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토마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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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페인에서 매년 8월경에 이뤄진다는 돈지랄 축제
여기선 좀 사서 쳐먹으려 해도 물가가 씹창이나 비싸 터진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박으며 노는 축제이다
사실 단단하고 신선한 토마토들은 갖다 팔아야 하기에 축제에서 쓰는 토마토들은 쳐먹는 용도 외엔 전부 물러 터지고 씹창이난 상품성 0인 물건들이다
일반적으로 토마토만 던진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요리 대회 라든지 퍼레이드 같은 것도 이뤄진다
어쨌거나 사람에게 뭔가를 던지는 거라 안전사고에 민감하다는 모양. 토마토 말고는 아무것도 던져선 안되며 되도록 고글을 쓰는 걸 추천한다고 한다.
물러터진 것들이라 쳐맞아서 실명하거나 하는 사고는 그리 없는데, 어쨌든 눈깔에 들어가면 아프니까...
유래[편집]
뭐가 유래인지 자세히 나온게 없긴 한데, 토마토 값이 폭락한 해에 농부들이 죽창삼아 시 의원을 저격한 것이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다
걍 애들이 쳐먹으라고 준걸로 던지고 지랄하는 걸 보고선 거기에 어른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말도 있음
주의사항[편집]
썩어터진 거라고 해도 어쨌든 사람한테 던지는 게 목적이다 보니 안에다 몰래 짱돌을 박는다거나 하면 끌려간다
던지기 전에 움켜줘서 약간 으깨줘야 한다는 모양
이것도 던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타임 오버 되면 하던거 멈춰야 한다. 혼자 신나서 던져대다간 너가 빨간 토마토 마냥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