 기, 기다려줘! 나는 진심이 아니었었어! 아아아...앗. 에리 : ... 후우, 지쳤다. 피오, 돌아가자. 피오 : 네엣. 돌아가면 카사모토 중사가 좋아하는 차를 내릴게요.
컴플리트 엔딩
에리 : ... ....
카멜 : 모오---옷!
에리 : 잠깐! 이제 곧 원군이 올 테니, 얌전히 있어!
부비부비부비.
에리 : 응석 부리면 안돼. 지금은 임무 중이라니까.... 카멜 : 모오.... 에리 : ... 그런 눈으로 보면 안돼.
부비부비부비.
에리 : ... ....
()
카멜 : 모오오오오♪ 에리 : 후훗. 피오 : (아아... 지금 말을 걸어버리면 아마 한동안은 말도 섞어주지 않을 거야...)

3. 빠지지 않는 등[편집]

1편(용병 : 피오)

2편(용병 : 로베르트)

3편(용병 : 피오)

4편(용병 : 라이트닝 피오, 보스 : 카브라칸)

4. 싸우는 이유[편집]

1편(용병 : 슬러그 모빌)

2편(용병 : 타마)

3편(용병 : 타이라 엘슨)

4편(용병 : 변형 슬러그 거너, 보스 : 아이언 노카나 MK2)

5. 전뇌 Friend[편집]

1편(용병 : SV-001)

2편(용병 : SV-001 EXPERIMENTAL)

3편(용병 : MS-ALICE)

4편(용병 : MS-ALICE, 보스 : 달마뉴)

모덴군[편집]

1. 파라오의 보물[편집]

1편(용병 : 베아트리스)
오프닝
1.파라오의 보물
이집트 사막
알렌 Jr. : 아-하하하하! 놀랄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곳이구나! 베아트리스 : 그래서 사막에는 가고 싶지 않았던 거라구. 언니와 똑같이 맞춘 이 머리가 상해버리면 어떻게 할거야? 저기, 정말로 이곳에 『아지라비아의 유적』이 있는 거지? 알렌 Jr. : 안심해라! 모덴군의 정보력은 세계 제일이다! 그리고.. 만약 틀렸다고 해도 그게 뭐 어떻다는 거지? 네가 이 몸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건가? 아앙!? 건방 떨지마라. 계집애가. 너 따위는 이 사막의 바다에서 플라잉 킬러의 먹이가 될지언정 절대로 도와주지는 않을 테니까. 베아트리스 : 해볼 테면 해보든지. 덩치가 큰 것밖에 없는 근육바보가. 마른 바다에서 밥이 되는 건 당신쪽이거든.
일촉즉발의 공기가 감돈다. 먼저 시선을 돌린것은 베아트리스 쪽이었다.
베아트리스 : 저것 봐! 틀림없이 유적으로 들어가는 입구일 거야! 알렌 Jr. : 아-하하하하! 다들! 배를 멈춰라!
유적 입구
알렌 Jr. : 아-하하하하! 작지만 깊은 구멍이군. 이 아래에 유적이 있다는 건가? 베아트리스 : 짜증나. 바보. 땀냄새도 지독하고 덩치도 크고. 비켜. 네가 방해돼서 팻말이 보이지 않잖아. 알렌 Jr. : ... ....
【다이아몬드의 원석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의 앞에, 길은 개척된다】
베아트리스 : 다이아몬드의 원석과 같은 마음 말이지. 운이 좋았네 근육바보. 내 덕분에 이 앞으로 갈 수 있겠네. 알렌 Jr. : 친위대에 저렇게나 갖다 바치게 하고 뭐라고 하는 거야? 베아트리스 : 바보네. 저건 저들에 대한 나의 사랑 『애·정·표·현♡』 알겠어? 알렌 Jr. : 아-하하하하! 속이 시커먼 여자군, 마음에 들었다! 베아트리스 : 나는 당신 따위의 마음에 들고 싶진 않아. 그보다는 이 앞으로 어떻게 하... 어라? ??? : 아지라비아의 유적... 정말로 이 곳에 아버지가 있는 걸까. 아냐, 약해져선 안돼. 반드시 아버지를 찾아낸다고 정했으니까.
쿠구구구구궁
【다이아몬드의 원석과 같은 마음, 제대로 확인했다】
【이제부터 『파라오의 보물』을 받기에 적합한지, 시련을 행하도록 하겠다】
베아트리스 : 흠. 미라가 몇 마리가 오던지, 내 상대는 안돼. ??? : 응!? 뭐, 뭐야!? 뭐예요?

적 유닛

노멀 - 미라, 미라 개
하드 - 미라(AWAKENING), 미라 개, 박쥐, 미라
헬 - 미라(AWAKENING), 미라, 미라 개, 박쥐

보상

MSP, 채리엇 조각, 트레버(미라) 조각, 미라(AWAKENING) 조각

엔딩
아지라비아의 유적 내부
【파라오의 시련을 넘어선 자여.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라】
불안한 듯 일어서는 소녀의 앞에,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타났다.
베아트리스 : 어때? 내덕분에 앞으로 갈 수 있게 됐어. 자, 가자. 너도 따라오도록해. 빈유 계집애. ??? : 아아!아퍼! 떨어져! 미, 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빈유 계집애가 뭐예요! 저에겐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스콧·아문센 이라는 이름이... 베아트리스 : 나는 베아트리스 야. 굳이 외워주지 않아도 돼. 알렌 Jr. : 아-하하하하! 훌륭하다 다이아몬드의 원석! 스콧 아문센 : ... ...히잇(크다).
2편(용병 : 알렌 주니어)
오프닝
아지라비아의 유적 지하
섹시 미라 A : 어머나 후훗.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여기에는 무슨 용무이려나? 스콧 아문센 : 저는 아버지를 찾으.. 베아트리스 : 여기에 『파라오의 보물』이 잇지? 빨리 안내해줘. 스콧 아문센 : 베, 베아트리스 씨!? 그렇게 싸움 걸듯이... 섹시 미라 A : 어머나 후훗.... 그렇구나. 파라오님의 마음에 들게 되면 주실지도 모르겠네. 섹시 미라 B : 있잖아 아기 고양이양. 그나저나 너는 "어느 쪽"이려나. 베아트리스 : 하? 당신 무슨 말을 하는거야? 섹시 미라 A : 어머나 후훗... . 순진한구석도 귀엽네. 파라오님에게 만나기전에 우리들이랑 놀지 않을래. 알렌 Jr. : 누님. 아주 즐거워 보이는걸. 이 몸도 그 사이에 끼워줘! 섹시 미라 A & B : !! 섹시 미라 A : 불결해! 남자! 남자다! 땀냄새! 스콧 아문센 : 오, 분노하고 있네요. 남자 금지였다니... 섹시 미라 B 파라오님 이외의 남자가 이곳에 들어오다니! 베아트리스 : 아하하! 땀냄새 난데! 걸작이다! 스콧 아문센 : 베아트리스 씨, 안돼요, 웃으면. 그런 건 본인이 가장 신경 쓰고 있을테니깐.... 알렌 Jr. : ... .... 섹시 미라 A : 각오하는 것이 좋을거야. 아기고양이들. 섹시 미라 B : 이 곳은 파라오님이 계신 신의 성역. 섹시 미라 A & B : 파라오님의 어명 아래, 그 죄악스러운 영혼을 정화시켜 주마!

적 유닛

노멀 - 섹시 미라, 미라 개
하드 - 섹시 미라, 미라, 미라 개, 미라(AWAKENING),
헬 - 섹시 미라, 미라(AWAKENING), 박쥐

보상

MSP, 채리엇 조각, 트레버(미라) 조각, 미라(AWAKENING) 조각

엔딩
아지라비아의 유적 지하
알렌 Jr. : 이봐, 다이아몬드의 원석. 솔직히 대답해 줘. 스콧 아문센 : 네? 알렌 Jr . : 이 몸이, 땀냄새가 나는가? 스콧 아문센 : ... ....
3편(용병 : 알렌 주니어)
오프닝
아지라비아의 유적 지하
스콧 아문센 : 저의 아버지는 유명한 모험가예요. 집에 없는 날이 더 많았지만, 돌아오시면 항상 두근거릴 정도의 무용담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베아트리스 : 이게 뭐야~ 손톱이 갈라져버렸어. 스콧 아문센 : 들어주세요! 알렌 Jr. : 아-하하하하! 죽은 아버지의 의지를 잇는 딸인가! 좋은 이야기이지 않은가! 스콧 아문센 : 아버지는 죽지 않았어요!! (으.... 이 두 사람...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정리하자면,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말이죠! 『파라오의 보물』을 찾게된다면 두 분께 드리는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그 대신 이곳 어딘가에 와 있을 저의 아버지를 같이 찾아주셨으면 해요. 베아트리스 : 싫어. 귀찮단 말이야. 『파라오의 보물』은 내꺼지만. 스콧 아문센 : 이 무슨 여왕 같은! 알렌 Jr. : 아-하하하하! 도와주도록 하지 다이아몬드의 원석! 어느 것이 너의 아버지냐!? 스콧 아문센 : 잠깐 그만둬요! 어디서 그런 해골을 주워온거예요!?
베아트리스는 하나하나 대응하고 있는 소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베아트리스 : 있잖아, 저거 아니야? 네 아버지 말이야. 스콧 아문센 : 어!? 아버지!? 미라 워리어 우오오오오오!! 베아트리스 : 아. 틀렸다. 단순한 근육덩어리의 붕대남 이었어.
소녀는 혼신의 힘으로 베아트리스의 머리를 때렸다.
알렌 Jr. : 이 녀석은 딱 좋은데! 이 몸과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은 녀석이 나타났군! 베아트리스 : 후훗♡ 그럼 잘 맡길게 근육바보♡

적 유닛

노멀 - 미라 워리어, 미라 개
하드 - 미라 워리어, 미라 개, 섹시 미라, 미라(AWAKENING)
헬 - 미라 워리어, 섹시 미라, 미라(AWAKENING), 박쥐

보상

MSP, 횃불, 미라 포이즌, 미라(AWAKENING) 조각

엔딩
아지라비아의 유적 지하
스콧 아문센 : ....... 베아트리스 : 뭐야, 아직 화나 있는거야? 농담이 통하지 않는 여자네. 스콧 아문센 : ....... 베아트리스 : 당신도 뭔가 말해봐. 이런 때에만 조용해져 가지고.... 알렌 Jr. : ....... 베아트리스 : 뭐, 뭐야 정말....
4편(용병 : 베아트리스, 보스 : 파라오의 궤짝)
오프닝
파라오의 궤짝 소굴
파라오의 궤짝 : 여기까지 도달하는 자가 나타날 줄이야. 실로 오랜만이군. 잘 왔도다. 인간들이여. 베아트리스 : 나왔구나 파라오 가면. 나에게 이런 고생을 시키다니 건방지네. 너, 입구에 가있어. 파라오의 궤짝 : 하지만, 유감스럽도다. 나의 저주가 너에 마음에는 통하지 않는듯하군. 베아트리스 : 저주? 파라오의 궤짝 : 나의 저주는, 사람의 욕망을 지배한다. 스콧 아문센 : ....... 섹시 미라 A : 그리고 우리들의 페로몬은 사람의 정욕을 지배하지. 알렌 Jr. : ....... 베아트리스 : 흐응. 기분 나쁜 장난질을 당신네들이 했단 말이지. 도움도 되지 않는 데다가, 으스스한 인형을 데리고 걷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 죽는 줄 알았단 말이야. 그래서 『아지라비아의 눈물』은 어디에 있는거야? 섹시 미라 A : 정말 너에겐 통하지 않는단 말이네, 아기고양이양. 섹시 미라 B : 신기하네, 아기고양이양의 마음에는 빈틈이 없어. 섹시 미라 A : 아기 고양이양은 원하는 것이 없어? 섹시 미라 B : 아기 고양이양은 사랑은 한 적이 없는 거야? 베아트리스 : 정말 말이 끊이질 않는 암컷 고양이들이네. 이런 예의도 없는 애완동물을 방치하다니, 보나 마나 주인도 형편없을 정도로 우둔한게 확실하네. 섹시 미라 A : 어머나 후훗. 미움받아 버렸다, 아기고양이양 에게. 섹시 미라 B ; 어머나 후훗. 하지만 화가 나 있는 얼굴도 귀여워. 베아트리스 : 됐어. 내가 예의를 가르치는 건 또 특기거든. 주인까지 해서 두번다시 나에게 덤벼들지 못하도록, 조교해서 고쳐주도록할 게. 파라오의 궤짝 : 괜찮겠지, 인간이여. 나의 저주가 통하지 않는 마음, 어느 정도의 것인지 나에게 보여주도록 하라.

적 유닛

파라오의 궤짝

보상

MSP, 파라오의 궤짝 조각, 횃불, 미라 포이즌, 미라(AWAKENING) 조각

엔딩
파라오의 궤짝 소굴
파라오의 궤짝 : ... 훌륭하군. 인간이여. 인간의 마음은, 때로는 이토록 다이아몬드와 같은 광채, 그리고 강인함으로 나를 압도하는구나.. 섹시 미라 A & B : 파라오님! 파라오의 궤짝 : 자, 나의보물을 받도록 하라. 나는 이제부터 한동안 다시 수면에 들도록 하겠다.
힘없이 무릎을 떨구는 왕에게, 섹시 미라들이 비명을 지르며 다가붙는다.
베아트리스 : 확실히, 『파라오의 보물』은 받았어. 너희들도 꽤 힘쓴 것 같지만, 언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더 강했던 것 같네.
이쪽은 돌아보지도 않은 채, 움직이지 않는 왕의 곁에서 울고만 있는 섹시 미라들을 등지고, 베아트리스는 유적을 뒤로했다.
유적 외부
스콧 아문센 : 으..으응.... 아직 머리가 멍하네요.... 알렌 Jr. : 아-하하하하! 이 몸께선 뭔가 좋은 꿈을 꾼 것같은 기분인데! 베아트리스 : 이제야 일어났네. 도움도 되지 않는 것들이. 좀 더 나에게 감사를 표하라구. 스콧 아문센 : 그나저나 그 파라오의 저주, 왜 베아트리스 씨에겐 통하지 않았던 걸까요? 베아트리스 : 당연하지. 내 마음은 완벽하거든. 나의 세계에선 언니가 있으면 퍼펙트 월드라서 말이야. 그리고 언니가 가장 아끼는 것도 물론 나. 스콧 아문센 : 와아. 멋진 언니가 있으시군요.... 저는 외동이라서 그런지 그런 것들을 엄청 동경해요. 베아트리스 : 그나저나, 넌 왜 이 배에 같이 타있는거야? 아무렇지도 않게. 알렌 Jr. : 아-하하하하! 이 몸께서 태워줬다! 스콧 아문센 : 죄송합니다. 아버지를 찾으러 다음 유적으로 향하고 싶은데 갈수있는 수단이 없어서. 도중까지는 동행하게 해주세요. 『파라오의 보물』은 『아지라비아의 눈물』이 아니었어. 아버지... 반드시 만나러 갈게! 베아트리스 : ... 뭐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이렇게 덩치 큰 남자와 수다스러운 여자와 소녀의 활약에 의해, 모덴군의 손에 『파라오의 보물』이 들어오게 되었다. 모덴군의 총사령관인, 도널드 모덴은 이로 인해 한가지 일을 꾀하게 된다. 악마와 같은 남자의 타오르는 야망이, 또다시 세계를 휘덮는 날이 가까워져 온다.
컴플리트 엔딩
모덴군 기지
모덴 원수 : 유적에서 보물을 손에 넣었군. 너의 여동생도 꽤 하지 않는가. 아비게일 : 칭찬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각하. 녀석들도 상당히 보물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쪽에서 생각했던 가장 좋은 조건으로 거래에 응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덴 원수 : 좋은 먹이가 손에 들어왔군. 녀석들과의 교섭은 너에게 맡기겠다. 하지만 보물은 되도록이면 빨리 넘기도록 하라. 보물을 거래하는 김에, 괜찮다면 저들에게 병사를 빌려줘도 괜찮다. 아비게일 : 네.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덴 원수 : 미끼에겐 있는 힘껏 날뛰어주지 않으면 안 되지. 아비게일 : ... ....

