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마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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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거짓말쟁이로군. | ” |
— 주인공 마다라메 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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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음. 씹명작
마사토끼가 빨아서 재밌는줄 알았다 ㄴ 재미있는데? 트릭이 존나게 난해해서 빡대가리들은 세번정도 정독해야 이해할수 있다.
카이지와 바키를 섞다가 이상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나오는 만화라고 하는데, 사실 카이지는 존나 질질 끌어서 노잼이고 바키는 존나 일뽕만 쳐 빨아대는 퇴물이다.
그러니 도박마는 그 두 만화를 섞었다기보다 그 두만화의 씹상위호환에 가깝다.
작가가 헤어디자이너 출신이라 캐릭터들의 머리스타일이 맛이가있다
죠죠작가가 좋아한다.
축전도 그려주고 띠지 멘트도 써주고 죠죠 작가랑 친한듯 하다.
사실 한국 제목은 도박마- 거짓말 사냥꾼 바쿠 이지만 일본어 제목은 우소구이(대충 거짓말 먹기) 이다.
사실 제목에 도박이 들어갔지만 도박보단 싸우는게 많다. 그렇다고 도박요소가 딸리는것도 아니고. 싸울땐 피터지게 싸워서 재밌다.
에어포커 존나 재밌으니까 꼭봐라 씨,,,,벌지리것네
손수건 떨어트리기도 재밌다
에어포커미만 잡이다 에어포커는 이런장르만화역대 최고명작 그외에는 그냥 재밌는수준
피의 교회사 도티도 개명작임. 근데 존나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심혈을 기울여 읽어야 한다.
위에꺼 의견은 닥치고 다 걸러도 된다. 도박마는 모든편이 다 명작이니까 1권부터 끝까지 읽어라.
장점[편집]
존나 재밌다.
특히 세계관이 존나 탄탄하고 신선하다.
최대 도박 중재기관인 카케로, 딜러 혹은 징수를 담당하는 입회인, 징수, 무력을 담당하는 스위퍼 등등 '승부에 이겨도 몸을 보호할 폭력이 없으면 단순한 패자' 라는 도박에 대한 철학을 잘 녹여낸 설정이 어색하지 않고 탄탄하다.
게다가 국제 범죄조직 아이디얼, 카케로를 견제하는 경찰 등등 세력간의 갈등도 잘 묘사되었으며 특히 사회적 비판, 인간심리 비판 등이 녹아있는 프로토포로스 라는 설정이 인상적이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넘치고 하나하나 마음에 안드는놈이 거의 없을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시나리오도 하나하나 다 꿀잼으로 되어있다.
작화도 개 좋음. 특히 에어포커 편이 절정이다.
작가가 아는게 존나 많다. 그래서 가끔 가다가 마이오스타틴, ATACMS전술 탄도 미사일, 숙시닐콜린, 세포외기질, 안티 트랙션 젤 등등 온갖 잡다한 물건에 대한 지식을 보는것도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전개도 나름 빠른편이고 완급조절도 잘한다. 마사토끼가 이거에 꽃힐만 했다.
단점[편집]
인물들의 얼굴 하나하나 구분하기가 힘들때가 많다.
은근 도장찍기가 좀 있으며 대다수의 등장인물들 헤어스타일만 좀 가리면 대부분 똑같이 생겼다.
특히 카라칼 이랑 레오는 굳이 머리카락을 가리지 않아도 헷갈릴 때가 많다 특히 제국타워편 전투신에서 존나 헷갈림.
게다가 쿠라마랑 모가미 둘다 머리카락만 가리면 똑같이 생겼다.
가끔 도박싸움 할때 보면 색청이나 인공 시각 같은 너무 생소한 물건들이 뜬금없이 등장해서 추리하기가 어렵다는것도 좀 아쉽다. 물론 이것도 후반에 가면 다 나아진다.
손수건 돌리기 편에서 점점 인체삐꾸가 보인다. 작가도 슬슬 힘이 부치는듯.
