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바

운영진들 병크로 망하기 일보 직전인 좆망겜 클로저스의 차원종NPC. 검은양 스토리에서 노답남매 앞잡이인 유하나를 죽일려 했다가 검은양 팀에게 털리고 빈사상태로 늑대개 팀한테 발견되어 치료를 받는듯 싶더니 홍시가 머갈통에 면류관이라는 차원종 제어 장치를 박고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용의 군단이라는 차원종 파벌에 속해있다. 용이 될 가능성을 가진 블래스터 타입인데다가, 그 블래스터 타입 중에서도 가장 능력이 출중하고 상관에 대한 충성심도 개체 내에서 가장 뛰어난 놈이다. 하지만 용인 부랄아재는 맘바의 뛰어난 능력을 두려워해서 맘바를 존나게 굴리고 토사구팽해버리는, 능력은 ㅈ도 없으면서 운좋게 자리 꽤찬 무능한 지도자의 종특을 아주 제대로 드러낸다. 결국 부라리가 검은양 놈들한테 털리고 용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자신이 새로운 용이 되는데, 생긴건 그냥 악몽 부랄이다. 하지만 머가리에 박힌 면류관에 저항하다가, 자신이 홍시의 노예가 되면 자신을 막아줄 보험으로 결국 늑대개한테 자신의 힘을 주고 자신은 그대로 홍시의 노예가 된다. 결국 늑대개 팀과 오세린의 도움으로 머가리에 박힌 면류관 제거에 성공, 이제 해방되나 싶더니 홍시가 자기 집에다 박아놓은 독가스 살포 장치를 가동하면서 군단 전부가 씨가 마르게 생겼다. 선대 용인 부라리의 병크짓 때문에 다른 군단에 도움 요청도 못해, 인간 차원 내려가봤자 가스 중독으로 몸이 피폐해진 용의 군단은 결국 인간한테 전멸될 것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면 편해'라는 심정으로 그래도 후회없이 가고 싶다면서 늑대개 놈들이랑 최후의 싸움 끝에 결국 뒤진다.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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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에 속하는 뱀이다. 이 뱀을 본다면 도망치자. 근데 존나 빠른데다 성질도 더러워서 이 놈이 잘 출몰한다는 곳엔 아예 안 가는 게 제일이다.

거기에다 일부 종은 아예 무는 것도 아니고 독액을 가래침 뱉듯 퉤 하고 뱉는 고약한 방법을 써서 잘못하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잦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