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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 거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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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때는 겨우 셰브첸코 밀어냈지만 뽀록바 소리 들음

0809때는 부상 당하다가 후반기에 다시 폼살아남

드록바가 신이라 불릴수 있는 시즌은 0910뿐임

0910때가 절정이었는데 인테르전에서 잠수

1011때도 활약부진하니까 드록인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난 드록바가 왜 신 소리 듣는지 이해가 안간다

드록바가 첼시에서 가장 잘하던 시절이 0910인데

EPL에서만 날아다녔지 챔스에선 잠수탐


ㄴ 조금만 반박하자면 우선 06-07시즌 드록바와 셰브첸코가 첼시에서 뛴걸 봤다면 절대 뽀록바라고 욕할 수 없다.

토레기가 오기 전 까지 첼시에서 한거라곤 존 테리 응급처치 한거 뿐인 첼시 역사상 최악의 먹튀(06-08 2시즌 리그47경기 9골) 소리를 듣던 선수를 뽀록으로 재꼈다는건 웃긴 소리다.

06-07시즌 드록바는 EPL득점왕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아프리카인이 EPL에서 최초로 기록한 득점왕이었다.

드록바는 2007년 FIFPro 베스트 11에 뽑혔는데 2000년대 베스트 일레븐은 지금과는 다르게 인기투표 성향이 적었으니 그래도 이 때 드록바를 뽀록바라고 한다면 말 다했다.

그 이후 매년 꾸준히 2자릿수 골 넣어주긴 했지만 활약은 보통 수준이었다. 06-07시즌 보여줬던 폼이 아니여서 그럴 뿐이지.


매번 챔스에서는 잠수탄다고 했지만 절대 빠져선 안되는 11-12시즌 이야기가 빠졌는데

보아스감독이랑 마찰이 있어서 재대로 못나오다가 후반기에 소년명수가 임시감독이 되고서

드록신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은 2차전 토레스의 생명연장 골이 유명해서 그렇지 하미레스와 둘이서 멱살잡고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결승에서는 후반전 막판에 동점골을 넣었으나 연장전에 패널티킥을 내줘서 역적이 될 뻔 하긴 했지만 체흐의 작두타는 미친선방으로 무마되었고

(이 때, 패널티킥을 준 것은 존태리와 메이렐레스, 이바노비치가 퇴장과 경고누적으로 빠졌고, 칼루랑 교체투입된 토레스때문에 수비라인이 얇아지자

부족한 수비에 조금이나마 가담을 해주다가 일어난 참사이기 때문에 크게 욕하는 사람은 없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으며 결승전 MOM에 뽑히면서 체흐랑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캐리했었다.


마지막으로 드록바가 왜 드록신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는데 드록신은 원래 까는 용도였다. 2005년쯤 해축갤에서 활동했다면 알겠지만

그때 분위기는 왠 프랑스에서 온 듣보흑인이 무리뉴 똥꼬를 빨았는지 거대한 흑인의 물건으로 무리뉴를 만족시켰는지 드록바를 주전으로 세우고

당시 준수한 활약을 하던 크레스포를 밴치워머로 만들어버렸던 상황과 드록바 특유의 다이버 성향때문에 까는 용도로 만들어진 단어다.

그 이후 07년 드록바의 각성과 코트디부아르 내전을 멈췄던 에피소드 등이 알려지면서 까는 용도였던 드록신은 점점 해축갤의 아이돌이 된 것이다.


지금 드록바가 해충갤에서 빨리는 이유는 08-09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바르사의 매수에 온 몸으로 저항했다는 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니면 하도 첼빠가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고. 여하튼 레퀴들이 꾸코 까려고 무한한 신앙을 보내는건 확실함.


결론은 드록바가 실력으로 본다면 06-07, 09-10 두시즌이 미친활약을 보여줘서 그렇지 다른시즌도 보면 거품으로 까일만한 선수는 아니다.

드록신이라는 단어는 원래 드록바를 까기위한 단어였다가 드록바의 활약과 내전 에피소드가 알려지면서 의미가 바뀐 단어이다.

조금만 반박한다고 했는데 알고있는 내용만 적으니까 내용보다 많아졌다

그냥 실력만 놓고 보면 전성기의 윌프레드 보니 정도의 선수다.

축하한다,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