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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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클라크의 대표 소설
여러개의 후속편이 있는데 작가가 다르고 스토리도 매우 한심해서 1편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날 태양계에 찾아온 길다란 원통모양의 우주선에 들어가서 그 생태를 구경하는 이야기이다. 끝까지 외계인은 안나온다. 외계인의 하수인으로 추정되는 기계만 움직이고 있음
우주선 내부에는 커다란 도시들이 여러개 있고 바다도 있고 구름과 바람, 번개 등의 환경 작용도 하고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끝까지 외계인은 등장하지 않으며 결국 원통은 태양계를 지나 우주로 사라진다
애초에 인간에게 관심이 없었나보다
개같은 새끼들
어쩌다 한번 읽게되면 도대체 라마인들은 왜 태양계에 와서 무슨 목적으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끝없이 하게된다. 그래서 뒷맛이 매우 쎄다. 이래서 명작이라고 하나봄
양웹을 찾아보면 그들은 선교사다, 그들은 세대 우주선이다 등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지만 결론은 열린결말이므로 어떠한 것도 옳고 그르다를 구별할 수 없다
그래도 하나 중요한 점은 라마인들이 태양계를 평화롭게 지나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