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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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마지막 중흥기이자 서수민이 개콘에 정치풍자라는 암을 심어놓는 시작이였던 2012년 등장해서 1년 5개월 동안 장수한 인기 코너.
21세기 한국 방송계에서 유병재 말곤 아무도 안 하는 정통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기없는 남자 김기열, 촌티나는 남자 양상국[1], 키 작은 남자 허경환, 뚱뚱한 남자 김준현이 자신들을 '여자들이 정말 싫어할 만한 조건, 도합 네가지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남자들'이라고 칭하며 한 명씩 이야기를 한다.
김기열의 마지막 리즈 시절. 인기 없는 자신의 처지를 진짜 존나 안습하게 풀어냈다.
양상국이야 늘 쓰던 촌놈 개그인데 서울촌놈들 까는 개그라서 흥했고, 허경환 역시 루저들의 한을 존나 잘 풀어내는 개그였다.
무엇보다 김준현이 마지막으로 나와서 돼지들이 누구나 한번쯤 당했을 법한 모욕과 멸시를 개그로 땀 뻘뻘 흘려가며 풀어가는 게 존나 레전드다.
그냥 맴버 넷 다 거를 타선이 전혀 없었다.
2013년부터는 김기열은 안타깝게도 객석으로 강등됐고, 대신 이원구가 '벗겨진 남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레귤러로 대신했으나, 마지막까지 고정은 되지 못했다. 이원구가 들어가는 방식은 남은 셋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내용이 노잼이면 그 자리로 갑툭튀해서 본인의 고충을 하소연하는 방식으로, 김준현은 단 한 번도 중도에 이원구로 대체된 적이 없다.
- ↑ 처음에는 이종훈이 '못생긴 남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고정으로 출연했지만, 2012년 2월 12일부터 양상국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