2. 길티 차일드[편집]

1편(용병 : 소총병)
오프닝
2.길티 차일드
아비게일 : 각하. 첩보 부대로부터 연락이 있었습니다. 모덴 원수 : 계속해. 아비게일 : 이쪽의 요구대로, 아마데우스군이 대 정규군 부대의 편성을 개시한 듯합니다. 모덴 원수 : 그런가, 그럼 “예의 비보”의 전달을. 아비게일 : 그것에 대해서 입니다만, 전달은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모덴 원수 : 네가? 무언가 우려되는 부분이라도 있는 건가? 아비게일 : 우려라고 까지 할만한 건 없습니다. 최대한 만전을 기해서. 실패는 용납될 수 없는 거래이기 때문에. (만약 아마데우스군이 각하를 배신하려는 기색이 보인다면, 내가 직접 심판의 철퇴를 내려버리겠어)
모덴은 잠시 동안 아비게일을 바라보다, 가볍게 숨을 쉬었다.
모덴 원수 : ... 이 건은 너에게 일임하겠다, 라고 이전에도 말했었지. 좋을 대로 하라. 아비게일 : 감사합니다. 그럼.
가볍게 경례를 하는 아비게일과 동시에, 스킨헤드의 우락부락한 근육질 남자가 들어온다.
아비게일은 인사도 없이 각하에게 다가오는 무례한 남자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남자는 그 시선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듯, 그녀 쪽으론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다.
아비게일은 마음속으로 작게 혀를 차며, 방을 나갔다.
알렌 오닐 : 불렀나? 모덴 원수 : 거래의 건으로, 아비게일이 아마데우스군에게 가는 것으로 정해졌다. 알렌 오닐 : 그렇군. 그럼 나는 갈 필요가 없겠군. 모덴 원수 : 아니, 너도 같이 그쪽으로 향해주길 바란다. 저 녀석은 때때로 지나치게 호전적인 경향이 있다. 아마데우스군은 충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은 불필요한 불씨를 뿌리고 싶지 않다.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싶다. 알렌 오닐 : 아비게일 녀석은 탐탁지 않은 얼굴을 할 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당신을 따르겠어, 원수.
()
아비게일: 지정한 장소는... 여기네. 알렌 오닐 : 아마데우스군 녀석들은 아직 오지 않은듯하군. 아비게일 : 보고. 첩보부원 : 네. 아마데우스군으로 생각되는 부대가 이쪽으로 접근 중. 5분 정도 후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는 아마데우스 로봇이 10기 정도. 아비게일 : 10기인가... 전투의 의지는 없어 보이는군. 전 부대, 임전 태세를 갖춘 상태로 대기. 라이플부대는 그대로 잠복 속행. 알렌 오닐.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심심하다면 기지로 귀환해도 괜찮아. 알렌 오닐 :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나도 임무를 받고 와 있으니. 아비게일 : 좋을 대로, 알렌 오닐. 각하는 이 중대한 극비 임무를, 당신이 아닌, 【나】에게 명했어. 그 점을 잘 분별해서 행동하도록 해줘. 알렌 오닐 : 그렇군. 너도 왜 원수가 나에게 동행을 명했는지를, 좀 더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야. 아비게일 : ... .... 알렌 오닐 : ... ....
두 사람의 시선 사이에서 날카로운 불꽃이 튄다. 먼저 시선을 돌린 것은 아비게일쪽이었다.
아비게일 : ...! 아마도 도착한 모양이네.
아비게일이 시선을 돌린 곳에는, 서치라이트를 전개하면서 이쪽을 향해 오는 아마데우스 로봇의 모습이 있었다.
아비게일 : ... ... 뭔가 상태가 이상한걸. 첩보부원 : 아비게일님!
()
아비게일의 옆으로 생긴 레이저의 흔적으로부터 탄 냄새가 풍기는 연기가 올라오고, 그녀는 그쪽을 돌아보지도 않은 채 손가락을 울린다.
아비게일 : 라이플 부대. 소총병 : 네!
아비게일의 신호와 동시에, 조준이 아마데우스 로봇에 맞춰졌다.

적 유닛

노멀 - 아마데우스 로봇(금), 아마데우스 로봇
하드 - 아마데우스 로봇(금), 아마데우스 로봇, 마크스넬, 아마데우스 상병
헬 - 아마데우스 로봇(금), 아마데우스 로봇, 마크스넬, 아마데우스 상병

보상

MSP, 아마데우스 로봇 조각,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아비게일 : 여기까지 와서 각하를 배신할 줄이야.... 아마데우스군, 그 죄, 몇 번 죽어도 갚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알렌 오닐 : 기다려. 우리들을 죽일 셈이었다면, 그 숫자가 너무 적어. 이것이 녀석들의 총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비게일: 허술하네, 알렌 오닐, 그래서 당신이 언제까지나 중사에 머무는 거야. 알렌 오닐 : ... 나는 일생 현역이다. 뒤로 물러나서 지시만 내리는 건 성미에 맞지 않아. 아비게일 : 흐응. 뭐, 그렇다고 해두지. 부하의 실수는, 상사의 책임. 설사 일부의 폭주라고 해도, 그 책임을 지고 아마데우스의 책임자는 여기서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게 아닐까. 알렌 오닐 : 아비게일, 목적은 아마데우스군의 섬멸이 아니다. 아마데우스군의 협력을 얻어내는 것이지 않나? 아비게일 : 얻어낼 거야. 반역자 놈들을 근절한 다음에 말이야. 분명 그 편이 모든 게 더 매끄럽게 진행 될거야. 알렌 오닐 : 뭐, 거스르는 놈들에게 용서가 없다는 건 동감하지만. ... 거래가 행해지지 않은 이상, 아마데우스군의 신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비게일 : 정해졌네. 그럼 이대로 아마데우스군의 본거지로 가자.
2편(용병 : 알렌 오닐)
오프닝
??? : 우후후후후후. 있잖아 로보짱. 인간이 뭘로 만들어져 있는지, 로보짱은 알고 있어? 아마데우스 로봇 : () ??? : 그렇구나, 너희들은 프로그램되어있는 것을 단순히 실행하는 것뿐. 다른 것에는 흥미가 없구나. 아마데우스 로봇 : () ??? : 나? 나도 같아. 그러니 꼭, 이것도 자유의지 같은 게 아냐. 누군가가, 나에게 명령하고 있어. 인간이 만든 이 세계를, --해보라고.
()
아비게일 : 하아....
아비게일이 한숨을 쉬고 있을 때, 그녀의 앞에 한 명의 첩보부원이 무릎을 꿇은 채 나타났다.
첩보부원 : 아비게일님, 보고 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비게일 : 응. 알렌 오닐 : ... .... 첩보부원 : 연락이 두절되어있던 본거지의 첩보원이 돌아왔습니다. 대 정규군의 전 부대가 이쪽을 향하고 있던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당한상태입니다. 아비게일 : 그래, 배신은 확실하단 말이네. ()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물러, 너무 물러!! 알렌 오닐 : !? 뭐... 뭐야 이건!? 아비게일 : ... 생각했던 것보다 닮았네. 알렌 오닐 : 어디가 닮았다는 거냐!? 전혀 다르지 않은가!!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이 몸의 이름은, 알렌 오닐! 아비게일 : 봐, 그 열받는 웃음소리도 똑같아. 알렌 오닐? : 쿠가아아아아아앗! 알렌 오닐 : 켓. 이몸은 세계에서 한 명으로 충분하다.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알렌 오닐 : 우왓!? 아, 아비게일! 네놈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아비게일 : 화면이 지저분한 데다가 시끄러워서 하나 정도 줄여버릴까 생각했었어. 일부러는 아니야. 미안 구분이 잘 안돼서. 알렌 오닐 : 제길. 가짜보다 네놈 쪽이 더 성가시군.... 빨리 이 녀석들을 정리한다!!

적 유닛

노멀 - 메카 알렌, 아마데우스 로봇
하드 - 메카 알렌, 아마데우스 로봇(금), 아마데우스 로봇, 아마데우스 상병
헬 - 메카 알렌, 연구원, 마크스넬

보상

MSP, 아마데우스 로봇 조각, 연구원 조각

엔딩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완벽한 승리다! 결국은 모조품, 이 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 아비게일 : 칫. 알렌 오닐 : ... 지금, 혀를 차지 않았나? 아비게일 : ...? 기다려, 아직 하나 움직이고 있어. 알렌 오닐 : 아앙!? 네놈 적당히...
(???)
알렌 오닐 : !? ??? : 우후후후후후. 꽤 하네, 모덴군. 하지만 인형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아. 언니들, 내가 있는 곳까지 올 수 있을까?
음성이 끊어지고, 사이보그 알렌은 자폭했다. 아비게일과 알렌은 산산조각이 난 파편을 말없이 바라본다.
알렌 오닐 : 지금 목소리는.... 아비게일 : 마치 소녀의 목소리 같은데.... 뭐, 음성 정도야 얼마든지 바꿀 수 있겠지만. 가자. 앞으로 가다 보면, 좀 전의 목소리의 정체를 알 수 있을거야.
3편(용병 : 아비게일)
오프닝
아비게일 : 하아....
아비게일이 한숨을 쉬고 있을 때, 그녀의 앞에 한 명의 첩보부원이 무릎을 꿇은 채 나타났다.
첩보부원 : 아비게일님, 첩보부로부터의 보고입니다. 아비게일 : 응. 알렌 오닐 : ... .... 첩보부원 : ... 앞서 가고 있던 첩보부원으로부터, 지금 연락이 들어와서. 아비게일 : 서론은 됐어. 빨리 말해줘. 첩보부원 : ... 그것이....
첩보부원은 순간 망설인 후, 아비게일에게 무언게 귀엣말을 했다.
아비게일 : !!
아비게일의 손에 있던 샌드위치가 소리를 내며 뭉그러졌다.
아비게일 : 그래, 그렇게도 멸망의 길을 가고 싶다는 거네, 아마데우스군. 좋아, 바라는대로 해줄게. 알렌 오닐 : ... 어이, 괜찮나? 아비게일 : 당연히 괜찮지, 알렌 오닐. 자, 가자. 다음 적이 기다리고 있어.
()
모덴 원수? : 하하하하핫! 나는 도널드 모덴! 지금이야말로, 세계에 반격을 개시할 때! 아비게일 : 아아 각하..., 그런 모습이 되어버리시다니 애처롭게도.... 알렌 오닐 : 어이, 어떻게 봐도 가짜이지 않은가. 아비게일 : 입 다물어, 변태 오닐. 알렌 오닐 : 벼, 변태? 모덴 원수? : 하하하하핫! 자 와라! 나와 같이 세계를 혁명시키는 거다! 아비게일 : 아아 각하... 물론입니다. 아비게일은 각하가 계시는 어디까지나 따라가겠습니다. 알렌 오닐 : 어이! 아비게일 : 봐봐 알렌 오닐. 비록 가짜라고 해도, 각하는 이토록 늠름하시지 않은가. 모덴 원수? : 쿠가아아아아아앗!
아비게일의 레이저 공격을 받자, 로보모덴이 타들어가며 무너져 내린다.
아비게일 : ... 그렇기 때문에, 각하를 더럽히는 존재는 먼지 하나라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덴 원수? : 하하하하핫! 하하하하핫! 하하하하핫! 알렌 오닐 : 손을 빌리겠다, 아비게일. 아비게일 : 손댈 필요 없어, 알렌 오닐. 봐주십시오, 각하. 각하에게 해를 끼치는 것들은, 아비게일이 모조리 가루로 만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

적 유닛

노멀 - 로보모덴, 아마데우스 로봇
하드 - 로보모덴, 아마데우스 로봇, 메카 알렌, 아마데우스 상병
헬 - 로보모덴, 방호복병, 연구원, 마크스넬