등장인물[편집]
-주인공 패거리-
마다라메 바쿠
도박마의 주인공. 지력 MAX 인 마성의 게이이다. 이 녀석을 보고 반해버려서 머리 좋고 잘생기고 싸움까지 잘하는 적마도사들이 근처에 있으려고 발버둥 친다. 대표적으로 커피의 적마도사 야코나 츤데레 고양이 캬라 등이 있다. 육체적으로는 한없이 약해서 100미터조차 제대로 달리지 못 하지만 정신은 강철같이 단단해서 겁에 질리는 일이 없다. 그뉵그뉵 짱짱맨이 협박을 해도 코털하나 안 떠는 놈. 도박조직 카레로 두령님의 엉덩이를 노리고 있으며 최신화에서는 서로 차례를 번갈아가면서 상대방의 엉덩이를 감상하는 손수건 돌리기를 하고 있다.
카지 타카오미
바쿠의 따까리. 바쿠랑 놀다보니까 고렙 사냥터에서 경험치를 많이 퍼먹은지라 광렙쩔을 받은것 마냥 레벨이 미친듯이 올랐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호구였지만, 최신화 기준으로는 다른 카케로 회원들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관록이 쌓인 듯. 바쿠 따까리라서 그런지 많은 적마도사들이 이 녀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이 녀석에게 반한 녀석도 있다. 바쿠 머리속에는 자신이나 두령(키루마 소이치)과도 싸워볼만한 녀석으로 평가할 정도. 바쿠가 더이상 성장할 수 없는 만렙맨이라면, 이 녀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성장하기 때문에 독자가 감정이입하기 좋은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봤자 독자들은 바쿠를 훨씬 좋아하는건 함정.
마르코
폐건물의 악마. 이 녀석한테 페니스 모양을 한 물건, 그러니까 주사나 바늘이나 좆 같은걸 끼워넣으면 인격이 변해서 드럽게 강해진다. 도박마에 나오는 수많은 폭력맨들 중에서도 한두손가락에 꼽히는 괴물. 이 때를 로뎀이라고 부른다. 각성을 안 한 상태에서는 마르코라고 부르는데 지능과 지식은 어린아이 수준, 폭력은 입회인 최상위권. 5호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설정에 비해서 활약은 형편없다. 도쿄타워편 이후에는 공기화되니까 무시하자.
캬라
별명은 폭풍우, 최강의 0호, 츤데레 등이 있다. 맨날 바쿠한테, '별로 널 위해 싸워주는건 아니니까 말야!' 라고 츤츤대면서도 바쿠랑 관련된 일들을 처리해주거나 바쿠의 동료까지 챙겨주는걸 보고 다른 적마도사가 '너 참 상냥하구만' 이라는 평가를 했다. 물론 츤데레 캬라는 닥쳐, 시끄러, 말하지마 등으로 대꾸하면서 도망간다. 개귀여움. 원래 입회인 중 최강이라는 0호였는데 자기 담당 회원이었던 바쿠가 패배하면서 자기도 카케로에서 탈주, 나중에 바쿠가 '내가 전에 졌던거 페이크였음' 이라고 말을 하자마자 꼬리를 살랑살랑 거리면서 파티에 합류. 의외로 전투력은 미묘한 편인데 인외급인 로뎀, 각성 캬라칼 보다는 확실히 약하고, 경호종료보다도 약하다. 선대 두령이랑 비슷하다는 묘사가 있으니까 밀장과장이랑도 비슷할 듯. 최강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면서 상대가 강할 때는 허를 찔러서 꽁승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ㄴ지랄이고 제일 강하다. 경호종료를 작중에서 대놓고 죽였는데 뭐?
ㄴ캬라한테 감정이입 하지마라 등신아. 나도 물론 도박마에서 캬라를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밀리는건 밀리는거지. 독잉약탈이라 해독제라는 오브젝트가 없었으면 캬라가 진작 털렸다. 처음부터 되짚어봐라.
1. 캬라가 멍 때리는 경호종료의 코를 날려버림. -> 경호종료가 등신짓을 함
2. 절벽위에서 싸울 때 캬라가 경호종료에게 딜교환을 걸었는데 일방적일정도로 손해를 봄. -> 경호종료가 캬라의 주먹은 막고, 캬라 눈 위에 팔꿈치로 찍음. AND 해독제를 사이에 두고 캬라가 절벽으로 던져지자 급한대로 해독제까지 긁어서 떨어짐.
