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점일탈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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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병신입니다. 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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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대방에게 질 것 같으면 화제를 다른 곳에 돌려라 |
” |
—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2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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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논점일탈(論點逸脫)의 오류는 어떠한 결론을 확립하고자 제시한 논변이 실제로는 다른 결론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발생하는 오류이다. 대응하는 말로 동문서답, 삼천포로 빠지다 등이 있다.
예시[편집]
예시는 다음과 같다.
갑: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번 총선은...
을: (말을 끊으며) 또 부정선거 음모론이누? 느그 우갤 틀구이 틀튜브 망상은 우갤에나 싸질러라
갑: 난 우갤 안 하는데?
을: 아니 평소에도 할 일 없는 느그 틀구이들이 매일 틀튜브 보면서 근거도 없는 음모론으로 선동하고 다니는 건 팩트 아니냐? 틀구이 소굴이 우갤이니까 너도 우갤이지 ㅋㅋ 우리 민주당은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선거를 치뤘고, 국민들이 민주당 좋다는데 니가 뭔데 지랄이냐고 ㅋㅋㅋㅋㅋ
갑의 의견을 모두 듣지도 않은 채 무작정 우갤 틀딱 프레임만 씌우고 있다. 이는 확증편향을 통한 특수 환경 공격에도 해당된다.
문재인: 훠훠훠... 트럼프쒸... 돵숴눌 추콰드륌뉘돠.
조 바이든: 반갑습니다. 김정은씨. 저 저.. 저는 상원의원... 부.. 부통령 존 바이든의 남편입니다.
문: 훠훠 둭부눼 김졍운 위원쟝과으 졍솽회돰 준뷔눈 좔 되어가고 읻눈 중임뉘돠. (쭵) 역샤솽 첟 남부콴 졍솽회돠뮈롸 기돼가 되눈군요 훠훠
조: 내 다리에는 털이 아주 많아요. 그 그 그.. 그것은 바뀝니다. 전쟁터에서 햇살을 맞을 때면 저의 다리털이 황금빛으로 물들곤 했습니다.
문: 훠훠훠 아주 조운 뫌쑤뮘뉘돠. (쭵) 돼환뮌구괴 뷔튀에쑤, 기섕충 둥 할류문화과 미구괴셔둬 유횅 아뉘궫쑴뉘꽈 훠훠훠...
조: 북쪽에 사는 제 아들도 독일 소녀입니다. 소녀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좋아하기도 하지요.
문: 졔 딸둬 퐈슌스 출쉬뉨뉘돠. (쭵) 둗꼬 보뉘 한즁으 우호과 귀풔쥐묜, 즁구군 노푼 솬 아뉘궫쑴뉘꽈 훠훠훠
조: 버락 아메리카가 조에게 부통령과 국무장관 중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문: 훠훠훠 즉폐췅솬 홰야쥐요
조: (허공에 대고) 쌩큐 베이비!!!
2020년 11월 미국 대선이 이루어지던 중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우세를 보이며 2021년에 있을 한미정상회담은 어떻게 될지 예측한 짤방의 대화문이다. 맨 마지막 문장은 짤방에서 짤렸다. 처음의 인삿말을 제외하고 거의 전부 자기 할 말만 하는 게 바로 논점일탈이다. 이 중 바이든의 "부통령과 국무장관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문재앙이 "훠훠훠 즉폐췅솬 홰야쥐요"라고 하는 게 압권이다.
상세[편집]
이 논증이 오류인 이유는 단순히 무관한 주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기존의 주제나 주장이 증명되거나 부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논점을 흐트린 다음에 논파할 질문 공세를 쉬지 않고 던지고는 상대 측이 잠깐이라도 어버버하면 그 틈을 타서 상대에게 물고 늘어지면서 주된 주제마저 무너뜨려 버린다. 이렇게 해서 상대 측의 대답을 계속 막으면 그 상대는 끝내 처발리게 된다. 승패를 판단하는 대다수의 제3자 입장에선 어버버거리는 쪽이 안 좋게 보이는 수밖에 없고, 기세좋게 압박하는 쪽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데다가, 제3자 입장에서는 그게 논리적 오류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잘 써먹으면 논쟁에서 코너에 몰렸을 때 다른 데로 화제를 계속 돌려서 자신을 몰아붙이던 사람의 논점을 흐리게 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대깨문, 문베충 등 좌좀들이 말싸움에서 써먹는다. 문재앙도 2017년 대선 토론 때 이 방법을 써먹으며 상대 후보들을 빡치게 했다.
대선 토론 당시 이회창, 노무현과 함께 1980년대 3대 변호사로 손꼽혔던 홍준표가 명백한 근거를 들며 4대강 정비 사업의 장점을 또박또박 설명했으나 문재앙 이 새기는 '국민들이 다 쉻다고 하쉬뉘 홍쥰표 후보뉨도 반뒈해야 하쥐 않겠슙네꽈~'라는 병신같은 논리를 내세웠다.
같은 변호사 출신인데 능지는 천지차이이다. 어쩌면 반 ㄹ혜 기류를 타서 감성에 호소하는 오류로 홍준표를 눈치없는 개새끼 역적으로 몰려는 정치질 1단일 수도 있고... 노무현은 왜 이딴 새끼를 동료로 뒀는지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