보상

MSP, α 장갑, β 장갑,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모덴 원수? : 쿠가아아아아아앗! 아비게일 : 흉한 비명이네. 각하는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아. 알렌 오닐 : 어이, 아비게일, 슬슬 그 녀석들에게서 떨어져.
(모덴 원수?)
아비게일 : !! ??? : 언니, 강하네. 상상 이상으로 강해. 아비게일 : ... 장난이 심한듯하네, 당신. 어디에 있어? 언니가 벌을 내려줄게. ??? : 와앗! 벌이라니 인간의 어른이 어린아이에게 하는 거지? 멋진 울림이야! 있잖아. 나, 아직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벌을 받은 적이 없어... 아비게일 : ... .... ??? : 그러니깐 언니... 빨리 내가 있는 곳으로 와ㅏ... 알렌 오닐 : 아비게일!! 그 녀석은 함정이다!! 아비게일 : !!
()
자폭한 로보모덴의 파편들이 알렌의 등에 꽂힌다.
알렌 오닐 : 크읏! 아비게일 : ...읏! 다, 당신..., 왜.... 알렌 오닐 : 아앙? 왜라니, 당연히 임무이기 때문이지. 그 외에 뭐가 있겠어? 제길, 아프군. 돌아가면 원수에게 네놈이 폭주했었다고 말할 테니 말이야. 아비게일 : ... .... 알렌 오닐 : 어이, 가자. 아비게일 : ... 고맙다곤 말하지 않겠어. 빚을 하나 진 걸로 해두겠어. 알렌 오닐 : 아아 그렇게 해 둬. 너한테 고맙단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기분 나빠서 닭살이 돋는군.
아비게일은 미소를 띠며, 아직 피가 흐르고 있는 알렌의 등을 손바닥으로 힘껏 쳤다.
4편(용병 : 아비게일, 보스 : 아마데우스 타입 α, β)
오프닝
방호복병 A : 뭐... 뭐야 너희들은...!? 모, 모덴군이라고? 방호복병 B : 연락도 없이 갑자기 무장상태로 오다니.... 대체 무슨 의도지? 아비게일 : 뻔뻔하네. 각하를 배신해 놓고선 이제 와서 모른 척하는 게 통할 거라 생각했나? 방호복병 A : 배신했다고...? 설마, 우리들은 너희들이 비보를 가지고 오는 것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다. 알렌 오닐 : ...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군. 어이 아비게일, 무기를 내리게 해. 아비게일 : ... 믿음이 가지 않는데. 뒤가 있는 것이 분명해. 알렌 오닐 : 전력차는 확실하다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야기를 듣고 나서라도 괜찮겠지. 방호복병 B :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총수가 기다리고 있다. 너희들을 총수가 있는 곳까지 우리가 안내하겠다.
()
박사 : 먼 곳까지 잘 와줬다. 모덴군이여, 환영한다. 아비게일 : 박사, 이건 대체 어찌 된 일인지? 경우에 따라서 당신은 저 세상에서 각하에게 사죄를 하게 될 거야. 박사 : ... ...? 자넨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 알렌 오닐 : 오랜만이군 박사. 박사 : 오오, 알렌 군 인가! 엄청 컸구먼. 알렌 오닐 : 너스레는 아직 일러. 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쭉 큰 상태인데 말이지. 박사 : 그랬었던가...? 아비게일 : 뭐야? 이 너스레 영감은. 알렌 오닐 : 이래 뵈도 세계 유수의 해커인 동시에, 아마데우스군의 현 총수다. ... 비록 너스레 영감이라곤 해도. 박사. 우리들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당신이 만든 로봇에게 몇 번이고 공격당했었다. 박사 : 뭐...? 설마 그럴 리가... 모든 로봇은 우리들의 관할 하에 있다.
박사가 손짓을 하자, 그곳에 가상의 키보드가 떠오른다.
박사가 무언가를 입력하자, 이어서 거대한 모니터가 수백 개의 소형 모니터로 분할되었다.
박사 : 보이는 대로, 모든 로봇의 뉴런 시냅스 코어는 내가 제어하고 있다. 이상사항은 하나도.... 아비게일 : 악취미인 로봇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박사?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내는 각하의 로봇이라니, 무엇에 쓸 생각이었지? 박사 : 여자아이? ... 여자아이라고!? 아비게일 : !! 뭐, 뭐야, 갑자기 큰소리를 내고....
()
박사 : !! 이, 이 목소리는...!! ??? : 우후후후후후. 있잖아 파파, 인간은 참 재미있네! 박사 : ... 그렇군, 너라면 나의 컴퓨터에 침투해서, 아마데우스군의 모든 로봇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 ??? : 특히 거기 두 사람. 살아있는 인간인데, 내 장난감들보다 훨씬 튼튼해! 박사 : 아, 안돼, 메인 컴퓨터를 빼앗을 생각이냐! 아비게일 : !!
거대한 팔이 박사를 쥐어잡고, 머리 위의 돔으로 밀어 넣었다.
??? : 있잖아 파파. 나, 좀 더 좀 더 놀고 싶어. 박사 : 그, 그만둬라! ??? : 그러니까, 그 두 사람, 나에게 줘-. 알렌 오닐 : 아비게일! 아비게일 : 좋아, 놀아줄게. 다만, 나의 놀이는 꽤 격렬할 거야.

적 유닛

아마데우스 타입 α, β

보상

MSP, 아마데우스 타입 α 조각, α 장갑, β 장갑, 박격포병(분노) 조각

엔딩
하얀 아기 (프로토타입) : 아앙... 부서져버렸어.... 박사 : 하얀 아기여. 이젠 그만둬라. 하얀 아기 (프로토타입) : 싫어! 나, 지지 않았단 말이야! 기다려봐 파파. 나, 좀 더 튼튼한 장난감을 찾아 올게! 박사 : 기, 기다려라! 안돼! 하얀 아기-!!
박사는 잠시 동안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모니터를 주시했지만, 곧 어깨를 떨어뜨리며 두 사람이 있는 곳을 향해 돌아본다.
박사 : 크게 폐를 끼쳐버리게 되었구먼. 참 미안하게 됐네. 아비게일 : 박사. 하얀 아기 라는건? 박사 : ... 저것은 나의..., 아니 아마데우스군 최고의 걸작. 언젠가 세계를 위협할 컴퓨터 바이러스... 가 될 예정이었던 프로토타입이지. 아비게일 : 프로토타입... 아직 미완성이라는 말? 박사 : 그렇다네... 뭐 이제 와서 더 이상 저것에 손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인간과 공존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저것의 사고는 한없이 인간에 가깝다. 하얀 아기는 컴퓨터 바이러스인 동시에, 그 사고는 아마데우스 로봇의 만 배정도의 뉴런 시냅스 코어를 지니고 있지. 알렌 오닐 : 사고를 가진, 인간과 같은 컴퓨터 바이러스인가. 확실히 그건 세계의 위협이군. 아비게일 : 그렇구나, 박사. 이 사실은 각하에게 보고 하도록 할게. 박사 : 아아, 물론 상관없어. 우리들 역시 전력을 다해 하얀 아기의 행방을 찾겠다. ... 그리고 너희들, 나보다 먼저 하얀 아기를 찾게 된다면.... 아비게일 : 물론 섬멸하도록 할게. 각하 이외에 세계의 위협이라니, 인정할 수 없거든. 박사 : ... 그런가... 그렇군.... 알렌 오닐 : ... ....
알렌은 힘없이 끄덕이는 박사의 모습이, 마치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와 모습처럼 보였다.
컴플리트 엔딩
모덴 원수 : ... 그렇기 때문에....
알렌 오닐 : ... 그렇군, 그래서....
모덴 원수 : 그러고보니 알렌. 얼마전엔 아비게일을 잘 도와줬던 모양이더군.
알렌 오닐 : !! 어째서 그걸...?
모덴 원수 : 아비게일이 이야기했다. "저 남자는 단순한 근육바보가 아니라, 방패도 되는듯 합니다"라고.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핫! 나를 방패취급하다니, 좋은 배짱이군!
모덴 원수 : 칭찬할 심산으로 그렇게 말했을것이다. ... 아마도.
아비게일 : 실례하겠습니다. 각하, 이제 곧 회의 시간...
... ....
가깝다, 너무 가까워. 그리고 머리가 높다. 당신, 거기서 꿇도록 해.
알렌 오닐 : 아앙? 너 무슨말을 하는 거냐.
아비게일 : 거기다 품격도 없는 극악의 얼굴. 같이 계신 각하의 품성까지 의심받게 된다면, 어찌할 생각이지?
알렌 오닐 : 시끄럽군! 이 얼굴은 태어났을 때 부터다.
아비게일 : 알고 있어. 아까 저기서 당신의 아들과 만났었어. 불쌍하게도 유전되어버렸더군.
알렌 오닐 : 네놈..., 살아있는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줄까....
모덴 원수 : (... 절레절레...)

3. 크로스 유(Cross you)[편집]

1편(용병 : 네이비)

2편(용병 : 네이비)

3편(용병 : 비타)

4편(용병 : 특무 비타, 보스 : 솔 데 로카(아니마))

4. 가짜의 평화(False peace)[편집]

1편(용병 : 후라칸)

2편(용병 : 후라칸)

3편(용병 : 알렌 오닐(분노))

4편(용병 : 후라칸, 보스 : 휴지 허미트)

5. 아지라비아 로맨스[편집]

1편(용병 : 아이샤)

2편(용병 : 아이샤)

3편(용병 : 아이샤)

4편(용병 : 클레오파트라, 보스 : 폭군 파라오)

프토레마이크군[편집]

1. 스크랩 라이프[편집]

1편(용병 : 드라그노프)
오프닝
1.스크랩 라이프
어느 사막, 방위 4800, 그리드 345627
요시노 : 이 근처... 인가. 어때 드라그노프. 뭔가 보여?
요시노는 하늘로 뜨는 파트너에게 말을 걸었다. 호버 유닛을 상공에서 정지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지만, 파트너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언제나처럼 해내고 있다.
드라그노프 : 아, 찾았다. 방위 4800, 그리드 345627, 상공에 적 전추기가 적어도 2기. 패트롤 로롮도 우글우글 대는데? 요시노 : 전차가 없는 만큼, 녀석들에게 있어서 경계도 【중】 정도라고 할까. 『당첨』인데. 드라그노프 : 모래 속에 배를 감추리라곤, 모덴군 녀석들 꽤 번거로운 짓을 하는군. 뭐 찾아버렸지만. 웬만해선 꿈쩍도 않는 사령관을 흔들어 재촉한지 3개월. 모래투성이가 되면서 이곳에 잠복한지 2주. 나의 고생이 드디어 보답받는구나. 요시노 : 긴장 풀지마, 대장. 이 작전의 사령관은 드라그노프, 바로 너니까. 드라그노프 : 알고 있어. 절대로 성공해 보일 테다. 요시노 : 그래. 드라그노프 : 10초 뒤에 총공격을 개시한다! 전군 전진, 강습부대는 나를 따르라! 엘리트 호버 유닛 : 와아-! 요시노 : 오-케이, 나는 20초 뒤에 들어간다. CODE-MIBS. 안에서 만나자. 드라그노프 : 알겠다. 5···4···3···2···1···. 공격 개시! 일체의 동정심도 버려라! 철저하게 빼앗아라!

적 유닛

노멀 - 패트롤 로봇, 반란군 보병
하드 - 패트롤 로봇, 바주카병, 친위대 (반란군 보병), 방패병
헬 - 패트롤 로봇, 친위대 (반란군 보병), 친위대 (소총병), 마크스넬, 더 키시 Ⅲ

보상

MSP, 해적병 조각, 사브르, 캡틴 사브르, 반란군 보병(분노) 조각

엔딩
어느 사막, 방위 4800, 그리드 345627
드라그노프 : 이 근처는... 정리가 된 건가. 요시노를 따라가자.
!! ... 저건... !! 캐롤라인 : 두리번두리번 드라그노프 : 어이! 캐롤! 너 이런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캐롤라인 : 으, 으앗! 들켰다! 드라그노프 : 어이! 내 질문에 대답해. 캐롤라인 : 미안해요 미안해. 화내지 마아. 드라그노프 : ... .... 캐롤라인 : 으앗! 쏘지 말아줘! 캐, 캐롤은 그냥 재료를 모으러 온 것뿐이야. 드라그노프 : 재료를 모으러..? 너, 또야!! 캐롤라인 : 아얏! 드라그노프 : 군의 허가도 떨어지지 않은 조달 행동은 금지되어있다고, 몇·번·이·나! 말했었잖아!! 캐롤라인 :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거 말해도, 요즘 캐롤한테 도굴품도 고철도 전혀 오지 않잖아! 드라그노프 : 어쩔 수없잖아. 최근은 모덴군이 세계 각지의 유적에 들러붙어 있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작전이 있는 거야. 커다란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갈테니 넌 돌아가. 캐롤라인 : 커다란 전리품...? 드라그노프 : 알려주면 넌. 절대로 따라올 거라고 할 거야. 캐롤라인 : 뭐야 그게 괜히 더 신경 쓰이잖아! 드라그노프 : 칫. 듣고 나면 돌아가는 거다. 여기 기지에는 말이야, 모덴군이 자랑하는 수륙양용의 거대 전함이 격납되어있다는 이야기야. 그 이름도 전함 빅 셰이. 캐롤라인 : 대...대단해-! 캐롤도! 캐롤도 볼 거야! 부탁해 같이 데리고 가줘!
2편(용병 : 요시노)
오프닝
유적 내부
요시노 : 역시 전부는 유인하지 못했나. 드라그노프. 목표지점에 도착했다. 그 쪽은 어떻게 되었어? 드라그노프 : 이 쪽도 목표지점에 도착했어. 하지만 귀찮은 짐이 하나 늘었어. 캐롤라인 : 얏호-, 욧시-! 캐롤도 파티에 넣어줘어. 요시노 : 캐롤인가. 이건 게임이 아니라고. 다치기 전에 돌아가. 캐롤라인 : 뭐-! 무리야아. 캐롤이 여기까지 타고온 호버 비히클, 고장 나 버렸는걸. 요시노 : ... 드라그노프. 맡길게. 드라그노프 : 칫. 요시노 : ... 그러면, 나는 저 녀석들이 오기 쉽도록 청소를 좀 해둘까.

적 유닛

노멀 - 아랍 병사, 반란군 보병
하드 - 아랍 돌격병, 방패병, 패트롤 로봇, 친위대 (반란군 보병)
헬 - 친위대 (소총병), 아랍 돌격병, 아랍 병사, 아이언 노카나

보상

MSP, 해적병 조각, 사브르, 캡틴 사브르, 반란군 보병(분노) 조각

엔딩
유적 내부
캐롤라인 : 있잖아 드랏치. 모덴군은 이 곳의, 아니 아니, 세계 각지의 유적을 점령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 드라그노프 : 흥미 없어. 그리고 좀 더 목소리를 낮춰. 캐롤라인 : 쳇 ~ , 재미없어. 좀 더 세상에 흥미를 가지라구. 드라그노프 : 누가 세계를 지배하던지 우리가 하는 일은 똑같아. 가지고 있는 녀석들로부터 빼앗아, 부수고, 다시 만든다.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캐롤라인 : 그렇네.... 하지만, 캐롤은 언젠가... 드라그노프 : 꿈을 이야기할 여유가 있다면 고철들을 주워. 그것이 우리의 철칙이야. 캐롤라인 : 쳇 ~ , 네-에 ~ ...
3편(용병 : 요시노)
오프닝
유적 내부
요시노 : 아지라비아 혁명파와 모덴군인가... 싫은 예감이 드는 조합인데 아불 아바스 : 여어! 거기 있는건 요시노가 아닌가! 요시노 : 칫 아불 아바스 : 크하하! 변함없이 하이에나들이 먹이를 빼앗아 뜯어먹는 꼴이구나. 아직 닌자였던 시절이 훨씬 나았던것 같은데? 요시노 : 모덴을 추종하는 말단 쫄병이 잘도 짖는구나. 아불 아바스 : 크하하! 꽁무니 빼는 개가 멀리서 짖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어떠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 아래로 들어오면 귀여워 해준다니까? 요시노 : 이제는 네놈을 상대하는 것도 피곤하다. 오늘로서 마지막이 되도록 해주지.

적 유닛

노멀 - 아불 아바스, 반란군 보병
하드 - 아불 아바스, 아랍 돌격병, 친위대 (반란군 보병), 친위대 (소총병)
헬 - 아불 아바스, 아랍 돌격병, 낙타 기수, 아이언 노카나 MKII, 친위대 (소총병)

보상

MSP, 스노클, 전함 약협, 반란군 보병(분노) 조각

엔딩
유적 내부
아불 아바스 : 힉!히익! 기,기다려! 기다려줘! 우리들 사이 아니냐! 못봤던척 해줘! 요시노 : 그런 소리 하지마. 이제 겨우 썩은 연을 끊을 수 있다.
쿠구구구구궁
아불 아바스 : 뭐,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드라그노프 : 요시노1 요시노 : 뭐야. 무슨 일이야? 드라그노프 : 목표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장소는 2A-256-34 다. 서둘러! 요시노 : 알겠어. 금방 갈게. 캐롤라인 : 대단해, 대단해! 저 빅 셰이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가 있다니! 저런 큰 주포대가 저렇게나 많이.. 들어가고 싶다아! 아불 아바스 : 뭐...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도와...커헉! 요시노 : 목숨은 건졌네? 아불 아바스. 다음은 없어,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아불 아바스 : 크... 제길....
4편(용병 : 캐롤라인, 보스 : 빅 셰이)
오프닝
빅 셰이가 있는 곳
요시노 : 드라그노프! 캐롤! 캐롤라인 : 전함이, 캐롤의 전함이 도망쳐버려! 드라그노프 : ...놓쳐버릴 바에는 부셔버릴까. 요시노 : 기다려. 갑판에 누군가가 있어. ??? : 아-하하하하!!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환영한다! 드라그노프 : !! 저 녀석은...!!! 요시노 : 온다! 준비해라!