3. 캬라가 해독제를 이용해서 경호종료를 절벽으로 내려오게 만들어서 싸움 시작. 캬라의 기습 팔꿈치 휘두르기는 경호종료가 피함, 경호종료가 반격으로 발차기를 날려서 캬라의 안면에 강하게 들어감. -> 이번에도 경호종료의 일방적 이득
4. 반다이가 낙석을 떨어뜨림. 그 안에서 캬라가 고무고무총난타를 날리는데 경호종료는 한 손으로 다 처리함. 그리고 해독제를 삼키고 '이걸로 종료다' 말하고 뒤돌아서고 캬라는 낙석을 맞고 그로기 상태 -> 이것도 경호종료의 우위
5. 낙석맞고 오른쪽 얼굴이 다 뜯겨나가서 애꾸가 된 상태로 캬라가 각성. 그거보고 팬티에 지려버린 경호종료가 허상보고 쉐도우복싱 하다가 바디블로 크게 한 방 맞고 해독제 토해냄. -> 처음으로 캬라가 딜교환 이득 봄. 코를 날린것도 이득이긴한데 기습이잖아.
6. 경호종료가 토해낸 해독제가 바다를 향해 떨어지고 둘은 싸움을 재개. 캬라가 주먹을 뻗자 경호종료가 얼굴에 카운터를 먹임. 그런데 캬라는 얻어맞았는데 안 멈추고 계속 전진하면서 연타 -> 캬라의 우세 유지.
7. 연타 맞고 얼굴예술하던 경호종료가 'ㅉㅉ 제가 처맞은건 추진력을 얻기위해서였져. 해독제는 내 것임당' 말하면서 떨어짐. 경호종료는 해독제를 잡았지만, 캬라는 경호종료를 잡아서 얼굴을 부숴서 죽임.
어느쪽이 더 강한 것 같냐. 절벽 위에서 기습을 날렸는데 개처럼 맞은 캬라, 절벽 아래에서 기습하다가 개처럼 맞은 캬라, 상대는 낙석과 자신의 공격을 다 피하면서 해독제를 주웠는데 자신은 낙석을 맞고 얼굴이 터진 캬라. 이게 경호종료보다 쌔다고?
경호종료는 지가 좀 쌔다고 해서 등신같이 방심을 하긴 했지만 코가 날아간 상태에서 캬라한테 한 대도 안 맞고 자신은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정도의 실력차가 있었고, 마지막에 죽은 것도 해독제 때문에 무리하다가 죽은거지 서로 계속 맞딜했으면 경호종료가 밀렸겠냐. 상대를 죽였다고해서 더 강하다면 커피맨이 타츠키보다 강하겠냐? 카라칼한테도 처발린 야코 조이치랑 동급인 커피맨이?
ㄴ 경호 종료 국뽕에 눈이 먼 지랄이다. 전반부에 종료가 우세했던 부분만 강조하고 후반부 캬라한테 쳐벌린 부분은 방심한 걸로 퉁치는 뭐같은 논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논리로 어느 쪽이 더 강한 것 같냐. 동체시력 자랑하다가 선빵에 코까지 뜯긴 종료, 낙석까지 쳐맞은 캬라가 각잡고 달려드니 역관광 타는 종료, 쳐맞고 날아가면서 약은 자기가 쳐먹겠다고 두번째 승리 선언하다가 대가리 아작나는 종료. 이게 캬라보다 쎄다고? 서로 계속 맞딜하면 경호 종료가 밀렸겠냐고? 풀 콤보 처넣고 바위까지 대가리에 찍어놓고서도 킬을 못 따고 역으로 원콤 당하는 새낀데 당연히 밀리겠지. 애당초 작가 좆대로 정해지는 전투력 순위로 싸우는 것도 ㅄ짓이지만 논리가 개판이다.
