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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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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민족 삼대장
라틴족 게르만족 슬라브족

유럽 남쪽에 많이 살고 있는 민족.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지에 산다. 루마니아, 몰도바도 라틴 계열이다.

원래 '라틴'은 이탈리아의 로마 근처 수도권(라치오)을 말한다. 여기 살던 민족이 로마 제국을 세우고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조상이 됐다고 해서 라틴 민족이라고 하는 것.

남미에도 많이 사는데 아예 남북아메리카를 앵글로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사실 라틴족이라는건 혈통적 구분이 아니라 언어학적 구분이 더 정확하다. 로망스어군을 라틴족이라 하는 것이고 실제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이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흔히 라틴족이라 생각하는 외모의 스테레오 타입은 남이탈리아.

프랑스는 언어는 라틴 로망스계인데 문화나 역사적으로는 켈트, 게르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인종은 켈트족, 라틴족, 게르만족, 노르만족이 섞여있다.

게르만이나 슬라브에 비해 피부가 좀 까무잡잡하고 머리 색은 갈색, 흑발 등 어두운 색인 경우가 많다. 남유럽에서 금발녀가 돌아다니면 높은 확률로 염색한거다. 키도 좀 작은 편이라 대부분의 나라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큰 정도다. 중동스럽게 생긴 애들도 종종 보인다.

눈 색깔도 프랑스 중북부 지방만 벽안이나 녹안이 많고 이탈리아나 스페인 포르투갈은 70% 이상이 갈안이나 흑안이다.

남유럽 라틴족은 금발이 별로 없고 피부색이 약간 짙으니 백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병신새끼들이 종종 보인다. 원래 북유럽 제외하면 백인들도 금발이 도처에 널린게 아니다.

외모적으로 여타 백인들에 비해 좀 이질감이 있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러시아에서는 스킨헤드들이 멀쩡한 러시아인을 외모가 라틴스럽다는 이유로 "너 몰도바 놈이지?"하고 후드려 팬 적도 있다.

그리고 그리스는 라틴족 아니다. 어족부터가 라틴 제어가 아니라 독자적인 언어다. 이건 알바니아나 아르메니아도 마찬가지.

남미 혼혈이 많은 히스패닉이 미국 인구의 대세가 되고있다. 남미에서 존나 이민와가지고

북이탈리아는 라틴+게르만계이고 프랑스는 라틴+켈트계+게르만계, 이베리아 반도는 라틴+이베리아 토착민+켈트족+게르만계, 루마니아는 라틴+슬라브계다. 어차피 켈트-이베리아계는 이미 흡수된지 오래라서 상관없지만. 여기에 아메리카 원주민을 추가하면 신대륙의 라틴아메리카 지역까지 범위가 넓어진다.

황인종으로 치면 남방계 포지션 정도 된다.
피부색이 검고 키가 작은 편이다.
특히 '몰타' 라는 지중해의 섬나라 국민들 평균키는 남성기준 169cm 정도다.
유력 가설로는 장신 백인의 유전자가 섬 까지는 진출하지 못했을 거라고 추정된다.

평균적으로 남성의 평균키가 175 언저리 정도 된다. 여성은 163 언저리 정도다.

그리고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은 동양인 중에서 한국인과 키가 얼추 비슷하다.
프랑스도 라틴족이고 한국인보다 약간 더 크다.

브라질펠레, 네이마르, 아르헨티나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포르투갈크리스티아누 호날두스페인레알 마드리드등 축구를 존나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