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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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목에 서술된 곳은 헬조선보다도 딸리는 디스토피아입니다.
만약 여기로 탈조선하실 생각이라면 포기하십시오. 그냥 이곳에서 계속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개요[편집]

바이오쇼크에 등장하는 해저도시.

앤드루 라이언이 세웠다. 소설 아틀라스에 등장하는 도시인 아틀라스의 여러가지를 본따왔다.

사상[편집]

나, 앤드루 라이언이 묻겠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노력의 대가를 받을 자격이 없는가?

아니다, 워싱턴의 정치인들이 말한다,

그것은 가난한 자의 것이다.

아니다, 바티칸의 성직자들은 말한다,

그것은 신의 것이다.

아니다, 모스크바의 공산당은 말한다,

그것은 모든 이의 것이다.

나는 이 모든 대답을 거부했다.

나는 그 대신 다른 것을 선택했다.

나는 불가능을 선택했다.

나는 선택했다, 랩처를.

예술가가 검열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도시.

과학자가 사소한 윤리적 문제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도시.

위대한 이들이 사소한 것에 제약받지 않아도 되는 도시.

자신을 위해 흘릴 땀이 있다면 랩처는 언제든 당신을 환영한다. 

컬럼비아와는 다르게 노력과 의지만 있다면 여러분도 이곳에서 사업을 차리든 일해서 큰 돈을 벌든 상관없이 세금도 한 푼내지 않고 뭐든 할 수 있는 도시다.

바닷속에서 고래가 유유히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산물로는 플라스미드가 있다. 관광을 하려면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등대로 가면 무료로 할 수 있다.

진실[편집]

노오력만하면 된다는 사상인 '위대한 사슬'로 랩처 주민들을 얽메고 있다.

복지도 없고 정부적 차원의 규제도 없으며 사람이 살아갈 힘만 있다면 그걸로 무엇이라든 하라고 하며

자기 사업뺏길까봐 경쟁자들의 회사를 뺏어가고 그거 조차 안될 경우 사병을 고용해서 처리해 버린다.

거기에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마약급 중독성에 몸에 해로운 약물을 안전하다고 포장해 광고까지 해서 시민들에게 사도록 권유한다. 곳곳에 자판기는 기본이고 경품으로 끼워팔기도 한다.

앤드류 라이언은 자유의지주의를 표방하지만, 걍 우덜식 자유의지주의다.

원래 랩처는 아인 랜드의 소설 '움츠린 아틀라스'에서 나오는 사회를 비튼 것이다. 소설은 자유으으지주의의 낙원을 그렸지만, 이 게임에서 그것을 헬조선의 현실을 보여주듯이 완벽하게 비틀어놨다.

윤서인이 이 도시로 이주하면 노오력의 대가가 뭔지 알게 되는 곳이다.

결국 죽창들 들고 일어난 아틀라스 반란군은 내전을 일으켰다.

지금 헬조선의 현재가 랩처다.

선동방송의 이중잣대가 기막히다. 처음엔 님들 자유 가지셈ㅋ 그러라고 온 거 아님? 이라고 대대손손 방송하더니 사형제도 관련해서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도입되어야한다고 선동한다.

라이언님께서 주신 아담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