-카케로-
야코 히코이치
0호 입회인. 댄디한 노년의 신사. 원래는 전투력이 캬라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로 최상급이었지만, 선대 두령과 호탈전을 하다가 양손이 다 으스러지고 뭉개져서 지금은 양손이 다 썩어들어가는 상태. 최신화에서는 심페소생술 한 번 할 때마다 죽으려고 한다. 신기하게 바쿠의 목적인 두령사냥을 몇 번이나 해냈는데, 선선대 두령은 자신의 커피사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죽이고, 선대 두령은 자기보다 호가 높다고 죽이고, 이번 두령은 자기가 만든 게임으로 몇 번이나 죽이고 있다. 전투력에 관해서는 똑같이 생긴 야코 조이치를 보면 짐작할 수 있는데, 폐광의 테러리스트에서 서로 막상막하로 공방을 한 걸 보면 실력은 비슷하고, 조이치는 캬라칼이나 캬라에 비해서 한 수 떨어지는 묘사가 있는데다가 밀장과의 하나쨩한테도 털리는걸 보면 0호라는게 부끄러울 정도. 사실 두령사냥 입회권 배틀로얄 때 죽은 캬라를 움직이는걸보면 진짜 직업은 네크로맨서일 가능성도 있다.
키루마 타츠키
전 두령이자 전 0호 입회인. 야코 히코이치가 건방지다면서 호탈전을 하고 살해당했다. 다른 입회인들 기준에서는 키루마 타츠키나 캬라가 무의 정점이라는 인식이 있는 듯. 아멘 마코토 입회인이 백룡한테 탈탈 털릴 때 '타츠키님, 캬라 급으로 강하다' 라고 생각할 정도. 자기 생각에는 캬라가 자기 밑이라고 망상을 하고, 야코를 아주 얕보고 있었는데 살해당한걸 보면 이 녀석도 머리가 상당히 나쁜 듯. 밀장과장 마나베랑 싸울 때 이기긴 했지만 초반에는 밀리고 후반에는 연막 덕분에 반반싸움을 갔다. 어찌보면 두령사냥꾼 커피맨 야코를 상대한게 실수였을수도 있겠다.
노와 미토시
1호 입회인. 븅신. 자칭 자신에게 감식안이 있다고 해서 인간의 현재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쓸만했던 적은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한 번도 없다. 동태눈깔로 마르코를 감정하다가 자기 병력이 탈탈 털릴 지경에 빠지고 바쿠한테 협박을 당하질 않나, 충분하다 싶어서 보내놨던 자기 손자는 미다라 입회인한테 영혼까지 강간당하지를 않나, 바쿠한테 지력으로 상대도 안 되고 심지어 카지보다도 밑인듯하다. 다리를 쓸 수 있다는 비밀을 가지고 있으나 원체 약해서 비밀을 가진 의미가 없다.
카도쿠라 유다이
현재 2호 입회인. 입회인에 대한 환상을 깨 준 녀석. 원래 입회인이 엄청 똑똑하고 싸움도 엄청 잘하는 만능 적마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얘는 밀장과의 미노와한테 바리깡으로 머리가 밀려버리고, 바쿠가 도청기로 부정행위를 하는걸 다 놓칠 정도로 멍청하다는걸 보여줌으로써 뭔가 멋진 비밀조직 카케로가 아니라 븅신 조직 카케로라는걸 똑똑히 보여주었다. 혼잣말을 할 때나 속으로 생각할 때, 옛날 친구를 만날때는 사투리를 쓰는데 '아따 이거 참 곤란하당께...', '이렇게 되부러써...' 등으로 말 하는게 굉장히 귀엽다. 프로토폴로스편이 끝나고 두령사냥에 입회하기 위해서 다른 입회인들이랑 배틀로얄을 했는데, 자기보다 강했던 야코는 양손이 썩고 팔이 부러지고, 자기보다 강한 시온쨩은 물수제비하다가 리타이어하고, 키루마급으로 훨씬 강했던 마나베는 허공에 쉐도우복싱 하다가 리타이어 해서 운 좋게 우승할 뻔 했는데 야코가 네크로맨시로 캬라 시체로 저주를 걸어서 패배했다. 바리깡으로 머리가 밀린 다음에 바쿠에게 반해버렸다고 하더니 프로토폴리스편에서 카지한테 반했다면서 지조없는 게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야 마사테루.
3호 입회인. 보통은 입회를 하지 않고 두령 옆에서 똥꼬를 빤다. 생긴걸 보고 격겜 오타쿠새끼들은 눈치챘을건데 KOF 보스 중 하나인 게니츠를 패러디했다. 우와 카레데쓰! 하는 그 놈 맞다. 게니츠가 목사이듯 이 녀석은 판사로 불린다. 한 번도 입회도 안 했고, 제대로 배틀을 하는 모습도 안 보여줬고, 두령한테 괴롭힘만 당하는 모습으로 이 녀석이 허세만 부리는 찐따일 가능성도 있다.
