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mydate

2022년 1월 5일에 시행된 정책

직역하기엔 의미가 워낙 달라서 곁으로는 알 수가 없다

개인정보를 본인이 직접 관리와 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일련의 과정.

흩어져 있던 개인 금융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서비스.

본래 자신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여 가입한 특정 기업에서 개인정보를 관리해왔다면 이제 주체는 기업이 아닌 본인이라고 보면된다.

자기정보결정권, 본인신용정보관리 라고 한다.

현재 은행 어플만 들어가도 마이데이터 노래부르면서 엄청나게 광고를 한다.

활용[편집]

마이데이터는 은행에서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대출을 받으러 이곳 저곳 뛰어다닌다고 하자.

그럼 은행에서 재산취득증명, 내용증명, 소득증명 등등 온갖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서도 써야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은행에 가서 대출을 신청한다면?

이 그지 같은 짓을 또 해야하는데, 마이데이터는 한번 등록만 하면 다른 은행에서 또 서류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신청 및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도 활용된다면 개인정보를 한번만 등록해도 타 사이트 회원가입을 1초만에 바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 상품도 맞춤형으로 맞출 수 있다. 앞으로 보험팔이들에게 전화가 오지게 올 거 같은 느낌이다.

토스 같은 오픈뱅킹은 자신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오픈뱅킹은 뱅킹 말 그대로 은행끼리만 공유하는 거고 (+ 숟가락만 얹은 핀테크 기업)

마이데이터는 은행뿐만아니라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공공기관 부동산까지 망라한다.

또한 스크린 스크레이핑 방식 즉 공인인증서로 인증 뒤 해당 은행의 금융 정보들를 빼내와서 보여주는 것인데 이 방식은 보안 문제가

크다보니 마이데이터는 인증방식이 필요없는 API(표준화된 정보처리 방식)로 바뀌었다.

데이터 3법에 의한 가명정보에 의해 보안이 된다고는 하지만....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