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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데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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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FIFA 월드컵 우승팀 또는 그 팀 선수입니다.★

이 문서는 축구를 잘하는 대상이나 축잘알이며 축구 그 자체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과거 후안 로만 리켈메의 뒤를 잇는 아르헨티나 산 플레이메이커이다.

중원사령관으로서 기가 막히는 플레이메이킹을 하며 거기다가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기까지 하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고령으로 인해 활동을 많이 못하자 메시를 대신해서 이리저리 마구 뛰어다녀 줬다.

참고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함께 진짜 정신나간 구토단이다. 메시의 호위무사, 구토해적단 1급 항해사 등의 별명이 있으며 심지어 우승 퍼레이드때도 메시가 버스지붕에서 난리치지말고 앉으라니까 바로 앉았다.

게다가 아무리 태클을 당해도 견딜 정도로 피지컬도 튼튼하며, 부업이긴 하지만 스트라이커 역할도 가능하다.

그런데 막상 데 파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는데 팀에서 에이스나 닥주전급은 아니었기 때문, 즉 메시 하나때문에 온몸을 불살라가면서 뛰어댕기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낸 것이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유벤투스 이적설이 모락모락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