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니가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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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캡처해서 조리돌림 해줍시다

개요[편집]

넷상에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 "피해자가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셈;;" 등의 감성에 호소하는 오류를 남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오류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니가족충'의 유래는 세월호 참사 당시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나왔다.

비판[편집]

물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기야 하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상쇄하기 위해 감성에 치우치는 논리적 오류는 좌우,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자주 범하는 오류이다.

또한 모든 일에 대해서 감성적으로 치우치면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포퓰리즘에 치우쳐질 수 있다. 실제 사례로 아청법 논란 당시 꼴페미가 성재기한테 시전하던 것과 성매매 합법화 주장에 반박할 때 등이 있다.

그래도 감성적으로 치우친다? 보기 싫다고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거랑, 악성 민원 넣어 규제충 되는 거랑 구분을 못하는데 남 말 더럽게 안 듣는 망할 스윗남처럼 된다.

용어 자체에 대한 비판점[편집]

세월호 참사 당시 일베충, 댓글 알바, ㄹ혜 후빨러들이 네이버 세월호 뉴스 기사에 좌표를 찍고 유가족과 단원고 생존 학생 등의 피해자들에게 보기만 해도 토할 말투로 비난과 조롱을 하고 그러한 댓글들에 추천 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베댓창을 점령해서 분탕질을 할 때, 이에 보다 못한 정상인들이 "니네 가족이 저렇게 되어도 그럴 수 있냐?"라고 비판하자 '니가족충'이라는 단어로 한순간에 정상인이 쓰레기가 되는 마법의 단어가 됐다. 일베충 + 네뜨억, 그리고 댓글알바라는 끔직한 혼종들이 이런 식으로 정상인을 조리돌림하고 딸딸이 치는 씹극혐스러운 헬조선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이다.

필자가 직접 본 경험에 의하면 이런 식으로 "니가족충 극혐 ㅋㅋ"라면서 대댓글로 원 댓글 쓴 사람을 후빨하고 서로 좆목질 하는 존나 발암 걸리는 경험을 하였다. 인간의 기본적인 인륜과 규칙을 좆까면서 자기들은 애국 보수 코스프레 하는 일베충 패륜아들이 패륜 댓글과 게시물 싸지를 때 정상인들이 반박하는 걸 아니꼬와 할 때 '니가족충'이라는 방패를 시전한다.

ㄴ 니가족충 거리는 애들이 패륜이든 뭐든지 어쨌든 니가족 용법을 쓴 게 일단 잘못이다. 맨날 뭔 피해자만 발생하다 하면 드글드글 몰려오는 게 그저 '충'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결론[편집]

많은 토론들을 진행하면서 내린 결론은, 니가족 용법은 부적절한 토론 용법이라는 건 누구나 공감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 기사에서 "니가족충 극혐!" 이 지랄하는 놈들이 있으면 걸러내야 할 것이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니가족 드립을 토론에서 쓰는 행위는 늘 있어 왔지만 니가족충이라는 단어 자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터질 때 일베충과 댓글알바들이 사용한 밈이다. 그래서 세월호 사건을 위주로 서술된 것이다.

하지만 역으로 베충이, 댓글알바들이 "니가족충 극혐 ㅋㅋㅋㅋㅋㅋ, 감성적으로 이야기 말고 이성적으로 이야기 합시다!"라고 지껄인 뒤 선날승으로 무조건 유가족, 생존 학생 개새끼 등 우덜식 이성과 합리로 딸딸이 치는 경우가 많으니 이왕이면 니가족 용법보다는 더욱더 강한 팩트리어트 미사일을 날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다. 감성과 이성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여야 한다. 그러지 않고 감성에 너무 치우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고, 이성에 너무 치우치면 인간적인 측면을 도외시할 수 있다. 내로라하는 철학자들도 감정과 이성 중 어느 것이 중시되어야 하는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는가?

순수 이성만으로는 인간을 동기부여할 수 없어서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감정만으로는 정답을 찾지 못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없다.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는 싫어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흑백논리에 빠져있다는 걸 자각하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문제에서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유가족분들이 얼마나 마음 아플까... 빨리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자'는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겠지만 이성에만 치우치면 '그래서 다른 참사는? 이것만 불쌍한가?'라며 모든 행동 자체의 동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감성에만 치우치면 '~해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거다. 다 뒤집어 엎자'라며 합리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옳지 않은 요구까지 일삼게 된다.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갖추도록 하자. 이건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편집]

사실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세요"가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히고, 잘 써먹히는데는 가족주의와 전체주의 즉 윾교가 지배하는 똥아시아다. 그중에서도 헬한민국에서만 가능하다.

좆본은 명예와 체면을 존나 중시하기 때문에 설령 가족이라도 븅신이면 내쳐버리고 사죄한다며 부모들이 이게 다 내가 자식을 잘못 길러서 사회에 민폐를 끼쳐서 그렇다며 자살 쌩쇼를 하곤 한다. 속으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공은 문혁을 거치면서 니 가족 논리가 완전히 무너졌다. 자식이 부모를 봉건잔재 반동분자로 규정하고 죽도록 줘패거나 죽이는 게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자살한 사람도 많았다. 유명 인사 중 보시라이가 문혁 때 애비를 줘팼고 애비는 갈비뼈가 부러져 초주검이 될 정도였지만 속으로 '아 이 새끼 니 가족이 안 통하는 녀석이니까 크게 될 놈이다.'라고 속으로 좋아했다 카더라.

ㄴ 잠깐만 그러면 문혁 이후 짱깨들은 가족관이 어떻게 된 거임?

그러므로 같은 윾교와 똥아시아 국가라도 저 두 나라에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가 잘 안 먹힌다. 물론 속으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묵자에선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라는 말을 그켬한다. 니 가족처럼 생각해보라는 건 평소엔 남을 내 가족처럼 안 여기고 내 가족 남 가족으로 칼같이 짜르는 윾교놈들 이라고 개그켬하기 때문이다. 겸애는 내 가족 니 가족 없이 우리 모두 가족하자는 논리다. 물론 윾교에선 니 가족 내 가족 없음 우리 모두는 아무 가족 없는 호로 새끼라고 그켬하긴 한다만.

ㄴ 응 아냐~라고 하기엔 좀 된 얘긴데 미국에서도 니 가족 잘 써먹은 적 있다. 아빠 부시가 사형제를 반대하는 상대 후보에게 썼는데, 상대 후보는 "사형제 해도 범죄율 안 줄어듦 ㅇㅇ 내 가족이어도 반대함."라고 했다가 욕먹고 결국 선거에서 졌다. 선날승이라고 욕먹고 있긴 한데 그래도 통한 건 통한 거니까

니가족충 1승[편집]

꺼어억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본인이 당해봐야 저딴 짓 못한다

다른 뜻[편집]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인종차별 발언이다. Nigger 足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