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스보른

경고! 이 문서는 히틀러 같은 애미 뒤진 나치 놈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이 문서의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주의. 이 문서엔 인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재해나 인명사고, 대형참사, 논란, 사건 등에 대해 도덕적인 서술을 하고 있으므로 사뭇 진지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노잼 선비를 찾는 새끼들은 꽃으로라도 존나 처맞아야 마땅합니다.

개요

Lebensborn

나치 독일이 실제로 운영하던 "아기공장"

홀로코스트에 버금가는 나치의 전쟁 범죄. 참고로 이거 만든새끼가 홀로코스트 만든 새끼랑 동일인이다.

순수한 아리아인들을 만들어내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리아인들을 세계에서 가장 우월한 인종이므로 순수한 아리아인들을 대량 생산하여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유사과학을 근거로 운영되었다.

배경

슈츠슈타펠과 게슈타포의 총책임자였던 하인리히 힘러가 1935년 12월 12일에 "나치식 우생학"을 근거로 우수한 아리아인을 생산하겠다는 명분으로 뮌헨에 "생명의 샘(Lebensborn)"을 설치했다. 이 조직은 슈츠슈타펠에 의해 운영되었고 레벤스보른 사무실은 힘러가 직접 관리감독을 맡았다.

운영

원래 처음부터 끔찍한 아기공장은 아니었고 막 개업했을때는 걍 나치 친위대 간부 부인들의 복지시설로 운영되어 우수한 아리아인들을 기르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는 시설로 시작했지만 사실 이때도 태어난 아기들은 일종의 "분류"를 당했고 혈통의 순수함이나 신체장애 등에 따라 차별대우를 받았다. 또한 당시 독일 미혼모들이 사회적인 낙인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설도 제공했는데 이 역시 아기의 혈통이나 신체능력에 따라 분류를 당했다. 또한 미혼모들이 아기를 기를 능력이 안되서 아기를 포기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고아원 시설도 같이 운영했다.

하지만 1939년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켰고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독일은 수많은 양의 인력이 필요했다. 결국 인구수를 보충하기위해 강제적인 수단이 동원되었고 나치독일이 점령한 폴란드, 프랑스,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노르웨이, 소련 등 모든 지역에서 레벤스보른을 설치해서 운영했고 각 지역에서 아이들 및 임산부들을 납치했다. 그리고 잡아온 아이들을 역시 혈통이나 신체능력에 따라 "분류"했고 이 과정에서 필요없다고 판단된 아이들은 강제수용소로 보내거나 살해했다. 2~6세의 아이들은 고아원에서 한꺼번에 키웠는데 당시 독일이 전쟁통에 모든 인력을 갈아넣었는데 고아원에서 애들 봐줄 인력이 있었겠냐? 이렇게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대로된 육아를 받지 못하고 굶어죽거나 학대를 당했고 겨울에는 얼어죽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나치식 세뇌교육을 받았는데 이름도 독일식 이름으로 짓고 친부모에 대한 모든 기록을 삭제했다. 그래서 이 당시의 아이들은 커서도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로 죽어갔다.

심지어 나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점령지의 금발벽안의 여성들도 납치해서 우수한 유전자를 만들기 위해 강제로 임신시켰고 주로 나치 고위간부들에 의해 강간당했다. 당연하겠지만 이때 태어난 아기가 우수한 금발벽안 아리아인이 아니면 똑같이 죽이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냈다.

전쟁 막바지가 되서 나치가 패망직전으로 몰리자 나치는 레벤스보른의 관련자료들을 모조리 파기했다. 결국 나치가 얼마나 많은 어린아이들을 어디서 납치했는지조차도 파악이 안될 지경이 되어서 오늘날까지도 레벤스보른의 아이들은 "히틀러의 딸"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