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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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무난한 작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똥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띵작도 아닌, 그래도 최소한 평타는 치는 무난한 작품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때우고 싶다면 이 작품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
Twice circled에서 나온 수족관 경영 타이쿤 인디겜
이런류 겜이 나왔던 적은 있나 의문일 정도로 희귀한 수족관 경영겜이다. 주타이쿤같이 동물원 경영 겜에 물고기 새끼들이 곁들여서 나온 적은 좀 있긴하다.
맨날 물고기만 보면 회쳐먹거나 매운탕 끓여먹을 생각 그만쳐하고 가끔은 이런 수족관에서 잔잔하게 물고기 새끼들이나 기르면서 힐링을 해보는건 어떨까?
겜 자체는 무난함 그자체다. 물고기 있을거 다 있고, 시스템은 단순하지만 마찬가지로 있을건 대충 다 있다. 그래픽도 무난하게 물고기 새끼랑 사람 구분할 수준은 된다.
다만 겜이 물고기 관련해선 은근 섬세하지만 관람객 관련으론 그냥 돈내주는 배경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상어 들어있는 수족관에 관람객을 집어 넣어서 2d판 죠스를 찍는걸 보거나
수족관 박살내서 뛰쳐나온 상어들이 관람객들을 상대로 맨이터를 찍는걸 구경할 수는 없다
내가 물질은 하고 싶은데 물고기 새끼들 감당할 지갑사정이나 시간이 안된다면 이런 사이버 수족관으로 대리만족이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