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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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대학허세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자신이 속한 대학에 기반한 허세. 단순한 자부심과는 다르다.

명문대생이 부리는 경우도 있지만, 평범하거나 혹은 질이 낮은 대학교의 학생들이 부리는 경우도 있다.

입시를 전혀 겪어본적 없는 미성년자들이나 고졸백수들도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100% 거짓말이다.

입결이라는 최저질 딸감을 가지고 노는 습성이 있다.

대학허세의 분류

1. 인서울 대학생이 부리는 허세

자부심과 다른점은 거짓이 섞여있냐의 여부이다. '진실'을 말했음에도 허세부린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단, 명백한 거짓이 섞여 있을 경우 대학허세에 해당한다.

2. 지잡대생이 부리는 허세

주로 본인의 대학을 높이는 용도이다. 'xx대 미만잡' 이 대표적이다. 또한 명문대의 분교 혹은, 본교이나 명백하게 수준차이가 나는, 다른 캠퍼스의 학생들이 본인은 본교 학생과 다를 것이 없다며 우기는 경우도 대표적이다. '스카이 미만잡' 혹은 '서성한 미만잡'이 '대기업 입사'에 있어서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인서울 중하위권과 좆문대 상위권은 클라스가 다르다. 또한 통합된 캠퍼스라도, 입결 차이가 나면 어차피 분교나 다름이 없다. 본교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들면 제발 좀..

심지어 그냥 분교임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등등에 본인 학교를 'xx대학교 재학중' 이라고만 써놓고 마는 버러지같은 행동좀 하지 말자.. 역겹다..

3. 미성년자의 허세

솔직하게 말한다. 대학생의 70% 이상은 지잡대생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대학 취급받는 대학생은 상위 15% 내외이다. 그 밑 15%가 조금 애매한 정도고 나머지 70%는 쓰레기 소리 듣는 대학에 다니는 것이다. 너는 상위 15% 안에 드는 급식충인가? 만약 초중딩이라면 고딩때 모의고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고딩들아, 양심적으로 모의고사에서 평균백분위 80 못찍으면 대학에 대해 입을 열지 말자. 너는 실력을 숨겨둔 것이 아니라 그냥 대가리가 빻은거다. 결국 지잡대에 갈거야. 그러니까 그냥 대학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마.

치료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