마나베 타쿠미
전직 밀장과 대장. 현재 29호 입회인. 선대 두령인 키루마 타츠키랑 호각이라는 묘사가 나왔다. 싸움에서 진 걸 보면 걔 보다는 좀 낮은듯. 밀장과장일 때도 자기가 대장인데 항상 하나쨩이 지휘를 잡고 구박받았다. 하나쨩이 틱틱거리면서도 달걀 챙겨주니까 고맙다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심약한 녀석. 프로폴로스 편에서는 하루종일 계란만 먹다가 전기충격을 받아서 반시체가 되지를 않나, 입회인 배틀로얄에서는 허공에 쉐도우복싱질 하다가 자기보다 훨씬 약한 카도쿠라한테 털리질 않나 되는 일이 없다. 그래도 다른 입회인들이 워낙 잘 챙겨줘서 제일 중요한 플레이어인 현두령 키루마 소이치를 전담하질 않나, 프로토폴리스 편의 클라이막스인 에어포커를 담당하지 않나 뒤로 넘어져도 복이 굴러들어오는 녀석이다. 에어포코 한 번 해보고 '와 씨발 이 직장 나한테 천직인듯 ㅋㅋ' 하면서 좋아하는걸 보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는 듯.
미타카 하나
전직 밀장과. 현재 30호 입회인. 전투력이 고무고무 좆피마냥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 약할 때는 10호 입회인 클라스인 듯 하지만 강할 때는 커피맨조차 압도하는 듯. 도쿄타워에서 야코랑 싸울 때 했던 말이 '기가 충실히 차올랐군. 오늘 이 세상에서 나랑 맞먹을 녀석은 없다' 라고 하는데, 이건 자기네 대장인 밀장과장 마나베 타쿠미나 자기 남편이었던 백룡을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백룡이 키루마 타츠키랑 비슷한 급으로 묘사되는걸로 봐서는 컨디션 좋을 때는 타츠키보다 쌜 듯. 적어도 야코는 10초쯤 싸운 다음에 '와 씨발 뒤지는 줄 알았음' 이라고 말할 정도. 대신 배터리가 다 떨어졌을 때는 캬라한테 순삭 당할정도로 약하고 다 죽어가는 백룡한테조차 위협을 느낄 정도다. 특이하게 하는 말마다 묘하게 빗나간다. 블리치 같은 만화에 자주 나오는 '해치웠나!' 라고 말할 때 수준으로 다 틀림.
마쿠로 소지
전 0호 입회인. 특이사항으로 호탈전을 할 때마다 계속 처발린다는 징크스가 있다. 제노스카우터마냥 '나는 0호 입회인이었던 마쿠로 소지를 이겼지.. 킄킄..' 하면서 자신의 강함을 뽐낼 때 자주 사용된다. 이름 그대로 마쿠로(새깜디)라서 얼굴이 흐긴이다.
키루마 소이치
카케로 두령. 일단 두뇌 자체는 작중 최고라는 설정. 바쿠 말에 따르면 두뇌의 회전 속도가 다르다던가 뭐라나. 바쿠랑 팀 먹고 에어포커를 하다가 스스로 완벽해졌다고 말하면서 각성한다. 거기다가 바쿠랑 손수건 돌리기를 하면서 완벽을 넘어 존재하는 무언가에 도달했는데 거기서 다시 기억을 잃었다. 원래 바쿠의 동료였다는 복잡한 설정이 있긴 한데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넘어가자. 얘는 지력도 최고인 주제에 전투력도 하위 입회인급은 되는 진성 적마도사다. 바쿠가 심리전의 최고봉, 아이디얼 보스 빈센트 랄로가 흔들리지 않는 객관성을 가졌다면, 이 녀석은 두뇌회전으로 모든 것을 계산해버리는 식의 묘사가 있다.
