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니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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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와 번영을.

스팍 그 자체.

이 분의 자서전 이름이 나는 스팍이다 라고 나왔다.

스타트렉에 나오는 스팍으로 트랜스포머 3편에서는 센티널 프라임의 성우도 맡으셨다.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보면 제커리 퀸토는 진짜 뭣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퀸토도 못하는 것은 아닌데 이 분이 너무 연기가... 넘사벽이라서.

절제된 감정연기가 엄청나다. 퀸토는 그냥 분노에 부들부들떠는 놈이 냉정한척 코스프레 하는 느낌이라면 이분은 분노도 슬픔도 절제된 감정 안에서 표현되어 잘 느껴지게 한다. 물론 스팍이라는 캐릭터 설정상 니모이 옹의 연기가 맞다!! 리부트 1탄에서 벌칸 행성 폭파되는 모습을 보고 내 잘못이야... 내가 실패해서... 라고 연기할 때 보면... 캬...

여담이지만 미국판 씨맨의 나레이션이기도 하다(그래서 레너드 옹이 돌아가셨을 때 AVGN이 For 니모이~!하면서 계속 씨맨 했던 거다. 헌정영상으로).

목소리가 은근 중독성 있다.

돌아가신 이후 만들어진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는 고인이 된 니모이 옹에 대한 헌정으로 제커리 퀸토 버젼의 스팍이 과거 스타트렉 시리즈의 사진을 펼쳐보면서 그곳에 있는 니모이 옹을 보고서 그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일단 각본가가 스팍을 분노조절장애로 만든것 좀 해결해라. 이제 그냥 씹선비기질 가진 분노조절장애 새끼잖아... 오윾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