적 유닛

빅 셰이

보상

MSP, 빅 셰이 조각, 스노클, 전함 약협, 반란군 보병(분노) 조각

엔딩
빅 셰이가 있는 곳
드라그노프 : 좋지 않은데, 철수한다. 캐롤라인 : 뭐? 왜.. 왜? 요시노 : 알렌 오닐. 불사신의 호랑이 중사인가... 캐롤라인 : 응? 지금 이기지 않았어? 드라그노프 : ... 저걸 봐.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부우화아알!! 그 정도 가지고 이 몸에게 이기려 들다니 가소롭구나! 캐롤라인 : 히익! 괴, 괴물! 알렌 오닐 : 놓칠까 보냐. 드라그노프 : 큿. 캐롤라인 : 드랏치!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배에다가 커다란 바람구멍을 뚫어주려고 했는데 빗나가 버렸구나! ... 응? 요시노 : 빈틈 투성이군. 알렌 오닐 : 호오, 이 몸과 힘으로 겨루려들다니 재미있군!! 요시노 : 캐롤,드라그노프를 데리고 달려! 캐롤라인 : ...으, 응!
빅 셰이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사막
캐롤라인 : 후우... 하아.... 드랏치, 살아있어? 드라그노프 : 칫. 당했다... 저 자식, 다음번엔 이쪽에서 바람구멍을 뚫어주겠어 캐롤라인 : 거짓말이야. 사실은 캐롤을 보호해주려다 미처 피하지 못했던 거야. 드라그노프 : 빅 셰이, 훔치지 못했네 캐롤라인 : 괜찮아. 캐롤,더 멋진 전함을 만들거야. 드라그노프 : ...훗, 그래. 특대 사이즈의 고철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겠네 캐롤라인 : 응. ...욧시, 괜찮으려나. 드라그노프 : 요시노가 죽는 게 상상이나 되냐. 흠, 또 녀석에겐 빚을 져 버렸네. 캐롤라인 : 응... 응... 그렇네.
컴플리트 엔딩
컴플리트 엔딩
캐롤라인의 무기 실험실
요시노 : 캐롤, 들어가... 캐롤라인 : 휘몰아쳐라 흙더미여! 나의 피를 제물로, 이곳에 구현하라! F-502 ShootingRay! 드라그노프 : 크으윽... 이것이... 네놈의... 진짜, 힘인가... 털썩. 요시노 : (캐롤이 연습이라니 드문 일인데 드라그노프, 넌 좀 진지하게 해.) 캐롤라인 : 훗... 유감이구나. 아니... 한끗 차이였다고 말해야하나 하지만 진정한 강자는 언제나 고독한것이... 잠깐 드라그노프! 자지 말라구! 드라그노프 : 말이 너무 길어. 캐롤라인 : 그게 좋잖아! 드라그노프 : 교체다. 다음은 내가 히어로 야 캐롤라인 : 오케이-! 그럼 사로잡힌 공주에게 세계와 용사중 어느 쪽인가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부분부터 시작할게! 요시노 : ... ... 이 두 사람을 연습 때 짝으로 두는 건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사령관에게 말씀드려야겠다.

2. 천재 정비사의 꿈[편집]

1편(용병 : 특무 드라그노프)

2편(용병 : 드라그노프)

3편(용병 : 요시노)

4편(용병 : 캐롤라인, 보스 : 크랩롭스)

3. 어둠의 장막[편집]

1편(용병 : 호버 비히클)

2편(용병 : 토와)

3편(용병 : 토와)

4편(용병 : 특무 캐롤라인, 보스 : 타니 - 오)

4. 교황의 탄생[편집]

1편(용병 : 교도(솔저))

2편(용병 : 교도(엘리트))

3편(용병 : 교도(마스터))

4편(용병 : 아나스타샤 4세, 보스 : 다크 모노아이)

5. 스크랩 메모리[편집]

1편(용병 : 특무 미라)

2편(용병 : ShootingRay)

3편(용병 : 요시노)

4편(용병 : 드라그노프, 보스 : 서전트 드릴)

외계인[편집]

1. 못다 이룬 꿈[편집]

1편(용병 : 마즈 피플)
오프닝
1.못다 이룬 꿈
모덴군 기지
【memories of departed days】
모덴군 병사 : 우주군, 방위 라인을 넘어서 침공해 오고 있습니다! 기지의 요격시스템의 60%가 파손! 모덴군 연구원 : 소장! 긴급 소집입니다! CIC까지 서둘러주십시오. 프로페서 : 저 미니 UFO, 우리 쪽에서 회수했던 것과는 다르네. 상당히 안정되어있어. 벌써 신형이 나온건가. 모덴군 연구원 : 소장! 넋 놓고 계실 때가 아닙니다! 적이 가까이까지 와 있습니다! 프로페서 : 기술 진보의 속도가 명백하게 우리들과는 틀리구나. 뇌의 신경회로적으로는 화성인과 큰 차이가 없으니까, 역시 동종 간의 병렬사고가 주 요인인 걸까. 아비게일 : 질렸다. 프로페서, 당신. 명령에는 따라줘. 프로페서 : 아비게일, 당신이야 말로 내 쪽으로 올 여우가 있어? 병사는 싸워야지 병사잖아. 아비게일 : 당신을 부르러 온 거야. 당신의 평소에 해온 화성연구성과를 발휘할 때가 왔어. 각하가 화성인 대책본부에 당신을....
(쿠구구구구구)
뭐, 뭐야 이 흔들림...!
!! 저건...!
모덴군 기지 바깥 하늘
아비게일 : 뭐... 뭐가 저렇게 크지.... 프로페서 : 라그네임... 이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이지만, ...대단하구나.
(라그네임 밑부분에 있던 다이만지가 하단을 향해 레이저 공격을 한다)
아비게일 : 지, 지금의 빛은 대체...? 기다려, 저곳에는 각하가...!
(아비게일이 모덴군 병사들을 이끌고 사라진다)
프로페서 : ... ....
마즈인에게 점령된 모덴군 구역
마즈 피플 간부 A : 피핏, 피프픗(들었나 핏? 지금 지구인이 여기에 오고있다 핏) 마즈 피플 간부 B : 피프, 피핏(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핏! 대체 무슨 볼일인가 핏?) 마즈 피플 간부 A : 피폿(뭐든, 우리들의 왕에게 알현을 원하는 듯 하다 핏) 마즈 피플 간부 B : 피프프!(뭐야! 이 목숨도 아까운 줄 모르는 지구인이!) 마즈 피플 : ... ....
루츠 마즈가 있는 라그네임 내부
마즈 피플 엘리트 A : 피파픗(야만! 하등한 지구인! 왕이시여!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핏!) 마즈 피플 엘리트 B : 피파픗(돌아가라! 문명 레벨부터 올리고 나서 다시 찾아와라 핏!) 프로페서 :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러 온건 아니야. 어떻게든, 나를 당신들의 군에 넣어줘. 마즈 피플 엘리트 A : 포피!(건방진! 아직도 말하는가 핏!)
(루츠 마즈 : 키에엑)
마즈 피플 엘리트 B : 피피! 파핏!(...왕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핏! 자, 돌아가라 돌아가 핏!)
(루츠 마즈 : 키엑!)
프로페서 : (저들의 왕은 뭐라고 말하... 아냐, 어차피 지금은 어느 쪽이든 소용이 없나)
폐허가 된 모덴군 기지
(프로페서가 마즈피플을 만난다)
프로페서 : ...무언가, 나에게 용무라도? 마즈 피플 : ...... 피... 프로페서 : ? 마즈 피플 : 피... 프핏!(우리들의 왕께선, 동료가 되기 위해선 힘을 보여달라고 말하셨다 핏) 프로페서 : !! 힘을 보여라는 건,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즈 피플 : 피폿(왕은, 이 별을 보호하기 위해서 온 것이다 핏) 피피핏(지금은 환경파괴를 일삼는 모덴과, 지구인에겐 과분한 세계 각지의 보물이 신경 쓰이고 있을터 핏) 프로페서 : 보물... 나도 조사해본 적이 있어. 내가 갈 수 있는 범위라면... 부해에 잠들어 있는 태양석은 아직 누구의 손에도 들어가지 않았을 거야. 마즈 피플 : 피핏(지금 확인하겠다 핏! 나의 지구 MAP과 대조해서 보면... 응, 확실히 그곳에 있다 핏!) 프로페서 : 고마워, 친철한 화성인 군. 그럼 난 갈게.
(프로페서가 부해로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떠난다)
마즈 피플 : 포핏!?(앗, 기다려 핏! 보물을 지키는 수호자들은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태양석이 잠든 부해의 어느 지하
마즈 피플 : (이... 이런 곳까지 와버렸다 핏.... 그 지구인은 어디에 있나 핏?) 자포네스 병사 A : 어이, 우주인이다! 우주인이 있다! 자포네스 병사 B : 뭐야, 무리가 아니잖아. 진열을 이탈한 우주인인가? 자포네스 병사 A : 우주인은 비싸게 팔리지. 잡아라! 마즈 피플 : 피프!?(히, 히익 ~ ~ ~ !)

적 유닛

노멀 - 자포네스 전차, 자포네스 병사
하드 - 자포네스 전차, 바주카병, 미니 캐터필러, 방패병
헬 - 자포네스 전차, 미니 캐터필러, 자포네스 병사(Wrath), 채리엇, 자포네스 돌격병

보상

MSP, 자포네스 돌격병 조각, 폭탄, 사무라이 소드, 자포네스 병사(Wrath) 조각

엔딩
마즈 피플 : 피프! 파프핏... (히, 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다 핏.... 지구인은 역시 야만해 핏...!) (나는 전투타입이 아니다 핏. 이대로는 목숨이 몇 개라도 부족하다 핏) (이제 돌아가도 되지 않을까...? 나는, 그 지구인에게 충분히 조언을 해줬어. 그 외엔 이젠 아무것도...) (... ...)
부해의 또 다른 지하
모덴군 병사 : 중사! 발신기가 부착된 마크스넬을 발견했습니다! 알렌 오닐 : 아-하하하하! 잘했다. 너에겐 2주간 휴가를 주겠다! 저 미치광이 과학자 놈.... 이런 곳에 도망쳐와 있다니. 우물쭈물하지 마라! 제일 먼저 프로페서를 찾는 녀석에겐 2주간 휴가다! 모덴군 병사 : 우오오오! 알렌 오닐 : 유감이지만 프로페서, 네놈은 군에서 빠져나가기엔 여러 가지로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 여러 가지로 말이야.
2편(용병 : 마즈 피플)
오프닝
부해의 어느 지하
(삐이이이이이)
알렌 오닐 : ...뭐지? 지금의 빛은... 전군, 정지! 모덴군 병사 : ... .... 알렌 오닐 : 어이, 네놈! 멋대로 앞으로 나오지 마! 모덴군 병사 : ... .... 알렌 오닐 : 제길! 내 목소리가 들리고 있지 않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마즈 피플이 있는 부해 부근
모덴군 병사 : 제거... 제거.... 침입자를... 제거하라.... 마즈 피플 : (이 특이한 주파의 움직임은... 세뇌! 솔 데 로카... 벌써 움직이기 시작한건가 핏...!) 세뇌당한 모덴군 병사 : 침입자...발겨어어언!!! 마즈 피플 : 피핏!(흐앗! 들켰다 핏!)
(마즈 피플이 도망친다)
마즈 피플 : (!! 저건...!) 세뇌당한 모덴군 병사 A : 제거... 제거.... 침입자를... 제거하라.... 세뇌당한 모덴군 병사 B : 지켜라... 모든것은 태양의.... 프로페서 : 흠, 확실히 따르고 싶어 질 정도로 안정적인 음색이야. 그들의 눈도 공포감은 없고, 무엇인가로부터 해방된듯한 기쁨이 보이고 있어. 마즈 피플 : 피포픗! 파핏!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핏! 아아 이젠 도망칠 여유도 없어 핏 ~ ~ !)

적 유닛

노멀 - 바주카병, 방패병
하드 - 친위대 (반란군 보병), 방패병, 자포네스 전차, 미니 캐터필러,
헬 - 자포네스 병사(Wrath), 친위대 (반란군 보병), 거대 애벌레, 아이언 노카나

보상

MSP, 자포네스 돌격병 조각, 폭탄, 사무라이 소드, 자포네스 병사(Wrath) 조각

엔딩
세뇌당한 모덴군 시체가 있는 부해 부근
프로페서 : 큭...! 일반병사가 이 정도까지 강화되리라곤...! 마즈 피플 : 피피픗 (상처 투성이다 핏! 적의 관찰 같은걸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핏!) 피포픗! 프픗! (이대로 있다간 또 적이 모여들거다 핏! 빨리 이동한다 핏!) 프로페서 : 웃차. 마즈 피플 : 피핏!? (자, 잠깐 왜 앉는 거냐 핏!? 내 이야기가 들리지 않았나 핏!?) 프로페서 : 네 이야기는 잘 들리고 있어. 하지만 신선 할 때에 샘플을 뽑지않으면. 이렇게 완전하게 세뇌당한 피실험체는 좀처럼 손에 들어오지 않거든. 마즈 피플 : 피포프! (그럴 때가 아니다 핏!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거냐 핏!?) 프로페서 : ...그렇구나, 화성인도 목숨은 아까운 건가. 있잖아, 그럼 너에겐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어? 마즈 피플 : !! 프로페서 : 나는 과학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버려왔어. 이 몸도, 가족도, 이름도 전부 말이야. 너는 특이한 화성인이야. 있잖아, 너는 어째서 여기에 온 거야? 마즈 피플 : 피피... (그건...) 프로페서 : 넌 나보다도 전투능력이 낮아 보이는데. 넌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나를 쫓아온 거야? 마즈 피플 : (그러고 보니, 왜.. 왜일까 핏? 나, 나는... 나는...) 프로페서 : ...잘 모르겠다면, 날 따라오면 돼. 연구자는 해답이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법이야. 마즈 피플 : (나는 연구자가 아니다 핏..., 하지만...)
3편(용병 : 프로페서)
오프닝
세뇌당한 레벨 아머가 있는 부해 지하
세뇌당한 모덴군 병사 A : 제거... 제거.... 세뇌당한 모덴군 병사 B : 제거어어어! 마즈 피플 : 피이... 피잇... (하아..., 하아...) 프로페서 : 방어가 견고한데.... 그 말은, 이 방향이 맞다는 거지... 읏! 마즈 피플 : 피웃... (이, 이렇게 몸을 움직인 적은 없다 핏.... 이젠 손발이 움직이도 않...)
(세뇌당한 레벨 아머가 접근한다)
프로페서 : !!
(레벨 아머가 발칸포로 마즈 피플을 향해 공격한다)
마즈 피플 : 피피피피이이!
(마즈 피플이 프로페서에게 도망친 후 쓰러진다)
프로페서 : 너...! 어이 정신 차려! 마즈 피플 : (눈이 따끔따끔하다 핏.... 아아... 내가 자랑하는 촉수가...) 레벨 아머 프로페서 : ...그렇게 간단하게 물러나 주지는 않는다는 건가...!

