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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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파워포워드이자 센터이다.

똥카레보단 이 새끼가 훨 낫다. 오죽하면 2016년 파이널에서는 유력한 파이널 므브프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으나, 릅갈통에게 골스가 역전쳐발림 당하면서 흐지부지.

현재 느바판의 다재다능의 대명사이자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 화려함은 없지만 언제나 실속있는 플레이와 궂은일을 도맡아한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6-17 시즌 최우수 수비상 (Defensive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커리와 함께 골스시스템을 지탱하는 두축중 하나이다. 본인이 혼자만드는 공격력은 전무하지만 커리, 탐슨으로부터 파생되는 스패이싱을 이해하고 거기서 나오는 모션오펜스를 진두지휘하는게 그린이다. 두말할것이 없이 핵심중에 핵심이고 그린없는 골스경기력은 하늘과 땅차이. 경기를 미친듯이 잘읽고 순각적인 패싱센스가 릅신이랑 필적한다. 스크린 장인이기도 하며 타고난 허슬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득점력도 아예없는건 아니라 어려울때 하나씩 저돌적으로 넣어준다. 통산 평득이 10이 안되는 선수가 맥스를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골스에서만 잘하는게 아니라 올림픽때도 실질적인 에이스는 그린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그냥 농구를 잘안다. 얘가 득점까지 했으면 그냥 매직존슨이지

성공한 릅까.

디포이 받을정도로 실력있는 수비수임에는 틀림없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올 정도로 수비를 더럽게 하는지라 타팀팬 입장에서는 그저 씨발놈 그자체인 새끼다. 오죽하면 골스를 풍전 스테이트라고 부를까? 대표적인 기술로는 고자킥, 눈찌르기, 하이킥이 있으며 지 맘에 안들면 아예 대놓고 상대 선수를 발로 차는등 깡페페 수준의 개막장 인성을 가지고있다. 가장 큰 문제는 누가봐도 쉴드치기어려운 개막장 사태를 벌여도 항상 적반하장식 나서는지라 논란을 키운다는것

2018년에는 팀내 부동의 에이스인 듀란트한테까지 쌍욕을 퍼붓는 바람에 개빡친 골스 구단주가 자체 출장정지 + 벌금까지때렸다. 근데 누가 양심팔아먹은 또라이 아니랄까봐 이걸 항소했다... 미친새끼

덕분에 골스는 한동안 엄청나게 휘청거렸다. 그래도 결국 커리가 복귀하고 듀란트가 다시 멘탈 잡으면서 1위로 마치긴 했다.

득점이 안되서 트더를 못하는 새끼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