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다희

⁶⁶ '륶다희'이(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⁹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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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수아 오빠를 알기 전 이미지

오른쪽이 수아 오빠를 알고나서 이미지

믿기 힘들게도 동일인물이 맞다

작중에서 보면 정수아 오빠 목격으로 분기점이 갈린다.

보기전엔 악마, 본 후엔 천사

감정 조절이 안되는 전형적인 또라이 년이다. 어느 웹툰이 안그러겠냐마는 요즘 댓글에 어린노무 새끼들이 등판해서 류다희 불쌍하다고 정수아가 어쩌고 저쩌고 씹어대는데 이 절벽년이 만약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면 실드 쳐주기엔 너무 졷같은 일들을 벌리고 있는게 참이다.

정치력이 앰창 후달리고 생각없이 행동하는터라 그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명분싸움에서도 뭐하나 봐줄 껀덕지가 없는 수듄으로 떨어졌다. 최근에는 그 계급씩이나 쳐달고나서 간부를 정면으로 설득한다는 실제 군생활한 인간들이라면 시도조차 안할 미친 생각을 하다가 복도에서 혼자 뻘짓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타고난 아둔함을 연이어 증명해 보이고 있다.

지 좋다고 일 내팽개치고 쳐놀땐 언제고 후임 오빠한테 찝적거리다가 털리고 나선 질질 짜면서 다시 상경일 한다고 라시현한테 선언하면 라가년이 훗 계획대로. 하며 자기 맘대로 활개치게 해줄줄 알았나보다 ㅂㅅ.

본인은 웹툰에 지출할 아까운 돈 따위는 없는 관계로 미리보기를 하지 않았으나 다음 주에 이년은 자기가 그 동안 쌓아놓은 행위로 인해 라가년한테 죧털릴 운명이다. 빠져나갈 구멍 따위는 엄따. 이 절벽년은 어느 하나 반박조차 못하고 그동안 라가년과 이어왔던 보이지 않는 투쟁을 압도적 패배로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피-쓰

류다희가 아무리 으르렁 거려봤자 라가년은 말 그대로 뛰는 년 위에 나는 년이다. 실제 라가년에게 매번 댐벼봤자 라가년 손바닥 안에 잡힘. 그나저나 전역하고 이 웬수들이 마주치면 여러가지로 매우 웃기것네.

뷰갤에서 존나빤다.

ㄴ네덕들이 더 많이빤다 뷰갤에선 얘 안빨음

ㄴ 존나 이쁘고 꼴리게 생겨서 많이 빨리는 듯. 솔직히 남자친구가 없는게 이상하긴 하다.

ㄴ 뷰갤애들도 류다희가 예쁘다는 건 인정한다. 더 나아가서 '류다희를 딸감으로 쓴 정액만 다 합쳐도 목욕탕은 차린다.'라 하는 놈들도 있다(...)

정수아 오빠를 보기 전

라가년은 쌍년미 있는 쌍년이면..

이년은 무슨 쌍년인가

암튼 동기 대하는건 라가년과는 좀 달라서 덜 쌍년

보다보면 동기도 마리아만 좋아한다 덜썅년이 아니다

얼빠년

보다보면 마성의 레즈년이다. 중수인 민지선하고는 이미 한 이불에서 뒹굴정도의 돈독한 사이이고 마리아는 다희 없이는 못살정도로 다희빠가 되었다. 거기에 최근화에는 라시현에게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

민지선한테 처맞고 나온 라시현의 앞에서 담배를 피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거나 피구에서 라시현 대신 공을 막아주는등 착실히 플래그를 세워나가고 있다.

라시현 공략까지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서 라시현 팬으로써 심히 불안하다.

빨리 봄이가 찔러서 다른 중대로 꺼지길 앙망 아니면 얘한테 배빵맞은 수아가 찌르던지

최근 분량을 보면 정수아보다 더욱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진주인공으로 자리매김중이시다

정수아 오빠를 본 후

정수아 오빠를 어떻게든 공략해보려고 갑자기 급 이등별 대우 해주고 어떻게든 오빠를 공략하려고 수아를 공략하려 든다.

그런데 과거에 배빵 먹인거 때문에 공략 사실상 불가능. 굳이 배빵이 아니더라도 선임이 자기랑 진짜 가족되면 정말 뭐같을꺼다.

하필이면 이때 수아 동생 발암사건과 겹치는데 이 때문에 라시현이 수아랑 아주 살짝 짝짜꿍해서 류다희 골린다.