적 유닛

노멀 - 레벨 아머, 방패병
하드 - 레벨 아머, 친위대 (반란군 보병), 미니 캐터필러, 자포네스 병사(Wrath)
헬 - 레벨 아머, 친위대 (반란군 보병), 아이언 노카나, 아이언 노카나 MKII, 자포네스 병사(Wrath)

보상

MSP, 맨이터의 열매, 메뚜기의 날개, 자포네스 병사(Wrath) 조각

엔딩
세뇌당한 레벨 아머가 있는 부해 지하
프로페서 : 어이 화성인 군! 살아있다면 대답을 해! 마즈 피플 : ... .... 프로페서 : ... 설마 정말로....
(그 때, 마즈 피플 엘리트 2마리가 프로페서에게 나타난다)
프로페서 : !! 너희들은.... 마즈 피플 엘리트 A : 우리들은 마즈피플 엘리트. 거기 있는 동지를 데리러 왔다. 프로페서 : 이 친구는, 죽은 거야? 마즈 피플 엘리트 B : 우리들은 운명 공동체. 생사의 기억 마음 공유. 마즈 피플 엘리트 A : 동지의 에네르기 얼마남지 않았다. 왕께서 동지를 또 다시 만든다. 마즈 피플 : ... .... 프로페서 : 기다려 이 친구는, 나의 시련을 마지막까지 지켜보려고 하고 있어. 이 친구가 너희들에게 돌아가는 건, 그 이후에도 괜찮지 않아? 마즈 피플 엘리트 A : ~ ~ ~ ~ ~ ~ ~ ~ ~ ~ ~ ~ ~ ~ ~ ~ ~  마즈 피플 엘리트 B : ~ ~ ~ ~ ~ ~ ~ ~ ~ ~ ~ ~ ~ ~ ~ ~ ~  마즈 피플 엘리트 A : 알겟다 네가 왕의 기대에 부흥할지 우리들도 지켜보겠다.
4편(용병 : 마즈 피플 NEO, 보스 : 분노한 솔 데 로카)
오프닝
솔 데 로카가 있는 부해 꼭대기
【지키라、 우리들의 보물을···、 멸하라、 성멸의 죄인을···!】
프로페서 : 큿...!! 마즈 피플 엘리트 A : 솔 데 로카 너를 죄인 판정했다. 지구인 힘을 지니면 별을 망가뜨린다. 마즈 피플 엘리트 B : 죄인 우리들의 동료로 적합하지 않다. 프로페서 : 이 별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거기서 보고 있기만 해. 나는 반드시, 여기서 너희들에게 나의 가치를 증명할 거야!
꿈 같은 어느 곳
마즈 피플 : (여긴... 나는 대체 어떻게 되어 버린 거지 핏...?)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구에 내려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구인과 싸우고...) (태어나서 지구에서, 신경 쓰이는 지구인이 생기고... 그리고 그리고...) 피... (나는... 죽어 버린 건가 핏...?)
마즈 피플의 기억 속 무언가
마즈 피플 : 핏핏핏! (나는 마즈피플! 왕을 위해서, 동료를 위해서, 우주를 구하는 전사가 된다 핏!) 마즈 피플 간부 : 파핏, 파핏 (동지여. 그대가 그렇게 짊어질 필요는 없다 핏) 마즈 피플 : (이건... 나의 기억...?) 마즈 피플 엘리트 A : 피핏, 피포핏 (우리들, 마즈피플 엘리트. 태어났을 때부터 왕의 곁을 지키는 존재) 마즈 피플 엘리트 B : 피핏, 피피포 (우리들, 마즈피플 엘리트. 태어났을 때부터 우주제일의 힘을 얻게된 존재) 마즈 피플 엘리트 A : 피픗 (동지여, 그대들을 지키는 것도, 우리들의 역할) 마즈 피플 : 피? (지킨다...? 아니야, 나도 싸우겠다 핏!) (싫어... 이건 좋은 기억이 아니다 핏!!) 마즈 피플 간부 : 피픗, 프포폿 (동지여, 그대는 마즈피플. 보호받지 않은 채 전선에 나가버리면, 순식간에 목숨을 잃게 된다 핏) 마즈 피플 : 피픗 (면목없다 핏... 나는... 나는...) 마즈 피플 간부 : 피핏, 프프픗 (그대는 한동안 전선에서 빠진다 핏. 여기서 천천히 휴양하라 핏) 마즈 피플 : !!
루츠 마즈가 있는 곳
(마즈 피플이 루츠 마즈에게 절규를 하듯 말한다)
마즈 피플 : 피핏! ...포핏! (왕이시여! 나는...전사가 되고 싶었다 핏!) 피프픗, 피폿! (왜, 나를 엘리트로 만들어주지 않았나 핏!? 나는, 나는 더 강해지고 싶었다 핏!) 프로페서 마즈 피플 : (저 지구인 같이, 마음이 향하는 대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핏!)
(마즈 피플은 프로페서를 생각한다)
(루츠 마즈가 마즈 피플에게 무언가를 말한다)
마즈 피플 : 피? (왕?)
(루츠 마즈가 계속 말한다)
(마즈 피플은 의식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꿈 같은 어느 곳
마즈 피플 : (아아... 나의 몸이 멀어져 간다... 의식이... 이젠...) 프로페서 : 포기하면 안돼. 마즈 피플 : (... ...) 프로페서 : 연구자는 말이야, 정말이지 포기하는 건 좋아하지 않아. 해답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지. 마즈 피플 : (... 나도...) 프로페서 : 나를 따라오도록 해. 반드시, 너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야. 마즈 피플 : (나도, 데리고 가줘! 당신과 함께!!)
솔 데 로카가 있는 부해 꼭대기
마즈 피플 : 피아아아아아앗!! 프로페서 : 화성인 군!?
(마즈 피플이 고함을 지르자마자 갑자기 몸의 색깔이 변한다)
(그리고 마즈 피플의 몸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마즈 피플 엘리트들이 이 광경을 보고 놀랐다)
마즈 피플 엘리트 A : 피폿!? (그 모습은...!!) 마즈 피플 엘리트 B : 피폿!? (우리들도 본 적은 없지만, 틀림없다 핏, 이 오오라, 전설의...) 마즈 피플(NEO) : 피피프, 포피피, 피프프프 (나는 네오 마즈피플. 한 마즈피플이 강한 염원을 품어, 왕의 힘에 의해 변이한 화성의 전사 핏) 프로페서 : 너... 마즈 피플(NEO) : 피피프, 피포피피 (지구인이여. 나도 그대와 함꼐 가겠다 핏. 같이 싸운다 핏) 프로페서 : ...그래. 너라면 반드시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적 유닛

솔 데 로카

보상

MSP, 맨이터의 열매, 메뚜기의 날개, 자포네스 병사(Wrath) 조각

엔딩
부해 꼭대기
프로페서 : 이것이... 태양석.... 응...? 갈라졌어...!? 마즈 피플 엘리트 A : 그걸로 됐다 수호자가 없는 태양석 위험 지구 붕괴 간단. 마즈 피플 엘리트 B : 지구인 너의 힘 확실히 보았다 그 마음 지능 우리들의 동료 적합하다. 프로페서 : 그러면 나도, 화성 군에 넣어주는 거지? 마즈 피플 엘리트 A : 가도록 하자 우리들의 왕에게. 마즈 피플 엘리트 B : 피픗 (네오 마즈피플이여. 그대도 돌아오라 핏) 마즈 피플(NEO) : (나는 네오 마즈피플. 더이상 마즈피플이 아니다 핏. 나 이외에 네오 마즈피플도 없다 핏) (나는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프로페서 : 갈까, 마-군. 마즈 피플(NEO) : 피핏? (마-군?) 프로페서 : 너 말이야. 너희들 화성인은 개개인이 이름이 없어서 불편하지? 앞으로는 너를 부를 일이 많아질 테니까. 마즈피플의 마-군. 나를 따라와 주겠어? 마즈 피플(NEO) : 피... (마-군... 나의... 첫 이름...) 피핏! (가겠다 핏! 나도 함께!) (나는 네오 마즈피플! 이름은 마-군 핏! 화성 최강의 전사로서, 왕을 위해서, 동료를 위해서, 더욱더 강해지겠다 핏!)
컴플리트 엔딩
외계인 기지
프로페서 : 과연. 그렇게 뇌에 자극을 전달해서 잠재능력을 항시 끌어내고 있다는 거네. 그 전기신호는 어떻게 계산하고 있어? 마즈 피플(NEO) : 피피.... (이건 피포포마즈의 법칙으로부터...) (벌써 1주일도 연구실에만... 지구인은 상상 이상으로 터프하다 핏...) 프로페서 : 과연.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쪽의... 마-군? 마즈 피플(NEO) : (밖으로 나가고싶다 핏.... 마즈워커 아래에 들어가서, 마즈피플들과 바운드봄을 피하면서 노는 핏) 프로페서 : ... ...어쩔수 없네.
루츠 마즈가 있는 곳
마즈 피플 엘리트 : 피폿! 피픗! 포피피피! (왕의 분부 그대로! 지금이야말로 우주에 평화 핏! 환경파괴를 반복하는 지구인들에게 심판의 철퇴를!)
(루츠 마즈가 마즈 피플 엘리트에게 무언가를 말한다)

2. 너를 위해[편집]

1편(용병 : 마즈피플 간부)

2편(용병 : 프로페서)

3편(용병 : 프로페서)

4편(용병 : 마즈피플(NEO), 보스 : 크라켄)

3. 내가 나이기 위해 필요한 것[편집]

1편(용병 : 노원)

2편(용병 : 노원)

3편(용병 : 오뎃)

4편(용병 : 아네트, 보스 : 이멘 마하)

4. 우린 마.피. 전대[편집]

1편(용병 : 마즈피플 어태커)

2편(용병 : 마즈피플 탱크)

3편(용병 : 마즈피플 힐러)

4편(용병 : 마즈피플 탱크, 보스 : 아이언 캡)

5. Fall of Disaster[편집]

1편(용병 : 특무 노원)

2편(용병 : 특무 오뎃)

3편(용병 : 슈바르츠 메츠엘라이)

4편(용병 : 슈바르츠 메츠엘라이, 보스 : 아이언 버밀리온)

무소속[편집]

1. Ω부터 시작되는 이야기[편집]

1편(용병 : 바하튼)
오프닝
1.Ω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프톨레마이오스가 있는 탑 꼭대기
(천둥과 함께 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 : 프톨레마이오스! 왜 우리들을 배신했나! 다들, 당신을 믿었는데! 프톨레마이오스 : 배신했다? 영문도 모를 소리를. 모든 것은 신의 섭리.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동등하게 뺏고, 빼앗겨서 순환한다. 이번엔 너희들이 빼앗기는 쪽의 순번이었던 것뿐. ??? :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우리들에게 접근했다는 건가. 용서 못해...! 분노로 정신이 이상해 질 것같다! 프톨레마이오스 : 하지만 【---】. 그래서 네가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그 죽기 직전의 몸으로는 나에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텐데. ??? : 죽을까 보냐! 이 상처도, 모두가 흘렸던 피도, 정신도, 내가 전부 그대로 받아서 이어가겠다!
(천둥 소리와 함께)
??? : 기억해둬라! 너를 쓰러뜨리는 건, 바로 나다!!
허브드 기지 근처 어느 숲
스콧 아문센 : 여보세요, 저기, 일어나 주세요. ... 여보세-요! ??? : ... 응.... 스콧 아문센 : 아, 일어났어요? 괜찮아요? 엄청 악몽에 시달리시는 것 같던데.... ??? : 으응... 괜찮다. 시끄러웠다면 미안하다. 스콧 아문센 : 아니에요. 그건 괜찮은데.... 저, 때때로, 본인의 이름도 크게 소리치셨던 것 같은데.... ??? : ... .... 바하튼 : 아가씨. 타인의 프라이빗은 파고들지 않는 것이 좋아. 길게 여행을 이어가고 싶다면 말이야. 스콧 아문센 : 죄송합니다. 조심할게요. 바하튼 : 뭐, 아저씨의 쓸데없는 참견이지만 말이야. 스콧 아문센 : 죄송해요, 레드 씨. 레드 고블린 : 아니... 고맙다. 바하튼 : 그럼, 형씨도 눈을 떴겠다 작전의 최종 확인을 해볼까? 스콧 아문센 : 네! 레드 고블린 : 부탁한다. 바하튼 : 우리들은 서로의 과거에 대해 모르지만, 목적은 동일... 『프톨레마이오스』 라는 자식에게 볼일이 있다. 나는, 마을로부터 망령 소동의 의뢰를 받고, 그 자식을 찾고 있지. 아가씨는,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그 자식으로부터 알아내고 싶어한다. 형씨는 그 자식과 인연이 있다.... 그리고, 이 앞에 있는 『프토레마이크 군 허브드기지』 에, 그 자식이... PM군 총사령관 『프톨레마이오스』 가 있다. 스콧 아문센 : 네! 레드 고블린 : ... 그래. 바하튼은 어제의 작전내용을 적은 지도를 다시 펼쳤다. 바하튼 : 처음은 나다. 기지 정면의 숨에 숨겨둔 터렛을 기동 해서 포격을 개시. 적의 보병부대, 유격대를 기지 밖으로 유인한다. 터렛은 있는 대로 설치했다. 화끈하게 가도록 하지. 잘 유인해 낸다면, 아가씨의 반동하는 총과, 형씨의 드론으로 감시카메라를 파괴하면서 침입해주게. 마키나 : 드론이 아니다, 나는 마키나! 레드 고블린 : 마키나, 지금은 끼어들지마. 마키나 : 무-! 바하튼 : 형씨는 내부를 교란, 아가씨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장소를 특정. 방법은 뭐라도 좋다. 우리들이 도착할 때까지 보스를 마크해 줘. 스콧 아문센 : 네! 바하튼 : 뭐, 그 후에 프톨레마이오스를 어떻게 할지는 형씨에게 맡기도록 하지. 레드 고블린 : 알겠다. 바하튼 : 준비는 됐나? 자, 가자!
(허브드 기지로 출발하는 일행)
허브드 기지 입구
(콰콰쾅!)
프토레마이크 : 적습! 적습! 전방에 적의 박격포를 다수 발견! 큰 손상 확인! 바하튼 : 오오 ~ 엄청나게 나왔네 ~ . 그럼, 시간을 한번 벌어볼까. 드라그노프 : 적발견. ... 혼자인가, 아니 이건 유도인가? 네놈, 어느 조직의 놈이냐! 바하튼 : 조직? 나는 단순히 고용된 용병이야. 보이는 대로, 동료도 없고 말이지. 드라그노프 : 하지만 네놈 혼자는 아니겠지? ... 뭐 좋아, 잡아서 털어놓게 만들면 되지. 강습부대! 검정 망토의 남자를 잡아라! 저항한다면 손발을 때려 부셔라!

