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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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쳐서 좌중간 우중간으로 넘어가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홈런을 뜻한다. 목런 시즌2
특유의 팔각형 설계 탓에 라이온즈 파크는 좌중간 우중간 펜스가 극단적으로 짧은데 이 구간은 원래 야구에서 타구가 가장 많이 날아가는 코스이다.
따라서 신축 구장이면서도 체감적으로 구 대구시민야구장보다 더 좁게 느껴진다.
(실제로 라이온즈 파크가 중앙 펜스 거리를 제외하고 시민야구장보다 더 작고 더 좁다)
이승엽과 최형우가 많은 라팍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ㄴ 최형우는 기아로 떠났다… 최형우의 홈런을 기대한 칩성팬들에게 묵념…
원정팀은 신나게 넘기는데 정작 홈팀만 못넘긴다. 아니 이런 미친 탁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스몰볼하는 바보팀이 어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