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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접수되었던 사연들


KBS 2TV에서 2010년 11월 22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었던 예능 프로그램.

누구 인생이 더 ㅈ같은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민 들어주고 서로의 갈등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근본은 코미디에 있고 그 갈등 해결도 잘 안 된다. 애초에 '고민'이라는 것을 진지한 방송도 아닌 웃기는 방송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는 것이 웃기는 점이다.

그리고 갈등의 원인 제공자들 대부분이 눈 막고 귀 막고 지 할 말만 하고 똥꼬집이 졸라 센 애들이 대부분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발암을 일으킬 때가 간혹 있다.

사실상 방송이고 뭔 말만 하면 우~우~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분위기 상 "음... 내가 잘못한 거 같기는 한데... 고쳐보겠음"이라고 하지만 집에 가면 안 고쳐질 확률이 80%는 될 것이다. 애초에 전문가들이 문제를 봐주는 것도 아니고 단순한 MC들이 봐주는데 해결이 될 리가 있나.

주변에 널린 병신 빠순이 새끼의 말을 항상 들어보면 '유명인 = 지성인' 논리가 강하게 박혀서 개똥 철학도 유명인이 말하면 띵언이자 진리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오히려 갈등 제공자들에게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 제보자인 경우도 꽤 있다. 솔직히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기 이전에 자신한테도 문제가 있는 건지 한 번 정도는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문제 해결하려면 심리전문가 몇 명 정도는 모여야 하는데 얘들은 문제 해결은커녕 애초에 재미로 방송하려는 모양이다. 진지하게 하면 볼 사람도 없을 테니 말이다. 그냥 지들 돈 받아 먹으려고 ㅈ같은 프로그램을 싸는 거다.

정말 심각한 사람들이 나올 땐 불쌍하다. 이런 경우는 개똥철학 가득한 프로그램 따위로 해결되기는커녕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너무 예뻐서 고민이라는 사람부터 별의별 것이 다 고민이라는 사람이 많이 나와서 정작 필요한 사람은 나오지 못한다.

또한 고민, 갈등 순화 방법도 너무 단순하다.

김태균의 캐리가 아니었으면 벌써 망했을 방송.

이미 조작이라고 다 떴다. 조작 즐.

여기서 우승하면 백만 원을 준다. 너도 백만 원을 벌고 싶다면 지금처럼 행동하면 된다.

가장 큰 문제는 KBS에서 무슨 깡다구인지 이 프로그램의 거의 전편을 유튜브의 KBS World 채널에 영어 자막까지 달아서 뿌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연 영상들이 적어도 수십 만 뷰, 많으면 3~4백만 뷰도 나오는데 해당 채널은 한국 IP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전부 외국인들이 보고 있다는 뜻이 된다. 영상마다 수백~수천 개의 외국인 댓글이 달리는데 "한국은 왜 저렇냐?", "한국은 저래서 문제야?",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라는 식으로 이 방송을 보면서 한국을 배우거나 한국을 욕하는 외국판 방구석 전문가들의 한국 타령 댓글이 수두룩하다. 신빙성도 없는 방송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한국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외국에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아주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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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라디오 프로그램에 응모해서 "이런 웃기는 일도 있어요."라는 프로그램들도 조작해서 체포되었다는 사람들 꽤 있다. 이 프로그램이라고 다르진 않을 것이다. 물론 대처법 등은 문제지만 이것도 심리 전문가를 동원하는 것도 아니고 일개 방송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