적 유닛

노멀 - 게릴라병, 엘리트병
하드 - 게릴라병, 게릴라병(바주카), 블랙 하운드, 게릴라병(방패)
헬 - 게릴라병, 블랙 하운드, 게릴라병(CAPTAIN), 마크스넬(P.M), 호버 비히클

보상

MSP, 가면병 조각, 게릴라병(CAPTAIN) 조각

엔딩
허브드 기지 입구
드라그노프 : (자동으로 기지에 공격을 가하는 박격포인가... 성가시군. 귀찮지만 전부 파괴해 버리는 수밖에 없나.) 바하튼 : 아아 ~ 모처럼 설치했는데 부수지 말아줘 ~ . 곤란한데 ~ 어떻게 할까 ~ . 드라그노프 : (여유롭다는 표정 따윌, 짜증 나는 자식이다) 유격부대는 박격포의 파괴에 집중! 검정 망토는 내가 맡는다! 알겠나! 기지를 향한 공격은 전부 봉쇄하라! 프토레마이크 : 와-! 드라그노프 : ... ....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나..., 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다. 제길, 이럴 때 요시노가 있었다면... 윽!)
2편(용병 : 레드 고블린)
오프닝
캐롤라인의 무기 실험실
캐롤라인 : 가랏! 캐롤의 SUPER-ShootingRayV3 !
(비행 실험에 실패해 추락하면서 깨지는 소리가 난다)
캐롤라인 : 꺄아! 구멍 투성이!! 잠깐 기다려! 으아 ~ !! 추락해 버렸다.... 우-웅, 전체 둘레 장갑 150미리 정도는, 전혀 모자라네 ~ . 먼저 엔진이 약해... 압도적으로 동력이 부족해. 애초에 무장이 경기관총뿐인게 문제야. 폭격과 뇌격 정도는 가능하지 않으면.... 무무! 지금 번쩍 하고 떠올랐어! 왔다 왔어! 떠올라 버렸어! 스콧 아문센 : (뭔가 이상한 사람이...)
(스콧 아문센이 실험실에서 빠져나가려 하는데)
캐롤라인 : 응? 스콧 아문센 : 히잇! 드, 들켜버렸다! 캐롤라인 : 넌 누구... 어엇 그 스카프, 신입이구나?! 스콧 아문센 : 어? 캐롤라인 : 그렇구나! 신입이라는건, 캐롤의 후배구나! 괜찮아, 이 캐롤선배가 어디든 데리고 가줄게! 어디로 가고 싶어? 기숙사? 스콧 아문센 : ... 아니, 저, 아니에 캐롤라인 : 안돼! 제대로 대답해야지! 그 상태로는 드랏치의 기합에 견디지 못할걸? 스콧 아문센 : 그, 그럼... 프, 프톨레마이오스 총사령관에게.... 캐롤라인 : 뭐!? 프톨레마이오스 총사령관!? 스콧 아문센 : 아! 아니! 역시 무리군요! 괜찮아요! 혼자서 찾겠습니다! 캐롤라인 : 혼자서 간다니, 그 할아버지 엄청 무서워! 맞아! 점심 먹었어? 식당 위치는 알고 있어? 스콧 아문센 : 아니, 저 캐롤라인 : 사양하지마! 쿠후후, 캐롤은 너의 선배거든. 아, 추천해주고싶은 휴식장소가 있어! 밥도 먹고 조금 쉰 다음에,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가자! 스콧 아문센 : (으아아아아 ...!)
허브드 기지 내부
레드 고블린 : 마키나, 오른쪽 상단 쇠창살 옆에 감시카메라. 마키나 : 맡겨둬!
(마키나는 감시카메라를 파괴하고 조금씩 이동한다)
(그리고 마침내 잠입에 성공한다)
레드 고블린 : 거기, 안쪽 문 옆, 천장에 한대씩. 마키나 : 여유- 여유-! 레드 고블린 : 전투원은 대부분이 나간 모양이다. 주의를 끄는 작전은 성공한 모양이군. 그 아저씨, 범상치 않은걸.... 마키나 : !! 마키나 쪽이 레드에게 더 도움이 된다! 레드 고블린 : 쉿. 누군가 온 것 같다, 숨어.
(레드 고블린, 마키나가 숨는다)
엘리트병 A : 사령관은 뭐라고 말하고 있어? 엘리트병 B : 그게, 조금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아서. 감시카메라의 고장과 관계가 있을지도 몰라. 레드 고블린 : 지휘관인가. 저 녀석들이라면 프톨레마이오스의 장소를 알고 있겠지. 마키나 : 오케이-! 처치해버리자!

적 유닛

노멀 - 게릴라병(바주카), 게릴라병(방패)
하드 - NOP-03 사루비아 ( 프토레마이크 ), 게릴라병(방패), 게릴라병, 블랙 하운드
헬 - 게릴라병(CAPTAIN), NOP-03 사루비아 ( 프토레마이크 ), 아우겐슈테른(P.M), 메탈 리얼

보상

MSP, 가면병 조각, 게릴라병(CAPTAIN) 조각

엔딩
허브드 기지 외부
엘리트병 : 총원 유격부대를 따르라! 드라그노프 대장을 원호하라! 프토레마이크 : 와-! 요시노 : ... 간신히 돌아왔다니, 이건 무슨 난리지?
허브드 기지 내부
(쓰러진 병사들을 확인한 요시노)
요시노 : !! 어이! 정신 차려! 엘리트병 : ... .... 요시노 : 역시, 밖은 양동이고 기지 내부에 침입자가 있군. 미안하다, 통신기를 빌리겠다. 어이, 캐롤인가? 캐롤라인 : 응!? 그 목소리... 요시노-?? 요시노 : 통신기가 고장 났었다. 그런 것보다, 너희들은 무사한가? 캐롤라인 : 그런거라니! 캐롤도 드랏치도 엄청 걱정했었다구! 요시노 : ... 건강한 것 같네. 그나저나 침입자가 있는것같은데, 특별히 이상한건 없었어? 캐롤라인 : 침입자? 없어! 요시노 : ... .... 드라그노프는 같이 있나? 드라그노프 : 요시노!! 요시노 : 드라그노프인가. 기지 내부에 침입자가 있다. 상당히 능숙한 녀석인 것 같다. 드라그노프 : 아아, 역시 그랬었나! 제길! 요시노 : 안쪽의 침입자는 나에게 맡겨. 너는 눈앞의 적을 맡아줘. 드라그노프 : ... 알겠다. 믿고 있을게, 파트너.
3편(용병 : 레드 고블린)
오프닝
허브드 기지 내부
마키나 : 프톨레마이오스 어디에 있나? 레드 고블린 : 지휘관 레벨의 병사마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니... 총사령관이 있는 곳은 군 안에서도 극비사항인듯하다. 하지만, 시설의 보안 레벨이 올라오고 있어. 이대로 가다 보면 찾을 수 있을거다. 마키나 : 좋-아! 이대로 프톨레마이오스를 처리하... 레드 고블린 : 마키나!
(누군가가 거대한 해머로 레드 고블린을 공격하자 광선검으로 막아낸다)
레드 고블린 : 읏!! 요시노 : 막은건가. 기지내의 파괴된 흔적은 없어. 연구시설 쪽으로의 피해도 없는 듯하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네놈들의 목적이 보이는군. 안타깝지만 총사령관에게는 보내줄 수 없어. 네놈들의 모험은 여기서 종료다. 마키나 : 거대한 해머-! 레드 고블린 : 우읏...큭! 요시노 : ...? 맞은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었는데.... 이곳으로 오기까지 부상을 입었던 건가. 레드 고블린 ... 이 상처는, 네녀석들에게 입은것이 아니다. 요시노 : 그런 상처로 덤벼들다니, 우리들도 꽤나 얕잡아 보여지고 있군. 뭐 좋아, 이제 끝이다 침입자.
(Crunch!)
마키나 : 레드. 목적을 이룰 때까지 죽지 않아. 마키나. 그것을 지켜주는 역할. 레드 고블린 : ... 그렇지. 목적.. 이루기 전까진 죽을 수 없지. 요시노 : (... 이 녀석, 뭔가 상태가...)

적 유닛

노멀 - 요시노, 게릴라병(방패)
하드 - 요시노, NOP-03 사루비아 ( 프토레마이크 ), 블랙 하운드, 가면병 ( CURSE )
헬 - 요시노, NOP-03 사루비아 ( 프토레마이크 ), 메탈 리얼, 주피터 퀸 (P.M), 브래들리(PM), 게릴라병(CAPTAIN), 엘리트병

보상

MSP, 철가면, 석판, 게릴라병(CAPTAIN) 조각

엔딩
허브드 기지 내부
요시노 : 큿...!! 쿨럭...! 레드 고블린 : ... .... 요시노 : ... 부상자의 움직임이 아니군. 그런 방식으로 싸워나가다간 그 몸, 결국 못쓸 정도로 망가져버릴 거야. 뭐, 무슨 말을 하든 지금은 패자의 뒷말밖에 되지 않지만.... 레드 고블린 : 너희들에겐 미안하지만, 나는 프톨레마이오스와 결판을 지어야 한다. (통증 따윈 참으면 돼. 거기다... 아픈 쪽이 차라리 나아. 나에게 새겨진 것 모두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스콧 아문센 : 두 분들! 프톨레마이오스의 장소를 알아냈습니다.! 포인트 X226Y332 인듯합니다. 근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전 당장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 레드 고블린 : !! 따라오지 마라. 너를 죽일 이유는 없다.
(요시노가 레드 고블린이 떠나는 것을 막으려고 하지만 상처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다)
요시노 : 기다려라! 이 자식! ... 칫, 생각 이상으로 데미지가 깊군....
4편(용병 : 레드 고블린, 보스 : 프톨레마이오스)
오프닝
프톨레마이오스가 있는 탑 꼭대기
프톨레마이오스 : 다시 한번, 전화의 막이 열린다.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서, 모든 지혜를 구현화시킨 자만이 이 세상의 패자가 된다. 레드 고블린 : 당신은 패자가 될 수 없어. 당신은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까지 배신했다. 망설임도 없이, 동료의 꿈과 희망까지 밟아 뭉개버렸지. 당신이 아무리 강해도, 꿈과 희망이 없는 세계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건 불가능해! 프톨레마이오스 : 꿈... 희망... 감미롭게 울리는군. 인간은 그것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이성을 잃고, 기쁘게 죽음을 택하지. 모든 것은 정해져 있다. 네 녀석이 이곳에 오는 것도 말이야. 레드 고블린 최후의 생존자여. 앞으로 전전하는 나에게, 네 녀석들의 최후의 절망을 바치도록 하라.

적 유닛

프톨레마이오스

보상

MSP, 프톨레마이오스 조각, 철가면, 석판, 게릴라병(CAPTAIN) 조각

엔딩
프톨레마이오스가 있는 탑 꼭대기
프톨레마이오스 : 흠. 그 강함, 칭찬할만하다. 레드 고블린 : 하아... 하아... 왜냐, 왜 죽지 않는 건가. 프톨레마이오스 : 시대는 나를 선택한 것이다. 레드 고블린 최후의 생존자여. 너도 그것을 알고 있을 터이다. 레드 고블린 : 미안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걸. 당신이 뭐든 간에, 난 당신을 쓰러뜨리고, 그것을 조직의 공으로서 바치겠다. 프톨레마이오스 : 네가 있던 조직은 멸해졌다. 너는 나의 감언에 속아 넘어간 동료들의 배신에 의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아직 시간은 있다. 나를 쫓아 오도록 하라. 죽을 것을 알고 있으면서 왜 가능하지도 않은 희망을 안고 가게 되는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이다.
수수께끼의 무장집단에 의해, PM군 허브드기지는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이일에 의해, PM군의 사령관 2명이 사망, 그 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무엇보다 총사령관인 프톨레마이오스가 행방불명이 된 것에 의해, 프토레마이크군은 이후 방향성을 크게 잃어버리게 된다.
컴플리트 엔딩
허브드 기지 근처
바하튼 : 어어. 나인데 말이야. ??? : ~ ~ ~ ~ ~ ~ ~ ~ ~ ~ ~ ~ ~ ~ ~ ~ ~ 바하튼 : 그래, 망령은 나오지 않게 됐나. 그럼 이 일도 완료군. ??? : ~ ~ ~ ~ ~ ~ ~ ~ ~ ~ ~ ~ ~ ~ ~ ~ ~ 바하튼 : 고맙지만, 나는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성격이라 말이야. 또 뭔가 일이 있다면 연락해 주게. 그럼 이만.

