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달에 쓰는 일기

조무위키

파일:초딩물로켓.PNG 문서가 물에 젖었습니다.
살면서 문명에 기여한 거라고는 과학의 날에 만든 물로켓밖에 없으면서
허구한 날 개소리나 하면서 좆부심으로 무장한 몇몇 문무새 이과 새끼들이 다녀갔습니다.
물 묻은 손으로 문서를 만지는 바람에 문서가 젖었습니다. 아는 게 없으면 병신이란 걸 기억합시다.

글을 쓰지 않는 서민들을 위해 달님이 나셨다.

풀네임은 "달에쓰는 일기 - 쓸수록 성장하는 일기장" 이며, 평점 또한 높다.

플레이스토어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앱이며, 다운로드 5만회 이상인 띵-작이다.

아무래도 시대가 진화하면서 일기를 안 쓰는 놈들이 많아진 탓에 그러는가보다. 이건 핑작이니까 문과들은 꼭 깔아서 해보자.

최근 30일 동안 쓴 일기의 수에 따라 달의 상태가 달라진다. 즉, 농땡이 피우면 꽃을 못 피운다는 뜻.

물론 암호잠금이 있다. 네놈이 이 앱을 딸감 저장용으로 쓸건지 순수문학으로 쓸건지 이 암호님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기를 볼 때 가독성이 떨어진다. 스크롤하는데 만약 글이 길다면 오랫동안 넘겨봐야 함.

이렇게 말해도 문과놈들은 일기를 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