야코 조이치
카케로 S급 스위퍼. 자칭 청소를 좋아하는 아조씨. 0호 입회인 야코 히코이치랑 똑같이 생겼고, 전투력도 얼추 비슷할 듯. 설정상 전투력이 최상급이 되어야 할건데, 캬라랑 카라칼이랑 싸울 때 한 수 밀리는 묘사가 있고, ㄱ밀장과의 광란의 란도랑 싸울 때 하늘에서 인간이 날아와서 그것 때문에 패배하고, 캬라칼이랑 1:1 을 할 때는 한 대 맞고 강냉이가 털리질 않나, 같은 S급 스위퍼는 미타카 하나한테 맞아 죽는다. 제대로 이기는건 란도 2차전 한 번 인듯. 유일하게 눈부신 묘사가 있다면 두령측근으로써 두령의 똥꼬를 잘 빤다는 거, 종이에서 큐빅을 소환하는 마술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다. 캐릭터 모티브는 KOF의 루갈. 한쪽 눈이 빛나는 연출을 보면 빼박이다.
미즈에 유코
카케로 외무경. 외무 전담을 총책임하는 여자다. 보면 알겠지만 가슴과 엉덩이가 복숭아처럼 탱탱해서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을 정도다. 도박마답게 직위와 전투력이 비례하는데, 캬라칼한테 니킥을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아할 정도로 탱탱하고 캬라칼 몰래 속박 SM 플레이를 벗어날 정도로 민첩하다. 도박마에 나오는 몇 안되는 여캐이자,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귀엽게 나오는 여캐다.
- 아이디얼 -
아이디얼
외국계 마피아? 조직. 카케로를 외국으로 옮겨서 입회 대신 돈벌이만 하면 이런 집단이 된다. 설정상 카케로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강한 조직이라는 듯. 초반부터 카케로를 집어삼키려고 하다가 투닥거리더니 후반에는 보스가 사망하고 카케로에게 삼켜졌다. 이름의 유래는 다이아몬드의 커팅 방식에서 따왔다고 한다.
빈센트 랄로
아이디얼의 보스. 미다라 입회인의 눈에는 주인공인 마다라메 바쿠나 자기측 두령인 키루마 소이치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오오라를 느꼈다고 한다. 작중에서 몇 번이나 감정의 부재(버추얼)라고 불리는데, 도박중에 이길 방법이 완전히 사라져도 전혀 동요하지않고 손이 닿는 모든 수단을 사용하는 괴물같은 행동을 해서 그렇다. 게임의 룰 상 이길 수 없게 되면 그 룰을 지키는 자들을 모두 죽이기 위해 외부에서 원군을 데려오거나, 게임의 시스템상 금지되어 있으면 게임의 시스템을 다시 쓰려고 한다던가 쉬지않고 손을 뻗는걸 보면 침착하게 미친놈이 뭔지를 알 수 있다. 프로토폴리스 마지막 승부인 에어포커에서 바쿠의 구라에 속아서 뽀글뽀글 하다가 죽고 다이아로 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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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절단되어 절반이 다이아로 가공되었고 남은 절반은 인간 다이아로 가공해주는 추측되는 바이스 펀드 중 하나인 메이소프 협회의 보스의 소장품이 되었다
빌리 크레이그 - 캬라칼
아이디얼의 공작원. 본 작품 최고의 적마도사. 드르렁만 하면 전투력이 작중 원탑으로 뛰어오르고, 드르렁을 안 해도 캬라랑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최정상급 폭력맨이다. 거기다 마다라메 바쿠랑 두뇌싸움을 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머리도 좋다. 개호구 노와 미토시 입회인 말에 의하면 마다라메 바쿠와 폭력을 합쳐놓은 듯한 남자. 도쿄타워편에서 난입 후 상품강탈을 노리려다가 같은 랭크의 괴물인 로뎀을 만나서 더블 KO 를 당하고, 거기서 스토커를 만나서 산 채로 얼굴을 쪼개져서 리타이어. 아이디얼 보스 빈센트 랄로가 몇 번이나 빌리쨔응을 찾는 걸 보면 아이디얼 최고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작가놈이 KOF를 존나 좋아하는지 이 캐릭터 모티브는 아랑전설의 기스 하워드다. 생긴걸 보고 확신을 못 하겠다면 Your Ending for, Die YABBO! 라고 외치는걸 보자.
