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이 지은 무협소설로 우리나라 신무협의 효시가 된 소설 중 하나.
사생아 출신인 주인공 대도오가 중국 북서부 깡촌에서 벌어지는 무력대결과 권력암투에 휘말려 겪는 일들을 다루었다.
주인공 대도오는 제대로 배운 무술도 없는 잡놈이지만 사람 죽이는 기술하고 악운에는 도가 터서 자기보다 강한 상대도 어찌어찌 쳐잡고 보는 치트캐.
나중엔 백인 마누라도 얻는다.
이걸 원작으로 해서 마개조한 남자이야기란 만화도 있다. 근데 만화가가 그리다 말고 때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