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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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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사일로에 잠자고 있을 뿐이야. 네가 팔고 있는 AK47? 그거야말로 진정한 대량살상무기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가타카라는 갓 영화를 만든 앤드류 니콜의 2번째 영화

재밌으니 꼭 봐라 2번봐라


초반부 총탄이 조병창에서 만들어져서 운송되고 그것이 장전되어 대기하다가 누군가의 머리통을 꿰뚫는 장면부터 눈을 압도한다.


내용[편집]

주인공 유리 올로프는 우크라이나 살다가 뉴욕 리틀오데사로 짝퉁 유대인인 아버지, 어머니, 동생과 이민을 왔다. 어느날 자기가 일하던 식당이 갱스터둘이 갱 보스를 습격했다가 역관광 당하고 벌집핏자가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벌벌 떠는데 주인공만 그 총에 매료된다. 밀덕후가 된건 아니고 다른 놈들처럼 가난하게 살기보다 총을 밀매해보기로 한 것.

그래서 나이롱 유대인 아버지 인맥을 이용해 우지를 하나 들여와 처음 총을 파는데 우지의 장점을 설명하고 고객에게 파는데 그 놈이 사자마자 주인공을 겨눈다. 깜놀한 유리는 나 죽으면 거래 어떡할거냐고 한소리하고 고객은 그말듣고 나간다.

이후 무기밀매에 빠져서 자기 동생 비탈리를 데리고 다니며 아마추어라고 까이지만 유명딜러 시메온 와이즈와 동업을 제안하거나 미해병대가 레바논에 버리고 간 무기를 팔거나 하며 노하우를 기르게된다. 추격하는 인터폴요원 잭 발렌타인은 걍 가지고 놀듯 따돌리는건 덤.

그렇게 무기딜러를 하다 마약조직으로부터 돈이 아니라 코카인을 대금으로 받았는데 그때 동생이 마약중독자가 되어서 재활원에 넘기고 혼자 일하기 시작한다. 이때 자기가 동경하던 동향출인 모델 여자 에바 폰테인을 꼬셔 결혼해 아들하나 본다.

그러던중 소련이 붕괴하고 우크라이나에 있던 무기들이 주인을 잃어버렸다. 이에 주인공은 우크라이나 소장이던 삼촌 드미트리와 연줄을 이용해 AK47등 소총, 수류탄, RPG 각종 중화기등을 빼돌려서 밀수해 팔아먹기 시작. 여기서도 인터폴요원 발렌타인이 따라붙는데 공격헬기에 무장때고 구조용이라고 속여서(정확히는 우기는데 법적으로는 주인공이 옳아서) 인터폴을 따돌린다.

이 삼촌이 주인공과 의리를 잘 지켜서 주인공외 경쟁딜러를 개무시 했는데 이 경쟁딜러는 위에 주인공이 동업하자고 했다가 무시한 와이즈였다. 이번엔 와이즈가 주인공과 동업을 재안했다가 무시당함. 와이즈는 보복이랍시고 자동차에 폭탄을 철치해 주인공의 삼촌 드미트리를 죽인다.

어쨌든 삼촌한테 사놓은 무기를 이용해 아프리카 군벌에게 무기를 밀매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거래튼 라이베리아 독재자가 아주 씹쉐끼라서 주인공이 좀 고생한다. 이 군벌놈은 앙드레 밥티스트 시니어 라는 새끼인데 무기 거래하다 부하가 자기 여자한테 찝적거리니까 그놈을 죽여버리고 놀란 유리를 겨누자 유리는 자연스럽게 총을 빼앗고는 사람을 죽여서 놀란게 아니라 '이거 니가 썼으니 중고되어서 너 무조건 사야함'이라고 뻔뻔하게 연기해서 살아남.

근데 이 앙드레 밥티스트 시니어랑 아들 주니어가 둘다 좀 이상해서 람보총을 구해달라거나 싫다는데 강제로 숙박시켜서 매춘부 넣어주고 소년병 자랑하고 warlord를 몰라서 lord of war라고 우기는등 상당히 미쳤다.

거기에 경쟁자를 제거해주겠다며 반군쪽에 무기팔던 경쟁딜러(시메몬 와이즈)를 주인공이 죽이게 하고 브라운 브라운이라는 화약섞은 코카인을 빨게 한다. 결국 주인공은 온갖 환상보면서 라이베리아 돌아다니다 반군을 만나 죽을뻔하기도 한다. 이때 자기 죽이려던 반군 총이 고장나자 그럴리 없다며 고쳐주겠다고 하다가 쳐맞는다.

아무튼 유리는 우크라이나 무기들을 독점하다시피 해서 화물비행기 굴릴정도로 성장했는데 쭉 주인공만 쫒아다니던 인터폴이 주인공 비행기를 발견하고 위협사격해 강제 착륙시킨다. 이때 유리는 비행허가도 안받은 상황이었다. 이에 유리는 공항에 착륙하면 잡힌다고 흙밭 아프리카식 고속도로에 착륙, 지나가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공짜로 무기를 넘기는데 인터폴요원들이 오기 전에 총을 싹 털어서 현행범으로 안 잡힘.