2. LEGEND·OF·THE·SAMURAI[편집]

1편(용병 : 레드 고블린)

2편(용병 : 진)

3편(용병 : 진)

4편(용병 : 진, 보스 : 샌드 마린)

3. 클레오파트라의 만유기[편집]

1편(용병 : 러블리 미라)

2편(용병 : 엘 도라도)

3편(용병 : 클레오파트라)

4편(용병 : 클레오파트라, 보스 : 유니언)

4. 그대를 비추는 희망의 빛[편집]

1편(용병 : 리히트)

2편(용병 : 엘레나)

3편(용병 : 리히트)

4편(용병 : 엘레나, 보스 : 메탈리어 EX)

5. THE DREAM OF THE PIRATE[편집]

1편(용병 : 해적 돌격병)

2편(용병 : 특무 아일린)

3편(용병 : 리히트)

4편(용병 : 아일린, 보스 : EMERALD TURTLE)

SP[편집]

1. 여름휴가[편집]

1편(용병 : 상하의 루미)
오프닝
여름 휴가
정규군 기지
트레버 : 이 서류는 마르코 대장의 싸인을 기다리는 중... 이건 로베르트 군에게 전달하고... 후아암~, 겨우 한숨 돌릴 수 있겠다. 피오 : 고생하시네요, 트레버 씨. 올해는 휴가를 낼 수 있을 것 같나요? 트레버 : 넵! 올해는 스케쥴을 앞당겨서 일을 진행했기 때문에! 마르코 대장에게도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피오 : 그건 다행이네요~. 저도 올해는 고향집에서 느긋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레버 : 그거 좋군요~. 저도 오랜만에 학창 시절의 친구들과... 타마 : 어이 어이 ! 트레버 군,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트레버 : ...안 됩니다. 전, 바쁘기때문에. 타마 : 무슨말을 하는 거야, 너. 신인이 바쁘다 라는 대사를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 트레버 : 전 이제 신인이 아닙니다. 뉴 페이스라면 거기 로베르트 군이... 로베르트 니콜라 : 수고하셨습니다-.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로베르트)
피오 : (빛의 속도로 돌아가버렸다...!) 트레버 : 이... 이런... 마, 마르코 대장! 마르코 : 이게 페레그린 팰컨스에 온 조사의뢰서이다! 난 이제 나갈테니 잘 부탁한다. 트레버 : 이, 이런! ... 너무합니다!
이리하여 올해도 [메탈 슬러그 어택]에는 즐겁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다가왔다 (트레버 이외).
여름 휴가
화성인이 있는 어느 섬 해변
관광객 : 저기, 봐! 굉장한 미인이 있어! 진짜네... 모델일까...? 가까이 가 보고 싶다... 나디아 : 후훗. 일반인인 척을 해도 역시 분위기로 알 수 있는 걸까. 아름다움이란 숨길 수 없는 거네. 아이카와 루미 : 언니-! 바다야! 파도가 반짝반짝해! 빨리빨리~! 아이카와 마도카 : 하여간, 루미도 참. 너무 재촉하지 마. 이제 막 도착했잖니. 트레버 : ... ... 아냐아냐, 나는 임무중. 음... 마르코 대장에 의하면 이 섬에는 화성인이... 타마 : Hey. 거기 Dangerous Beauties. 좋은 몸매잖아. Dangerous Man인 나와 함께 Cool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래? 요시노 : ... 그 이상 다가와봐. 바다로 가라앉혀서 상어 먹이로 만들어주마. 드라그노프 : 그만둬, 요시노. 여기는 바다 한 가운데의 중립지대이다. 총격전이라도 벌여 버리면 전세계를 적으로 돌려버리게돼. 요시노 : ... 들키지 않는 방법이라면 얼마든지 있어. 트레버 : (타마 부대장까지! 게다가 왜 헌팅을 하고 있는 겁니까!?) (그건그렇고, 부대장이 이 섬에 와 있는 거라면 내가 대신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없었잖아.) 베아트리스 : 우후훗. 언니. 트로피컬 쥬스는 내가 블렌드했어. 자, 같이 마셔요♡ 트레버 : !! 아비게일 : ... ... 베아트리스 : 언니? 아비게일 : 무언가 ... 가까운 것 같은... 트레버 : (헉! 들, 들키면 안 돼!) 베아트리스 : ...언니? 뭐가 가깝다는 거야? 아비게일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고마워, 베티. 잘 먹을게. 베아트리스 : 우후훗. 언니, 맛있어?
루츠 마즈가 잠들어 있는 섬의 어느 곳
트레버 : 후우... 위험하다 위험해... 엇, 저것은...! 마즈 피플 간부 A : 퓻 (우리의 왕은 아직 잠들어 있는가 피?) 마즈 피플 간부 B : 피핏 (최근은 왕의 힘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으니까 피. 아직 힘을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피) 트레버 : (굉, 굉장하다... 마르코 대장에게 빌린 이 번역기, 화성인 의 말도 알 수 있다니...) 마즈 피플 간부 A : 피프, 피피피 (엘리트 마즈 피플에게서 연락이 올 때까지 우리들은 지구인에게 들키지 않도록 대기한다 피) 마즈 피플 간부 B : 피피프, 피피프 (그래 피. 왕이 불완전한 상태로 눈을 뜨는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다 피) 트레버 : (화성인들이 왕이라고 부르는 인물... 그건 바로...) 루츠 마즈가 여기에 잇단 말인가? 마즈 피플 간부 A : 피웃!!? (누 누구냐 피?) 트레버 : ... 너희들의 목적을 듣고 싶다. 왜 루츠 마즈가 이 섬에 있는거지? 마즈 피플 간부 B : ... ... 마즈 피플 간부 A : 핏핏 (지구인이여, 우리들에게 적대심은 없다 피. 우리들의 왕은 이곳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온 것이다 피) 트레버 : ... 휴가? 마즈 피플 간부 B : 풋피폿 (우리들의 왕은 정기적으로 수면에 들어, 에너지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피) 마즈 피플 간부 A : 포피핏풋 (이 땅의 맑은 공기는 왕이 휴양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핏) 트레버 : ...눈을 뜨고 난 후, 너희들의 왕은 무엇을 할 생각이지? 마즈 피플 간부 B : 피프핏 (우리들의 별에 돌아간다 피. 그러니까 제발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피) 트레버 : ...알았어. 일단, 너희들을 믿을게. 마즈 피플 간부 A : 피핏! (고, 고맙다 피!) 트레버 : (마르코 대장에게서 온 지령에는, 이곳에서의 전투 행위는 금령. 모든 일을 온건하게 해결하라고 쓰여져있다.) (일단 별다른 위험은 없어 보이니, 보고서만 정리해서 마무리 하는 수 밖에 없겠다) 마즈 피플 간부 B : 핏! 핏! (이해심 있는 지구인이여, 왕을 이대로 쉬게 해주겠다고 말 한다면, 우리들은 그 은혜에 보답할 필요가 있다 피) 파즈 피플 간부 A : 퓨퓨 (마즈 피플은 우주에서 제일 성실하고 정직하다 피) 트레버 : ... ... 마즈 피플 간부 A : 피핏 (지금, 이 섬에는 무수히 많은 마즈 피플들이 왕의 각성을 기다리며 집결해 있다 피) 마즈 피플 간부 B : 피폿 (마즈 피플들이 의식을 펼쳐, 우리들의 왕이 눈을 떳을 때, 왕은 무엇이든 하나, 소원을 이루어 준다 피) 마즈 피플 간부 A : 피핏 (이건 엄청나게 명예스러운 일이다 피. 마음씨 착한 지구인에게 그 권리를 주겠다 피) 트레버 : 무엇이든지...? ...아니, 그런 것은 필요없어. 마즈 피플 간부 B : 피핏!? 트레버 : 여기서 휴가를 원한다고 빌어봤자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마르코 대장이다. 대장이 루츠 마즈의 말에 이래라 저래라 움직일거란 생각은 들지 않아. 너희들이 악의를 가지고 이 별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만 알면 충분하다. 알겠지, 이 별에서 나쁜 짓은 하지 마.
(해변으로 사라지는 트레버)
마즈 피플 간부 A : 퓨... (정말 욕심이 없는 지구인이군 피...)
섬 해변
트레버 : 휴우, 이것만 끝나면 내게도 겨우 휴가가 보이기 시작하...
(트레버 앞에 아이카와 자매, 나디아, 드라그노프, 요시노가 등장)
트레버 : !! 뭐, 뭐, 뭡니까...? 나디아 : ...이야기는 잘 들었어. 아이카와 루미 : 무엇이든 소원을 하나.. . 이건 무슨일이 있어도 받지 않으면! 그렇죠, 언니! 아이카와 마도카 : 루미도 참 들떠버려서. 하지만, 맞는말이야. 이번에는 언니도 힘내 볼까. 드라그노프 : 말해두지만 우리가 참전하는 이상, 너희들에게는 승기는 없어. 요시노 : 동감이야. 나디아 : 어라? 위험한 말을 하는데, 여기는 전투 금지 구역이야. 자랑하는 머슬 어드벤테이지는 통하지 않아. 드라그노프 : ...그래. 루츠 마즈가 깨어나기 위해서는 마즈 피플들의 의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지. 요시노 : ...즉, 보다 많은 마즈 피플을 모은 자가 의식을 올리는것이 가능해진다. 나디아 : ...나도 할래. 트레버 : 잠깐 스톱!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한 거, 듣지 않았습니까? 나디아 : 공짜로 지구에서 숙박하겠다니. 생각이 물러, 화성인. 요시노 : 동감이다. 트레버 : 뭐...! 저, 적어도 정규군은 같은편이 되어줬으면 했는데...! 아이카와 마도카 : 미안해요, 트레버 군. 지금은 휴가중이니까.
잠시 후
마즈 피플 : 피, 핏~ (히, 히익~! 무섭단 말이다 피! 가까이오지 말아줘 피~!) 아이카와 루미 : 후히힛! 언니 봐봐! 화성인을 엄청 많이 잡았어! 아이카와 마도카 : 어휴, 루미도 참. 여기에 세 명이나 남겼잖아. 아이카와 루미 : 역시 언니! 나디아 : 기다려, 둘 다! 소원을 이루는 건 나야. 아이카와 루미 : 나디아의 소원은 뭐야? 나디아 : 그야 당연히. 아무리 디저트를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몸이 되는것! 그러면, 다시 모델계에 복귀할 수 있으니까. 아이카와 루미 : 하... 하찮... 나디아 : 뭐... 뭐라고!? 그럼 루미의 소원은 뭐길래! 아이카와 루미 : 언니와 함께 세계 일주 여행을 가는 것. 가능하면 화성여행도 가 보고 싶어. 나디아 : ...순간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행이라니 마도카가 아니라 네 취미잖아! 아이카와 루미 : 나의 소원은 언니의 소원이랑 같아! 아이카와 마도카 : ...그냥 진 쪽의 소원이 더 하찮았다고 치는걸로 마무리 하면 되지 않을런지. 트레버 : 아아... 미안해 화성인...

적 유닛

노멀 - 상하의 나디아, 마즈 피플
하드 - 상하의 나디아, 마즈 피플, 마즈 피플 간부, 마즈 피플 엘리트
헬 - 상하의 나디아, 할로윈 피플, 파티 피플 엘리트, 마즈 피플 엘리트

보상

MSP, 플라잉 패러사이트 조각,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섬 해변
나디아 : 큿... 이런... 내가 지다니... 아이카와 마도카 : 포기하고 다이어트를 하는게 어떨지. 밤에 아이스크림 먹는 것도 그만하고. 나디아 : 이런... 하루를 열심히 보낸 스스로에게의 보상이...
나디아는 크게 낙담한 후 아이카와 자매에게 등을 보이며 터벅터벅 걸어갔다.
아이카와 루미 : 저쪽은 포장마차가 있는 방향... 아이카와 마도카 : 또 폭식하러 갔구나. 아이카와 루미 : 뭐, 나디아 일은 내버려두고, 빨리 화성인을 모으자! 아이카와 마도카 : 그렇네, 그렇게 하자.
화성인을 습격한 후의 섬 해변
마즈 피플 : 피, 핏~ (왜, 왜 습격해 오는 건가 피? 우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피~!) 퓨퓻 (저쪽에서 동료가 잡혔다 피! 구출하는 것은 무리다 피! 지금은 도망가자 피~!) 트레버 : ...이 무슨 지옥 같은 상황... 아비게일 : 어떤 선한 사람이라도 욕심에 사로잡히면 결국 추한 모습을 드러내 버리게 되는거지. 기억이 있지? 트레버 스페이시. 트레버 : !! 아... 아비... 베아트리스 : ... ... 아비게일 : 도와줄까? 트레버 : ...모덴군인 네가? 아비게일 : 여기는 중립 지역이야. 거기다, 나로서는 더 이상 화성인의 빈축을 사서 루츠 마즈가 인류를 싫어하게 되진 않았으면 해. 트레버 : 어느 입으로 그런 말을... 베아트리스 : 트레버 스페이시! 그 이상 언니에게 건방진 말을 해봐! 눈사람으로 만들어나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혀 주겠어! 아비게일 : 뭣하면 여기서는 손을 쓰지 않겠다고 서약서를 쓰는것도 상관없어. 어때? 이래도 거부할 이유가 있으려나? 트레버 : ...아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아니, 조건을 들어볼까. 아비게일 : 후후후. 그래. 모든 화성인을 저 욕심에 이끌린 여자들에게서 해방시켜주면... 내가 말하는 것, 무엇이든 하나 들어줄 수 있을까. 트레버 : 마르코 대장이나 페레그린 팰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안돼. 아비게일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정규군 정도는, 네게 부탁하지 않아도 괴멸시킬 거야. 트레버 : ...알겠다. 일시적이지만, 그 제안. 받아들이겠다.
2편(용병 : 상하의 베아트리스)
오프닝
섬 해변
마즈 피플 : 피, 피크우... (괴... 괴로워... 마치 과자통에 빽빽하게 들어간 쿠키 같은 기분이다 피...) 아이카와 루미 : 언니.화성인 씨가 왠지 좁아하는 것 같아. 아이카와 마도카 : 그렇다 해도, 우리 두 명이면 가질 수 있는 공간에 한계가 있으니. 빽빽하게 넣어야지. 아이카와 루미 : ...언니. 만약 승부에 이기면, 언니는 어떤 소원을 빌고 싶어? 아이카와 마도카 : ...나? 하지만, 우리가 이기면 루미가 소원을 비는 거지? 아이카와 루미 : ...아니. 역시 언니가 빌어줘. 나, 언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으니까. 아이카와 마도카 : 루미... 우후훗, 후훗. 아이카와 루미 : 우, 웃지마! 아이카와 마도카 : 미안해요. 후훗. 하지만 루미는 나와 같은걸 생각하고 있으니. 아이카와 루미 : 언니... 베아트리스 : 삼류 연기는 다 끝났으려나? 끝났다면 그 봉지 안의 것은 내가 받아갈게. 불만없겠지? 아이카와 루미 : 화성인을 해방하는 건 괜찮지만, 당신에게 넘기기는 싫어! 베아트리스 : 어머? 나는 너와 달라서 언니를 위한다고 해도 잘 알지도 못하는 외계인에게 부탁하거나 하지는 않아. 아이카와 루미 : ...글쎄. 모덴군은 거짓말쟁이 뿐이니까! 베아트리스 : 나는 언니 일로 거짓말 따위 하지 않아. 너와는 사랑의 깊이가 다르니까! 아이카와 루미 : !! 내쪽이 더 언니를 좋아해! 베아트리스 : 아니, 나야. 아이카와 루미 : ...나, 맨날 언니와 같이 잠자고. 목욕도 같이 하는데. 아이카와 마도카 : 저기, 루미? 베아트리스 : !! 뭐... 나, 나도 일주일에 세 번은 언니와 식사도 하고! 아이카와 루미 : 세 번? 적구나-. 나는 매일 언니랑 같이 밥 먹는데? 베아트리스 : 언니는 바쁘단 말이야! 그 대신, 같이 있을 수 있을 때는 '착한 아이네, 베티' 하고 항상 머리를 어루만져주니까! 아이카와 루미 : 머... 머리를 어루만져... 아비게일 : 베티. 이제 그만... 아이카와 루미 : 나는 언니의 점도 몇개인지 말할 수 있어! 최근에 엉덩이 부분에 새로 ... 아이카와 마도카 : 루미! 베아트리스 : 나는 언니의 잠꼬대 랭킹 베스트 10을 외워서 말할 수 있는데? 베스트 10은 "더 이상 먹을 수 없..." 아비게일 : 베티! 아이카와 마도카 : ...빨리 결착을 내도록 하죠. 더 이상 가열되기 전에. 아비게일 : ...동감이야. 서로 고생하네.

