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반 주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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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
이 글은 전잘알과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전쟁과 군사를 존나 잘알거나 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잘하는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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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오호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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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문열 | 완황덕 | 완문인 | 완문장 | 장진보 |
Lê Văn Duyệt (黎文悅)
완황덕, 완문인, 완문장, 장진보와 더불어 가정오호장 중 하나였으며 이들 중 제일 위상이 높았다.
완복영이 황제에 오르기 전부터 그를 보필하며 완문혜의 서산군을 고전시키고 완복영의 월남통일에 큰 공을 세운다. 덕분에 그의 활약은 오늘날까지 사이공 지역에서 민간설화로 구전됐다. 아무튼 완조 창건에서 큰 역할을 한 일등공신이기에 사이공의 도독으로 임명됐고 거기서 캄보디아인, 프랑스인을 비롯한 소수민족들과 월남인들 간의 이권 분쟁을 중재했는데, 명명제가 즉위하자 이 일로 찍혀 모반을 품고 있다고 의심받았다.
그래도 완조 창건의 공은 부정할 수 없어서 말년까지 일등공신 대우를 받다 돌아가셨지만 그의 아들 여문회가 도독으로 부임하자 조정은 아예 여문회를 비롯한 여씨일가를 숙청하고 여문회 본인도 무덤이 파헤쳐져 부관참시를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