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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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겨드랑이 암내를 잡아주는 갓-템이다.
한국의 경우 암내나는 조상들은 죄다 호랑이한테 물려 뒤져서 그렇게 필수템까진 아니지만, 심하면 전국민의 90% 이상이 액취증을 달고 사는 외국에선 그야말로 생활 필수품 중 하나다.
한국인들의 경우 데오드란트를 니베아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들어서 파는 줄 아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있다.
일단 국내에서 니베아 다음으로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크리스탈이 있으며, 이 이외에도 올드 스파이스, 도브, 피지오겔 등 어지간한 화장품 관련 제조사는 다 만든다고 보면 된다.
종류[편집]
스프레이[편집]
가장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 그냥 겨드랑이에 직접 뿌려주면 된다. 땀 흡수가 되는 제품의 경우 찐득찐득한 액체가 겨드랑이 털에 달라 붙어서 지속 시간이 최소 3일 이상 지속된다. 한국인의 경우라면 거의 1주일 내내 지속될 거다. 다만 상대적으로 사용 기간이 짧은 편. 매일 하루에 한번씩 뿌린다 가정하면 길어봐야 3~4개월정도 쓰는 것 같다.
롤온[편집]
버물린처럼 앞에 달린 공에 액체가 묻으면서 펴발라주는 제품.
스틱[편집]
딱풀처럼 발라서 쓰는 제품이다. 아마 이 중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한다. 체감상 반년 이상은 쓰는 것 같고, 사람에 따라 길면 1년 이상도 너끈하다고 한다. 다만 겨드랑이가 뽀송뽀송한 상태에선 잘 안 발린다. 샤워 직후 겨드랑이가 촉촉한 상태에서 바르거나 물을 살짝 묻혀서 발라야 한다. 단점으로는 오래 쓰다 보면 내용물이 용기 주변에 묻어서 더러워지고 겨털이 묻을 수도 있다.
기타[편집]
위 제품들 이외에도 티슈 형태로 뽑아서 쓰는 제품도 있으며, 직접 겨드랑이에 붙여서 쓰는 패치 형태의 데오드란트도 존재한다.
여담[편집]
2016년, 외국에선 올드 스파이스에서 내놓은 데오드란트를 사용 후 겨드랑이가 화끈거리거나 아예 바른 부위가 시뻘겋게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잡히는 등 심각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 사례가 있다. 다행히 모든 제품에서 생긴 문제는 아니지만 너무 심하게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나 제품은 되도록 구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