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레벨 스케일링

조무위키

레벨을 올려도 올려도 그에 맞춰서 몬스터도 성장하기 때문에 네가 학살을 할 수 없게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산적이 고급 갑옷을 입고 나오거나 초반에 보는 거미몹이 여전히 세다던가하는 병폐때문에 그대로 쓰이진 않고 변형되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래도 욕먹는다...

처음부터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오픈월드 RPG에 자주 등장한다.

문제점[편집]

  • 화술이나 제작 등 비전투 위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가 불리해진다.
  • 시간 단위로 상대 몹이 강화되는 레벨 스케일링의 경우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불리해지고 빠릿하게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유저들이 시시해진다.
  • 분명 주인공은 강력하다는 설정인데 왠 도적떼나 쥐새끼한테도 맞아 죽을 수 있다. 레벨 상한선 있는 겜도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함. 어크 오디세이 악몽 기준으로 플레이어 레벨이 50 언저리면 동네 지나가는 개나 닭도 레벨 50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편집]

확장팩 군단의 부서진 섬 전 지역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레벨 스케일링은 꽤 괜찮은 시스템이었다. 물론 레벨을 올려도 학살이 안되는 건 좀 그렇지만 어차피 98~110렙은 금방 올릴 수 있고 만렙 찍고 템렙 올리면 되니까.

7.3.5 패치로 레벨 스케일링이 모든 지역에 적용된다는 공지가 나왔을 때 유저들은 게임 난이도는 거의 현상 유지되면서 경험치 보상만 레벨에 따라 증가하기를 원했겠지만 블리자드는 유저들의 통수를 쳐버렸다.

필드고 던전이고 몹 피통을 몇배로 늘려놔서 전엔 한대치면 죽는 몹이 4~5대는 쳐야 죽는 걸로 바뀌었는데 전처럼 레벨로 밀수도 없으니 이짓거리를 지역만 옮겨다니면서 만렙 될 때까지 계속 해야한다.

다음 확장팩이면 만렙이 120이 되는 게임인데 렙업을 더 쉽게 만들어줄 생각은 안하고

렙업이 너무 빨라서 여러분이 저희가 만든 스토-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렙업을 어렵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이러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