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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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2003년부터 22년 동안이나 좋은 평가를 받고 메창들의 돈을 빨아들이는 리니지급 대표 도박장 메이플스토리 혹은 그에 관련된 문서입니다. 만약 PC방에서 90시간 접속 보상 받으려고 읔엨대고 있는 찐따 메숭이을 만나면 컴퓨터의 전원을 꺼 버리십시오. -메- |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개노답 3대 점프맵(인내의 숲, 끈기의 숲, 슈미의 잃어버린 동전)중 하나.
슬리피우드에 위치한 이상한 석상을 클릭하면 끈기의 숲에 갈수 있다.
말이 끈기의 숲이지 하다보면 넌 암걸려 뒤진다.
말 그대로 존나게 어렵다. 이 맵에선 캐릭터의 모든 이동기와 무적기, 윗점, 윗텔, 방구점프, 라이딩 전부 사용할수 없으며 오로지 기본 이동속도와 점프로만 진행을 해야한다. 스탠스도 안통하는 만큼 장애물에 맞으면 무조건 밀려난다.
그냥 깨라는 심정으로 만든 맵이 아닌만큼 날라다니는 곰팡이와 표창, 톱등 온갖 장애물들이 널 방해한다. 한대라도 맞았다간 저~밑으로 추락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운이 좋게도 중간이 걸치는 경우도 있지만 넌 그럴일 없을 것이다.
기껏 마지막까지 올라왔는데 마지막의 장애물 하나를 못피해서 처음으로 떨어지면 자기도 모르게 키보드를 부수게 될지도 모른다.
이 끈기의 숲을 올라서 꽃을 따오는 퀘스트가 있는데 보상은 난이도에 비해 엄청 창렬하다. 기껏 주는게 나사 20개다.
그 악랄한 난이도에 착안하여 인내의 숲과 마찬가지로 보통 유저들끼리 수십억 단위 메소, 앜셰 장비 등을 걸고 내기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종 퀘스트 중에는 끈기의숲이 제일 쉽다. 인내의 숲 4단계는 피격당했을 때 발생하는 짧은 무적시간에 모든걸 맡기고 올라가야 하는 운빨메타, 슈미의 돈주머니 3단계는 레이저와 전기의 이중 방해를 뚫어야한다. 전기가 떨어지면서 양옆 한칸씩 갈라지는데 이 갈라진 전기도 피격당할 수 있다. 물론 피격당하면 낙하하게 된다. 점프하면 피해지는데 점프했을 때 레이저가 나오는 곳이면 역시 낙하한다. 더 좆같은건 레이저는 맞았을 때 넉백되는 거리가 짧아서 그런가 무적시간도 더 짧다. 따라서 연타로 맞을 수 있고 튕겨나가는 곳도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분간이 안 된다. 어버버대다 한대 더 맞고 최상층에서 입구쪽으로 떨어지면 그렇게 좆같을수가 없다.
메이플 업적이 추가되면서 업적딸을 치려면 이 말도안되는 개좆같은 맵들을 한번은 뚫어야 한다. 다행히도 캐릭당이 아니라서 다른 캐릭은 무시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