스테구마 사토루
아이디얼측 딱가리. 도쿄타워 편에서 바쿠랑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친목을 쌓았다. 명대사는 '바쿠쨩... 우리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이다. 바쿠의 말에 따르면 도쿄타워 시점에서 여지껏 싸웠던 녀석들 중 최강이라는 평가. 바쿠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단단하고, 묘사만 보면 바쿠에게 '완벽했다' 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심리전도 뛰어나다. 예를 들어서 바쿠를 살리기 위해서 진심으로 죽이려 들었다는 묘사가 얼마나 황당한가? 어쨌건 바쿠가 목숨을 몇 번이나 걸면서 얻은 결과로 이 녀석의 뒤를 캐어서 겨우겨우 이기긴 했다.
로버트 K
얘도 적마도사. 판단력이 뛰어나도 전투력도 상위 입회인 수준. 캬라가 싸운 다음 고평가를 내렸다. 그래봤자 토우지 입회인 수준에서 정리가 되는 잉여다. 토우지는 카도쿠라한테도 처발리는 찐따고. 소란을 일으켜서 빈센트 랄로가 헛짓거리를 할 시간을 번게 가장 큰 활약이다.
- 프로토폴로스 -
프로토폴로스
리얼 오프라인 게임. 커다란 섬에 그럴싸한 시설들을 만들어 놓고, 그럴싸한 시스템을 쌓아서 만든 온라인 게임의 현실 버전. 레벨, 직업 등이 있으며 몸에 입은 난닝구에 그 정보들이 기록되고 난닝구를 게임 무기로 때리면 데미지 계산이 이루어진다. 게임을 유지시키는 놈들은 철저한 게임 덕후들이고, 이 게임이 돈이 될 리가 없으니 이 섬에서 각종 불법적인 사업으로 돈을 벌어서 게임을 유지시킨다. 히키코모리 뜻이 방구석폐인인데, 이 게임 중독자들은 소토코모리=방바깥폐인 이라고 불린다.
다이바 히로미
사팔뜨기 병신. 현 운영진의 대장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에 미다라 입회인이랑 설왕설래할 때 어둠 속에서 눈으로 빔을 쏘면서 협박하는 장면에서는 '와 이 새끼 싸움은 못 해도 뭔가 대단한 놈이구나' 싶은 포스를 보여줬는데 시간이 갈수록 걍 장애인 새끼라는게 부각된다. 자기가 똥꼬를 빨던 게임 제작자 리처드 아라타한테 뒤통수를 처맞고 멘탈이 나가서 어버버 하다가 키루마 소이치한테 이용된다.
그 밑의 관리자 사인방
쿠라시키, 오기노메, 후지츠보, 엔도 네 마리가 있는데 무시해도 된다. 프로토폴리스편 자체가 게임 내적인 시스템에 거의 무게를 두지 않고 있어서, 그 시스템을 관리하는 네마리 잉여는 있건 없건 별 상관이 없다.
베로니카
또 게이. 섬에서 폭력을 맡고있는 게이다. 투기장에서 캬라랑 싸우면서 좋아 죽으려고 했다. 캬라한테 짐승(케모노)놈! 하면서 하앜하앜 대다가 몇 대 처 맞으니까 정신을 차려서 괴물(바케모노)놈! 하면서 가버린다. 호각 이상으로 싸우다가 어이 없게 지는데, 캬라가 스스로 상처를 내서 치명상을 입은 것 처럼 보이게 하니까 방심하고, 그 순간 가슴에 창을 맞아서 처발린다.
챔프
게임에 대한 지식이 가장 많은 놈. 걍 스피드왜건이라고 보면 된다. 이 게임의 최단 레벨업 코스나 특수한 아이템, 상대 왕이 꺼내온 알 수 없는 전략의 해설 등 입방아를 찧는데 특화되어 있다. 바쿠가 처음 만났을 때는 노예였고 바쿠랑 도박을 하다가 알거지가 되었다가, 그 후에 여차저차 하면서 바쿠 파티에 편입되었다. 포로토폴리스 편의 마지막에, 밖으로 나가면 게임샵을 차릴거야 ㅎㅎ 라고 했지만 자기가 탄 배는 프로토폴리스 정식버전이 시작되는 나라로 강제로 행선지가 변경된다. 그 후에 어떻게 살았는지는 알 수 없다.