적 유닛

노멀 - 상하의 마도카, 상하의 루미, 마즈 피플
하드 - 상하의 마도카, 상하의 루미, 마즈 피플 엘리트, 마즈 피플 간부
헬 - 상하의 마도카, 상하의 루미, 파티 피플 엘리트, 할로윈 피플

보상

MSP, UFO 인베이더 조각, 플라잉 패러사이트 조각, 사과(인베이더), 바나나(인베이더)

엔딩
섬 해변
아이카와 루미 : 이런... 내가 지다니... 베아트리스 : 우주인에게 의지하려 한 시점에서, 나의 마음에는 이길수 없었어. 아이카와 루미 : 우으... 언니, 미안해요... 아이카와 마도카 : 루미... 바보네, 승부에 졌다고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나한테 있어서 제일은, 항상 루미인데 말아야. 아이카와 루미 : 어, 언니...! 나, 나도... 아이카와 마도카 : 자, 휴가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바닷가에서 즐겁게 헤엄치고 싶지? 아이카와 루미 : 응...! 응! 베아트리스 : ... ... 언니, 나도... 아비게일 : 베티. 밖에서는 장난치면 안 된다고 그토록 말했잖아? 설마, 언니 말을 못 듣겠다는 거야? 베아트리스 : 어, 언니...
아이카와 자매가 빠진 후
아비게일 : 아이카와 자매가 나디아를 이겨준 덕분에 단숨에 화성인을 해방할 수 있었네. 베아트리스 : 나머지는 저 근육 페어를 찾아서 화성인을 해방시키는것 뿐! 아비게일 : 이라고 말했지만, 저 프토레마이크군의 경호원 두 사람과 마주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지. 우리는 육탄전을 잘 하는 것은 아니고. 전선은 부탁해도 될까? 트레버 : 아아. 알았어. 베아트리스 : 가까워! 자꾸 우리 언니에게 가깝게 붙지 말아줘! 트레버 스페이시! 트레버 : 엥...!? 내, 내 탓이라고..?
요시노, 드라그노프가 있는 곳
요시노 : .. 상황을 예측하기가 힘든걸. 정규군의 떠들썩한 계집애들쪽이 수를 읽기가 더 쉬웠는데. 드라그노프 : 왜 그래, 나약한 소리를 다하고? 요시노 : 설마. 빼앗을 보람이 있다는 거지. 그런데, 작전은 있는거지? 드라그노프. 드라그노프 : 맡겨둬. 저 건방진 모덴군의 계집애들에게 두 번 다시 우리에게 반항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의 패배를 가르쳐주겠어.
3편(용병 : 상하의 아비게일)
오프닝
작은 강이 흐르는 어느 길목
베아트리스 : 여...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다른 길은 없어!? 트레버 : ...없습니다. 해방된 마즈 피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두 사람이 여기를 지나간 것도 틀림없어요.
베아트리스 일행 세 명 앞으로, 다리가 없는, 비교적 평온한 흐름의 작은 강이 흐르고 있다.
아비게일 : ...베티, 너 헤엄칠 줄 모르잖아. 여기서 기다리고 있도록 해. 베아트리스 : 하, 할 수 있어! 어, 언니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튜브는 그냥 보험이야! 트레버 :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아마 안쪽은 조금 수심이 깊은 것 같은... 베아트리스 : 시끄러워! 트레버 스페이시! 내가 살아있는 한 언니와 단 둘이 있게 두지는 않을 테니까! (괜찮아. 튜브가 있다면 수영장에서 25M 앞으로 나간 적이...) 아비게일 : 베티! 베아트리스 : 후앗! 다, 다리가 닿지 않... 떠내려가...
(강물에 떠내려가는 베아트리스)
트레버 : !!
(베아트리스를 구하러 가는 트레버)
강물에 빠진 베아트리스를 구출한 후
베아트리스 : ... ... 아비게일 : 베티. 베티. 눈을 떠! 트레버 : 숨은 쉬고 있어. 물에 빠진 충격으로 실신한 것 뿐이다. 베아트리스 : 으... 으응... 언니이... 트레버 : ...자고 있어도 너를 생각하나보군. 아비게일 : 후후후, 귀엽지. ??? : 끼낏! 낏! 트레버 : ...야생 원숭이인가... ??? : 끼낏-!
베아트리스를 둘러싼 원숭이들은 무언가 손을 치며 서로 기뻐하고 있다.
아비게일 : 베티는 원숭이들의 마음도 사로잡는구나. 트레버 : 응...? 아비게일 : 원숭이들. 이 아이가 일어나면, 얌전하게 내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전해줄래? ??? : 끼낏-! 트레버 : 알겠지? 아비게일 : 시간이 없어. 자, 강을 건너자. 너는 수영복 차림이 아니지만, 아까 상황을 봐서는 옷을 입은채로 헤엄칠 수 있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시내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는 아비게일을, 트레버는 서둘러 쫓아간다.
트레버 : 기다려. 나무 줄기를 잡으면서 가면 보다 안전하게...
그 순간, 트레버가 잡고 있었던 나뭇가지가 딱 소리를 내며 부러졌다.
트레버 : 우왓! 아비게일 : ... ... 트레버 : ... ...
아비게일의 고운 눈동자가 트레버를 올려다 봤다. 마치 작은 턱의 라인을 덧그리듯, 튄 강물이 흘러서 떨어지 것을 보고, 트레버는 꿀꺽하며 목을 울렸다.
아비게일 : 트레 트레버 : 서서서서서둘러야지! 어서 화성인을 해방하지 않으면 때가 늦을지도 몰라!
(화성인이 있는 곳으로 먼저 떠나는 트레버)
아비게일 : ... 칫.
화성인이 있는 곳을 찾은 일행
트레버 : 찾았습니다, 둘 다! 단념하고 화성인을 해방하도록 합시다! 요시노 : ...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할래? 드라그노프. 드라그노프 :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군. 우리가 순순히 말을 듣게끔 하고 싶으면 입이 아니라 주먹으로 말을 하지 그래. 아비게일 : 여기가 전투 금지 구역이라는 것을, 정말로 알고 있는 걸까. 요시노 : 후후후. 이런 깊은 숲 속에서 누군가 우리를 감시라도 하고 있다는 건가? 아비게일 : ... ... 마즈 피플 : 캿피 (또, 또 잡히고 말았다 피...!) 드라그노프 : 이 녀석들을 해방시켜 준 게 도움이 됐어. 늘어난 만큼 잡기 쉬워졌어. 아비게일 : 과연 익숙해져 있네 트레버 : 아비. 내가 미끼가 될테니, 그 틈에 화성인들을 해방하는 거다. 아비게일 : 반재야. 두 사람을 유인하려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내 쪽이 시간끌기에는 더 유리할거야. 드라그노프 : 뭐야, 둘이서 같이 오는거 아니었나? 너무 무시당하는데. 아비게일 : 너희들 따위, 나 혼자로도 충분해. 어차피 내게 손가락하나 댈 수도 없을 텐데 말이야.
!! 요시노 : ...공격이 튕겨져 나왔어? 아비게일 : 읏.... (역시 일격이 무겁네...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을까...?)

적 유닛

노멀 - 상하의 요시노, 상하의 드라그노프, 마즈 피플
하드 - 상하의 요시노, 상하의 드라그노프, 마즈 피플 간부, 마즈 피플 엘리트
헬 - 상하의 요시노, 상하의 드라그노프, 할로윈 피플, 파티 피플 엘리트, 마즈 피플 엘리트

보상

MSP, 링 에너지, 체인,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작은 강이 흐르는 어느 길목
아비게일 : ...크윽. 드라그노프 : 후후후. 봐, 이제 충분히 모이지 않았나? 마즈 피플 : 피크윽 요시노 : 그러게. 시험해 볼 가치는 있을 거야. 그런데, 드라그노프. 소원은 정했나? 드라그노프 : ... ...(생각해두지 않았다) 아, 캐롤이 수영복을 갖고 싶다고 말했었던 것 같아. 요시노 : 소원이 심부름 감각이군. 트레버 : 보낼까보냐! 큿! 요시노 : 버티는 힘이 물러. 그런 하체힘이면 내 해머를 막을 수는 없... 아비게일 : 이거나 먹어라! 요시노 : !!
아비게일이 방출한 레이저가, 요시노의 발밑의 바위를 허물었다. 기습으로 인해 중심을 잃은 요시노는 서둘러 자세를 잡으려 했지만, 그대로 강으로 떨어졌다.
드라그노프 : 요시노! 그대로 거기서 물장구를!
드라그노프가 안색을 바꿔 외쳤다.
요시노 : 괜찮아. 나 스스로 어떻게든 할수있어... 오히려 이 또한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한다면... 드라그노프 : 동작을 멈추지마! 가라앉는 것이 빨라져!
무표정인채 강으로 가라앉아가는 모습을, 트레버는 망연히 바라봤다.
트레버 : 이건 대체 무슨... 아비게일 : 지나친 근육 & 지방이 너무 없어서 물에 뜰 수 없는 거야. 우리쪽의알렌 부자도 저런느낌이야. 드라그노프 : 요시노! 요시노 : ... ... 아비게일 : 이틈에 화성인을 해방시키고 전부 끝내도록 하자.
4편(용병 : 특무 트레버, 보스 : 루츠 마즈)
오프닝
루츠 마즈가 있는 어느 곳
마즈 피플 : 퓨퓨, 피. (아직까지 촉수가 말려있는 느낌이 든다 피...) 피픗 (미니 UFO에 세 명이 탔을 때도, 이번보다는 나았다 피) ... ... (널부러져 있다.) 아비게일 : 이것으로 일단락이 된 셈일까 트레버 : 아아, 그러게. 고맙다, 아비. 아비게일 : 고맙다는 말도 좋지만, 약속도 기억해두고 있지? 트레버 : ..그래.
기억이 떠올랐다는 듯 아비게일을 경계하는 트레버에게 아랑곳하지도 않고, 그녀는 한발한발 거리를 좁혀간다.
아비게일 : 왜 시선을 돌리지? 나를 봐, 트레버 스페이시. 트레버 : ... ...! 자, 잠깐. 뭔자 마즈 피플이 떠들고 있어...! 마즈 피플 : 피포, 피포피프픗 (으아아아와, 크, 큰일이다 피!) 핏핏핏 (피큿! 그런 도데체 왜...1) 아비게일 : 도대체 무슨 일이... 마즈 피플 : 핏프픗 (왕이시여! 제발 진정해 주십시오 피!)
잠에서 깬 루츠 마즈
(루츠 마즈가 비명 같은 울음소리를 낸다)
사람이 아닌, 무언가의 비명 같은 울음소리와 함께, 섬 전체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루츠 마즈가 깨어나면서 분노한다)
트레버 : ...저것은...! 왜... 아비게일 : ...루츠 마즈... 눈을 떠 버렸다는 거야...?
마르코에게 빌린 화성 번역기가, 불완전하지만 루츠 마즈의 말을 통역하기 시작했다.
...의 ...아이들을...괴롭...용서... 멸... 눈뜨... 악...
트레버 : 뭐, 무언가 번역이 뒤숭숭하게... 마즈 피플 : 피핏 픗 (왕은, 우리 비명을 듣고 눈을 떠 버렸다 피! 이렇게 되면 좀처럼 본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피!) 아비게일 : ...잠에서 깬 상태가 최악이란 말인가?
절대 용... 서...! 절대 용서... 하... 지...!
트레버 : 이대로 놔둘까 보냐! 섬이 가라앉기라도 되면 큰문제야! 아비게일 : 그러면 머리라도 때려서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해 줄 수 밖에 없겠네. 마즈 피플 엘리트 : 우리들... 왕... 지킨다...! 왕... 한탄... 지구인... 유죄...! 트레버 : 기다려줘! 내 이야기를...
파... 괴...절...!

적 유닛

루츠 마즈

보상

MSP, 루츠 마즈 조각, 링 에너지, 체인, 마즈 피플(NEO) 조각

엔딩
루츠 마즈가 있는 곳
(루츠 마즈가 진정하기 시작한다)
마즈 피플 : 피피, 피피핏 (왕이시여, 저희들의 목소리가 닿을수 있게 되었군요 피!)
원래... 기쁘... 돌아...
트레버 : 하아... 하아... 겨우... 돌아가줄거지...? 마즈 피플 : 핏픗 (고마워 지구인! 왕도 건강하다, 이것으로 우리 별로 돌아갈 수 있다 피!)
마즈 피플의 힘찬 목소리가 번역기로부터 흘러나온 순간, 트레버는 힘을 다한듯이 무릎을 꿇었다.
아비게일 : 트레버!
섬 해변으로 돌아온 아비게일
베아트리스 : 언니! 언니~~!! 아비게일 : 두고 가버려서 미안해. 무사해서 다행이야. 베아트리스 : 무서웠어! 눈을 뜨면 원숭이들한테 둘러쌓여 있었고...! 하지만 언니가 믿고 기다리라고 말했으니까... 아비게일 : 그래. 착한 아이네, 베티. (원숭이에게의 전했던 말, 어떻게 통할 수 있었던 거지...)
아비게일, 베아트리스가 사라진 후
타마 : ...왜지... 이 나의 매력에 빠지는 여자가 한 사람도 없다니... 트레버 : 이쪽이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을때, 그런 어리석은 고민을... 타마 : 흥, 아직 풋내기같은 트레버 군에게는, 이 어른의 아방튀르란 것을 이해할 수 없나 보군. 트레버 : 하아. 이제 돌아가겠습니다. 타마 부대장님도 보고때 참석해 주셔야하기 때문에, 같이 와 주십시오. 타마 : ...응? 트레버 : ? 타마 : 너, 너... 그... 목... 키스 마... 트레버 : !! 아, 아니! 이건 기절했을 때 멋대로...! 타마 : !!?? 여자애 한테서 생겼다는 사실은 틀림없는거군!? 너 이자식, 트레버 주제에! 어느 틈에! 트레버 : 으악, 머, 먼저 가겠습니다! 꼭 나중에 와 주십시오! 타마 : 기다려라! 트레버! 자백할 때까지 절대로 용서 하지 않겠다!
컴플리트 엔딩
강에서 베아트리스가 구출된 직후
베아트리스 : ...응 ...? 언니...? 나 물에 빠지고... ??? : 낏, 끼낏! 베아트리스 : ...뭐? 너희들... !!
베아트리스는 당황해서 몸을 일으키며, 창백해진 얼굴로 입을 가렸다.
베아트리스 : 서, 서마 너희들... 내게 키스 같은걸 하지는 않았겠지! ??? : 낏, 끼낏, 끼낏-! 베아트리스 : 잠깐! 뭘 기뻐하면서 춤추고 있는 거야! 거기 비켜! 언니는 어디에!? ??? : 우끼... 우끼끼! 베아트리스 : 꽃 같은거 필요없어! 저리 가! 앗, 팔 잡지 마, 집에는 가지 않겠다고! 으아-앙, 언니 도와줘!!

2. 심야의 할로윈 파티[편집]

1편(용병 : 할로윈 윕)

2편(용병 : 할로윈 캐롤라인)

3편(용병 : 할로윈 페르쉐)

4편(용병 : 바하튼, 보스 : 빅 존)

3. 크리스마스 캐롤의 기적[편집]

1편(용병 : 크리스마스 미도리)

2편(용병 : 크리스마스 미도리)

3편(용병 : 크리스마스 미도리)

4편(용병 : 미도리, 보스 : 주피터 퀸)

  1. 반란군 보병, 박격포병, 자포네스 병의 분노 버전, 네오 마즈피플, 게릴라병 부대장 등이 있다.
  2. 단, SP 모드는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