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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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근데 사실 좆기 없으면 개 좆밥인 듣보 생물이다. 좆기때문에 인지도가 좀 있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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瘧疾/Malaria. Swamp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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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개요

모기가 매개하는 애미뒤진 질병.

병원체는 말라리아 원충으로, 단세포 생물이지만 진핵생물로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다.

정확히는 주로 자연계통 생물군(생물원) 진핵생물 원생생물계 첨복포자충문 포자충강 주혈포자충목 열원충과 열원충속의 열원충이 원인체가 되는 질병을 말라리아라 부른다.

가끔 열원충류, 즉 이 원충 혹은 유사 기생충의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얘네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기생충이라 봐도 무방하다.

수많은 헬프리카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악명높은 병. WHO 2015년 통계에선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 90%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름의 유래

원래 뜻은 나쁜 공기라는 뜻의 라틴어인 mal aria다. 미개한 고대인들이 모기와 이녀석의 상관 관계를 알턱이 없어 나쁜 공기가 전파하는 질병이라 생각하여 이리 부른것.

주로 늪지의 썩은 공기가 이녀석을 전파한다고 생각했는데 모기들이 고인물 지역에서 번식하니 반은 맞았다.

병원체

위에서 말했듯이 원생생물이 병을 일으키는 거다.

총 다섯놈이 있다.

• plasmodium vivax

• plasmodium malariae

• plasmodium ovale

• plasmodium falciparum

• plasmodium knowlesi

이 중에서 제일 약한놈이 vivax인데 헬조선에만 있다. 너무 좆밥이라 치료하기 쉽다하더라. 이 중에서 제일 센 놈은 falciparum라고 한다. 동남아 여행시 주의를 해야 하는 이유.

증상

증상은 대부분 감염에 노출되고 8일에서 25일 후에 발생하게 된다. falciparum에 감염되면 대개 9에서 30일.

일단 발병하면, 규칙적인 발열을 보이는데, 이는 말라리아 원충 이 새끼가 적혈구를 파먹고, 터지면서 번식하며 그 후 다시 간이나 다른 부분에 숨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적혈구를 파먹고 터지는 동안 급격히 열이 올랐다가, 다시 열이 내리길 반복한다.

원충의 종류에 따라서 이 규칙적인 발열의 패턴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P. falciparum의 경우 발열이 꾸준하게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 말라리아 사망자중 98퍼가 이새끼때문에 뒤져서 여기 있는 애들중 가장 위험한 애다. (열대열)

P. ovale 과 P. vivax의 경우 발열이 주기적으로 48시간 마다 발생하게 된다. (2일열)

P. malariae의 경우 발열이 주기적으로 72시간 마다 발생하게 된다. (3일열)

그 외 오한(chills), 근육통(myalgia), 두통, 구토 및 설사가 보여지기도 한다.

좆같은 점

원생생물이라는 특성상 웬만한 치료약으로는 못 죽인다. 내성은 덤. 거기다가 다른 전염성을 가진 병원체들이 치사율을 낮추고 전염성을 높이는 대신에 이 새끼는 치사율도 높고 전염성도 높다.

그 에이즈 바이러스도 독성이 점점 약해지는 마당에...

이게 다 중간 숙주인 애미뒤진 모기 때문이다.

예방 및 방역

한국에서도 후방에선 방역이 잘되어 발병율이 낮고 동남아에 섹스관광하러 가는 종자들도 그 동네 가려면 말라리아 백신은 필수로 맞으니 그리 쉽게 걸려오진 않는다.

문제는 전방지역인데 북괴애들이 방역이고 뭐고 챙길 겨를이 있을턱이 없으니 전방 모기들은 말라리아를 옮기기도 한다. 그래서 이 지역 군바리들이나 주민들은 헌혈에 제한을 받는다. 파주시가 대표적이다.

왜 미래에 상용화 될지도 모르는 나노머신이 무안단물 취급 받는 이유를 보자면 좆간의 신체 능력과 암, 노화, 미세먼지와 더불어 이 새끼가 원인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