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
조무위키
닭으로 고아만든 곰탕.
군머 아침메뉴로 곧잘 나오는데 담백하고 깊은 맛으로 그럭저럭 먹을만했던걸로 기억한다. 물론 굳이 찾아먹을 정도는 아니고
사실 별로맛없다. 닭백숙도 아니고 밍밍한게 그냥 닭껍질감자국느낌
별로 매력없는 국밥이라 할수있다.
위의 표현들이 닭곰탕의 근원을 제대로 관통했다.
과거 질기디 질긴 노계를 양불려 먹기위해 만든 음식이기에 미식적인 메리트는 있을래야 있을수가없다.
애초에 서민식이라 화려한 맛은 기대하기 힘들다.
개인적으로 닭껍질 골라먹는 거 좋아했는데 의외로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
ㄴ 노인네들이 닭껍질을 좋아하는 이유가 치아가 약해서 부드러운걸 선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