이 때문에 민지선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는데 상담하다가 수아한테 배빵 먹이는거에 대해 반성하는게 보였다. 그런데 이게 오빠 때문에 그런건지 오빠가 아니더라도 들었을 반성인지는 미지수.

중수 정할때도 뒤에서 헤벨레한 모습으로 수아 어깨 주물러주는거 보면 악마가 갑자기 천사 된 꼴.

하지만 이를 걱정하는 사람이 한명 있다. 동기인 마리아.

" 불쌍한 수아 " - 류다희가 태세전환 한다고 말했을때 -

급기야 수경 진급한 뒤 정수호가 정수아에게 면회 오는 사실을 알자 자신의 면회가 없음에도 무려 풀메를 하고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나온다. 당시 이를 본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는 완전히 놀랐고 정수호를 보자 또 놀란다. 그러나 이 모솔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눈새 이경들이 말을 잘라 먹기까지 하자 급기야 정수호가 그래도 선임인데 신경써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한다. 정수아에게 마저 괄시를 당하고 때마침 면회가는 라가년에게 팩폭을 당하자 무참함에 울게 되고 이는 받대기들과 이경들이 그대로 얼차려를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정수아,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는 권정민에게 한방 맞는다. 그리고 류다희는 정수아의 사수로 권정민만 배정했는데 역대급 초FM 조교인 권정민을 통해서 정수아를 괴롭게 하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는 권정민과 정수아를 친밀해지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고 정수아 역시 FM 근무를 선호하게 만들어버렸다.

중수 임명 후

오로라의 미친 행각으로 길채현이 중수에서 내려가고 1소대장의 추천으로 중수로 임명되었다. 중수 임명 전 길채현의 '민지선이 구타를 없애달라고 부탁했다'는 거짓말에 속아 길채현처럼 구타를 근절하는 중이다. 허정인이 1소대원들을 구타하려 할때도 구타를 중지시키고 바로 5분짜리긴 해도 원산폭격을 시켜버렸다. 그 후 끊임없는 세탁으로 점차 이 캐릭터가 과거에 구타를 하던 그 캐릭터인가 싶을 정도로 변하며 작가도 계속 정수아를 통해 류다희가 좋은 인간이자 선임이라는 것을 그려넣고 있다.

현봄이가 쓰레기 남친과 헤어진걸 알고 본인이 직접 케어하기도 하고, 검열때도 성아라가 다치자 검열때의 중수역할을 똑똑한 유예리에게 넘기고 본인은 봉조였음에도 1소대의 방패조로 들어가 훌륭한 방패술을 보이며 검열을 마치는 등 작가는 계속해서 류다희를 완벽한 군인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지막 방범에서는 세탁의 절정으로 정수아가 류다희가 다칠것을 걱정해 눈물을 흘리는 등 정수아가 류다희를 개인적으로 매우 좋게 생각함을 알게했고, 류다희도 정수아를 신병때 때리고 다음날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마지막 방범에선 정수아에게 과거에 본인이 그렇게 때려놓고 오빠 번호나 달라고 한건 잘못했다며 사과한다.

전역날 어마무시한 모포말이를 당할줄 알았으나 임향희에게 어그로가 몰려 임향희만 죽도록 모포말이를 당하고 본인과 마리아는 무사히 넘어갔다. 또한 정수아가 오빠의 번호를 준다고 했을때 처음엔 거절하며 경찰서문을 나섰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서 경찰이 되면 연락한다는 조건으로 정수호의 번호를 따간다.

작가의 계속되는 세탁질에 의해 많은 비판을 받는 캐릭터지만 네이버 댓글을 보면 그냥 빨아주는 애들밖에 없다. 이게 성별 바꿔 생각하면 신병때 내 명치때린 선임이 우리누나 면회왔을때 반해서 우리누나 번호 달라고 하면 거기서 죽빵 안갈기면 다행인 상황이다. 설령 번호 안준다고 때리면 좆되라는 식으로 위에 찌르거나 번호를 주더라도 전화나 휴가때 나가서 명치때린걸 말하면 그만이겠지만 아마 당시에 육근옥이 있었으면 저렇게 했을 확률이 꽤 있었다. 다행히 최아랑이 업어치기해서 입원시켰고 류다희는 일단 번호만 따면 아무상관없다는 1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인간은 아니라서 정수아에게 계속해서 잘해주는 식으로 방법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