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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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2 를 한글 자판으로 친 것임.
는 구라고 최초의 RTS 게임 중 하나이다.
엄밀히 말하면 최초는 따로 있다. 다만 듄2에선 우리가 RTS하면 이거다 하고 생각할수 있는 모든것이 최초로 구현된 게임이다.
갓소설 듄을 게임화 한것으로 듄 1부를 기반으로 각색을 하였다.
개발사 웨스트우드는 이걸로 대박을 치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로 명맥을 이어가다 EA당해 사망한다.
듄 시리즈도 듄 2000, 듄 엠페러 등의 후속이 나왔다.
스토리[편집]
황제가 빚더미에 올라 지 자원줄 아라키스에서 돈벌이를 해서 자기에게 가장 많이 바치면 아라키스 준다고 가문들에게 경쟁을 시켰다.
물론 지 알짜 자산 아라키스를 그냥 주는건 말이 안되고 적당한 수준에서 통수를 치다 경쟁자들과 함께 참교육 당하는 스토리다
원작의 두 앙숙 아트레이드와 하코넨이 박터지게 싸우는건 당연한데 여기에 찌끄레기 오르도스를 키워줘서 삼파전으로 만들어놨다.
시스템[편집]
듄 답게 사막에 널린 스파이스를 채취해 돈을 버는 게임이다. 그리고 그렇게 벌린 돈으로 유닛을 뽑고 테크를 올려 적을 친다.
현대에선 당연한 이 시스템은 듄2에서 정립된것이다.
하지만 아직 드래그로 유닛 다중선택, 부대지정 같은 시스템은 나오지 않아 유닛을 하나하나 찍어 무브를 찍어주는 불편함은 있다.
거기에 당시 시스템의 한계상 메모리 문제로 유닛을 현대수준으로 바글바글 뽑는건 불가능 했다. 이는 인구수 개념이라고 딸치자.
아직 멀티플레이도 없다.
각 가문은 테크트리가 크게는 비슷하지만 조금씩의 차이가 있는 수준이다.
세 가문은 각각 캠페인이 있으며 9단계 구성으로 단계마다 테크가 하나 둘씩 해금된다.
해금되는 테크[편집]
- 1단계 : 적기지도 없고 그냥 보병 만들어 지도상 적 보병들을 쓸어버리면 된다.
- 2단계 : 적기지가 나오고 레이더가 해금된다. 전기가 없으면 레이더가 꺼지는 츳 씨리즈의 전통의 시작이다. 대규모 보병전을 하면 된다. 하코넨은 기본 땅개가 로켓 트루퍼라 유리하다.
- 3단계 : 경차량 공장이 해금된다. 4륜차 쿼드를 만들어 물량으로 이기면 된다. 쿼드는 경차량 기지를 함 업글 해야 나오는데 하코넨은 하위 경차량 트라이크가 아예 없어서 유리하다.
- 4단계 : 벽, 중차량 공장, 땅크가 해금된다. 그냥 땅크로 다 밀어버리면 된다.
- 5단계 : 포탑, 미사일 런처, 수리소가 해금된다. 미사일 런처가 안나오는 오르도스가 쪼금 불리하다.
- 6단계 : 로켓 포탑, 시즈탱크, 스타포트가 해금된다. 스타에 나오는 그 시즈탱크가 아니라 그냥 중탱크다. 시즈탱이던 미살런처던 모아서 힘싸움을 하면 된다.
- 7단계 : 고등 기술소, 가문 전용 병기가 해금된다. 아트레이드에는 일직선으로 쏘는 소닉탱크, 하코넨에는 맘모스 탱크의 전신 데바스테이터, 오르도스엔 병신 디비테이터가 주어진다. 날틀 전투기 오니솝터도 나오는데 로켓터릿을 빨리 뽑지않으면 아주 좆된다.
- 8단계 : 궁전이 나온다. 가문 특수무기를 사용 가능한데 아트레이드는 프레멘 분대 소환, 하코넨은 대포동 데스 핸드, 오르도스는 클로킹 자폭맨 새보터를 보낸다. 슬슬 남은 두 가문이 연합해서 덤비며 황제의 사다우카 유닛들이 ㄹㄹ히 덤벼온다.
- 9단계 : 남은 두가문, 황제기지가 다 있다. 황제는 그냥 데바스테이터 없는 하코넨이다. 여태까지 해온대로 총공격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