결국 증거가 사라져서 빡친 아프리카계 요원이 유리를 죽이려하니까 쭉 주인공을 쫒던 인터폴요원 잭 발렌타인이 그 요원을 말리고, 24시간 억류 가능하다며 그 자리에 묶어두는데 아프리카 애들이 비행기를 뼈대만 남기고 다 털어간다.

그 이후로도 무기상으로 활약하다가 마누라(부모님이 총에 죽어서 트라우마 있음)에게 인터폴 요원이 남편 직업 꼰지르고 주인공이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함.

그렇게 합법적인 일만 하게됨. 이때 인터폴요원 발렌타인이 이번에야말로 족치려고 주인공 도청중이었는데 합법적인일만 하던 시기라 결국 인터폴 철수함. 근데 이 합법적인 일이 돈이 안되는데다 경쟁자가 너무 많아 다시 무기를 팔까 고민하고 있었음.

그때 앙드레 밥티스트가 국제회의 참석겸 미국에 직접 와서 협박하고 무기 비싸게 쳐줄테니 오라고 하고, 유리는 정상적인 사업을 하느라 돈이 후달려서 결국 동생을 꼬드겨서 아내몰래 무기거래 하려고 함. 근데 라이베리아에 갔더니 앙드레 밥티스트 주니어란 놈은 차타고 다니면서 유리가 준 m60으로 시민들 쏘고 밥티스트 시니어는 RUF를 시에라레온의 정의의 반군들이라며 무기 주라고 한다. RUF는 마을 포위해서 무기 사자마자 바로 마을 하나 학살할 준비를 하는데 이때 비탈리는 도망치다 마체테로 학살당하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보게된다. 비탈리가 유리를 불러 조카랑 비슷한 나이의 어린애도 있는데 반군놈들이 죽일거라고 하지만 유리 무시함. 비탈리가 수궁하는 척 하다 수류탄 탈취해서 트럭 2대중 한대 터트리고 앙드래 밥티스트 아들 죽이고 다른 트럭 있는 곳으로 가다가 군벌 부하들에게 벌집핏자 됨. RUF군벌은 담담하게 주려고 했던 보수만 반띵하고 거래하고 마을 주민은 학살됨.

죽은 동생 시체 가져오는데 병으로 죽었다고 주작했는데 공항에서 시체에 박혀있는 총탄 걸림. 아프리카 돌팔이가 시체에서 총알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한것. 또 에바가 유리를 미행해 다시 무기상짓 하려던거 걸려서 에바는 아들 데리고 나가고 부모님도 내 아들은 이제 다 죽었다며 무시하고 인터폴은 에바를 미행해 주인공 사무실을 찾아 주인공의 범죄사실을 입증하게 된다. 잭 발렌타인이 유리를 체포해와 이제 어떠냐고 비꼬는데 주인공은 이미 내인생은 좆망이지만 미국이 파는 군수업이 자기가 파는 것보다 압도적이라고 하면서 어차피 곧 니 윗대가리가 풀어주라고 할거라고, 더러운짓을 대신해줄 개인 무기상인이 그들에게도 필요하니까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진짜 풀어주라는 명령을 가지고 높은사람이 옴. 잭 발렌타인은 '지옥으로 꺼지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미 지옥에서 살고있군'이라고 말한 다음에 풀어주게 된다.

"그리고 결국 누가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을까? 무기상들이다. 다른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느라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살아남는 비결이 있다. 바로 절대 전쟁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다. 특히 자신과의 전쟁에서 말이다." 라는 엔딩대사 날리고 자막으로 개인 무기상이 아무리 나대봐야 세계 최고의 무기상인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등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라고 함.


참고로 로드 오브 워라는 제목의 뜻은 원래 아프리카 군벌놈이 케서방이 가져온 무기가 도움이 되니까 칭찬하면서 '전쟁의 군주'라고 불러주는데 영어로 '워 로드'라고 해야 하는건데 헬조선 영어 9등급처럼 로드 오브 워라고 순서 바꿔서 부르고 '어... 워 로드가 맞는데요' '로드 오브 워가 더 간지니까 그걸로 해'라고 우겨서 붙은 이름.

명대사[편집]

"왜 그랬어요! (밥티스트 대통령: 뭐라고?) 이제 당신은 이 총을 사야 합니다. 이제 이건 중고 총이라고요. 어떻게 중고 총을 팔 수 있겠습니까?"

"전세계에 퍼져있는 총기는 약 5억 정, 전세계 인구의 12명 중 한 명이 총을 가지고 있지. 문제는… 나머지 11명에게 어떻게 팔지?"

"...이것은 부셔지거나 총알이 걸리거나 과열되지 않는다...(우크라이나 무기고에서 AK하나 가지고 놀면서)"

"(반군:빌어먹을 대통령. 철컥! 픽) 어? 이럴 리 없는데? (총구에 머리를 가져다 댄다.) (철컥! 픽) 고장났나? 이리줘 봐, 내가 고쳐줄게."

"14세가 쏜 총알은 40세가 쏜 총알만큼 효과적이야. 실은 더 효과적이지."

"핵무기는 사일로에 잠자고 있을 뿐이야. 당신이 팔고 있는 AK-47? 그거야말로 진정한 대량살상무기지."

"지옥에나 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네놈은 이미 지옥에 있군."

"총알이야말로 투표보다 확실하게 정부를 바꾸지."

"편을 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