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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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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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에 신선도와 상관없이 들어있는거.
노로바이러스는 하나의 식중독균 비슷한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자주 발병을 하며 생굴을 잘못 먹을경우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처음 싸질른 작성자도 생굴을 잘못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었다.
걸리면 겪게되는 증상이 구역질, 구토, 설사, 몸살 등이 있으며
이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동안은 잠도 자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씹고통을 받게 된다.
이렇게 걸리고나서 하루이틀만에 회복된다면 다행이지만 보통 5일정도는 먹을걸 제대로 먹질 못하게 된다.
인터넷 기사에서는 B형이나 AB형은 감염에 덜 취약하다고 하지만 그딴거 이미 걸리면 없다.
- ㄴAB형인데 노로 걸리고 첫날 몸살에 시달리고 설사 5일동안 했다.
- ㄴ내가 AB형인데 노로바이러스 걸렸었다. 그러니 자기 혈액형에 안심하지 말고 항상 겨울철에도 음식 조심해서 먹도록 하자
- ㄴB형인데 잘만 걸렸다. 아마도 혈액형 성격설에 심취한 기레기가 발로 썼나보다.
- ㄴ나도 B형인데 토하면서 뒤지는줄 알았다.
특히 굴을 조심해라. 굴 때문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노오란 그분의 저주다. 어둠의 노사모 회원들은 모두 조심하도록 하자.
평창에 창궐했다고 한다.
씨발 지금 노로 쳐 걸려가지고 3일째 물설사중이다. 뭔 놈의 개 좆같은 바이러스세끼가 주사쳐맞고 약먹어도 안뒤져 시발 존나 좆같다 진짜
ㄴ윗글 작성자다. 5일차인 지금 대충 다 호전된듯 하다. 씨발 진짜 4일동안 뒤지는줄 알았다...음식 조심해라 진짜
ㄴ그냥 풀스토리로 써본다
<노로바이러스, 외로운 사투>[편집]
(1일차): 전날이 잠복기였는지 감기몸살에 걸렸었고, 감기몸살 기운이 좀 가시나 싶어 뭘 ㅈㄴ 쳐먹음.
근데 오후 5시쯤 딸기 쳐먹은 직후에 배에서 신호가 오더니 설사를 존나게 하기 시작함.
(2일차): 제일 좆같았던 날. 자고 일어났더니 바로 폭풍 물설사. 병원으로 뛰어갔지만 돌팔이 의사세끼가 배탈로 알고 이상한 약 처방해줌.
당연히 상태는 더 악화되서 병원 한번 더 가서 주사맞았는데도 그대로.
이날 물설사 8번정도 한듯.
아파서 계속 자도 아픔.
(3일차):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김. 새 약 처방받고 링거맞은 다음 바로 집가서 똥싸고 면접보러 감. 결과는 당연히 운지.
이 날도 2일차와 별 차이없이 고통받고 설사함.
배가 쉬지않고 꾸룩꾸룩 거리면서 요동치면서 가스까지 참.
(4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컨디션은 살짝 회복했지만 설사와 배 꾸루룩 거리는건 그대로.
다만 식욕이 어느정도 돌아왔음.
오후까지는 상태 좆같았는데 밤되니까 많이 괜찮아짐.
(5일차): 쳐자고 일어났더니 존나 멀쩡함. 4일간 좆같이 고생시켜놓고 흔적없이 사라짐 좆같은 노로세끼. 오늘 3끼까지는 죽이지만, 내일부턴 밥먹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