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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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레고 게임 시리즈중 하나. 3까지 나왔다.

1은 마리오 카트처럼 길에 아이템 줏어서 공격,방어 등을 할 수있는 레이싱게임 형태이다.

빨간 블록 노란 블록 파란 블록 녹색 블록이 있는데 각각 다른 선수를 공격, 다른 선수를 방해, 방어막, 부스터를 준다.

흰 블럭도 있는데 이건 각각의 색깔블록을 파워업해준다.

예를 들면 초록블록 +3흰블럭이면 순간이동을 할수있다. 레이싱게임인 주제에 순간이동이 있어서 밸런스 좆된다. 순간이동 몇번쓰면 1등 거저먹음

마지막 보스는 순간이동 존나 쓴다 그래봤자 더 빨리써주면 이김 ㅅㄱ

마음대로 차량을 개조할 수 있지만 어째 아무리 만들어도 다른 색히들 차량보다 느리다. AI 속도 좀더 빠르게 해놓은듯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 듯 앞서간 게임.

마왕 나오는 편부터 슬슬 빡치기 시작한다. 이새끼부턴 순간이동을 쓰거든

유령등등 온갖 것이 나와서 장애물 역할을 한다.

타임어택도 있다. 무슨 여자의 고스트 차량이 나오는데 모든 맵에서 이 고스트 차량의 기록을 이기면 그 차를 준다. ㅅㅅ

근데 이 미친 고스트 차량이 존나 빠르다. 샛길 순간이동 죄다 사용해서 존나게 빡치게 한다

노래가 아주 갓흥브금이다.

2편이 있는데 여기서는 적이 날린 폭발물에 맞아 차가 산산조각나면 걸어가야하는 깨알같은 개그요소가 있다.

3탄도 있긴 있는데 어째 주인공이 사람이란 점에서 이전 2작과는 다르게 진지한 분위기이다. 자동차는 하필 테크닉 제품이라 우리가 알던 레고와는 괴리가 느껴진다ㅠ.

근데 노잼

나중에 합본판이 나왔고 12000원 (개당 4000원)에 팔렸다. ㅜㅠ 참고로 나 합본판 아직도 소장중이다.

이거 진짜 개씹꿀잼이었는데ㅠ와 내가 레고제품 수집할 정도로 레고덕후라서 예전에 레레 합본판 사놓고 질릴때까지 했었는데 이사가면서 엄마가 CD버리는 바람에 ㅅㅂ..ㅠ 아 그립다

그럼 토렌트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