류세이
븅신. 못생긴 토끼처럼 생긴 놈이 드럽게 간만 잡아보는게 안찰스의 친척이 아닐까 의심된다. 멍청하고 비겁하고 싸움도 못 하고 판단도 병신이고 찌질한 놈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인간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평범한 놈일 듯. 누구나 자기몸은 귀하잖아. 하긴 이놈이 아니었으면, 이 놈이 이렇게 멍청하지 않았으면 에어포커가 성립이 안 됐으니까 그걸 존재의의로 보면 썩 나쁜놈도 아니다. 이 놈도 챔프랑 같이 정식버전 프로토폴리스로 납치되었다.
- 기타 조연들 -
쿠라마 란코
쿠라마파의 젊은 두목. 쎾쓰하게 생긴 여잔데 전혀 꼴리지 않는다. 여고생때 야쿠자 두목을 꼬셔서 세력을 넓히고 더러운 짓을 해서 그 지역을 낼름 삼켰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다 따먹어버리는 공포의 게이다. 91호 입회인인 모가미쨩이랑 상위 포지션 잡으려고 레슬링을 잔뜩 하는것도 보인다. 싸움은 일반인보다는 쌘 편이지만 프로 주먹맨들한테는 상대도 안 되는 듯. 머리가 좋다는 묘사도 없고 싸움을 잘한다는 묘사도 없지만 판단력 하나는 일품. 그 판단이 전부 감으로 결정된다는건 감점요인.
레오
쿠라마의 오른팔. 사자처럼 생겼지만 결국은 고양이. 캬라가 츤데레라면 이 녀석은 그냥 데레다. 존나 상냥해서 샌드백마냥 처맞는 마르코를 구해주고 츤데레 캬라쨩한테 좋은 놈이라고 칭찬도 해준다. 싸움도 최소 중위 입회인급은 되는 것 같지만 지금까지 싸웠던 놈이 정점 캬라나 캬라칼 같은 놈들이라서 지금까지 전패. 수면 캬라칼한테 한 대 맞고 얼굴이 찌그러져서 날아가는 장면이 백미. 폐광의 테러리스트 편에서 맨손 열명을 상대로 '반반 싸움이 되겠군여. 무기를 적이 들고있으면 제가 질거고요' 하는 장면은 정말 병신같다.
효고
쿠라마의 왼팔. 쿠라마의 동생인데 쿠라마한테 욕을 먹을 때 마다 거시기가 발딱 선다. 칭찬을 받으면 되레 기분이 나빠지는 듯. 레오랑 마찬가지로 폭력맨이고 실력도 비슷한 듯 싶지만 활약은 전혀 다르다. 도박마에서 가장 멋진 전투장면인 도쿄타워 와이어 다이브의 주인공인 것 하나로도 비중은 충분하다. 노멀 캬라칼을 다굴로 처리했다 싶었는데 수면 캬라칼로 벌떡 일어나서 주먹질 한 방에 장외 KO 시킨다. 도쿄타워 꼭대기에서 장외를 당했으니 당연히 추락사 했을 듯. 레오랑 다르게 머리가 상당히 나쁜 듯한 묘사가 있는데, 스스로 나쁜걸 쿨하게 인정하는걸로 봐서는 인성은 제대로 갖춰진 듯.
진짜 괴물급인 로뎀과 수면 카라칼을 제외하고는 전투력 원탑. 링 위에서 준비 시~작을 하고 싸우면 캬라가 이 녀석한테 1라운드 KO로 처발릴 듯. 프로토폴리스 편에서 캬라와 독잉약탈을 벌일 때는 시작부터 코가 날아가서 숨을 제대로 못 쉬는데도 낙석을 피하면서 싸우려다가 숨이 부족해지고, 해독제를 먹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행동이 제한되어서 캬라한테 맞아죽었다. 일본어로 경호종료는 케이고슈-료-인데 이 녀석은 굥호죵료 라고 한국식 발음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줄기세포 비스무리한걸 써서 만들어낸 태권도 워리어다. 이름의 유래는 자기의 경호대상이 죽을 때 까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다가, 경호대상이 죽으면 그제서야 그 놈을 죽인 킬러들을 전부 찢어죽인다는 독특한 행동에서 따왔다.
ㄴ아따 캬라는 편하디 편한 상황에서 싸웠당께요? ㄴㄹㅇ 국뽕에 절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