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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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등장한 정체불명의 헬조선식 결혼문화
봉채와는 별도로 신부 개인에게도 돈을 헌납해야한다는 날강도식 마인드가 빚어낸 현대 지옥불반도의 산유물이다. 보통 이 돈은 명품을 사는데 쓴다.
가끔 전통혼례에서 파생된 문화라며 (이럴때만 전통을 찾곤 한다) 되도않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이가 있는데
소원대로 전통적인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체험시켜주도록 하자.
이 단어가 언급되기 시작한 시점을 조사해보니 2000년도 중반가량부터인데, 인터넷의 저명한 보지연구좆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90년대 말기 IMF시절이 그 시발점이라고 한다.
IMF가 터지고 정부에서 이에 대한 경제부양정책으로 신용카드를 마구잡이로 발행해줬는데, 무절제한 소비로 빚더미에 앉은 당시 20대 보지년들이 이 빚을 갚기 위해 술집,창녀촌으로 흘러들어갔다. 그리고 마담들이 보지 좀 팔리게 화장, 명품좀 맞추거라 하면서 마이킨 땡기게 해서 쥐어준 돈이 바로 꾸밈비라는 것이다.
인터넷의 보빨러들과 보지들은 이건 증거가 없는 말이랑께 이건 인터넷 찌질한 보혐종자들이 날조한 말이랑께라며 키보드를 두들겨대는데, 그렇다고 이 유흥녀 유래설에 명확한 반박을 하는 의견또한 없다.
그 당시 대학생이던 년들, 20대였던 년들이 결혼할 시즌이 되니 꾸밈비라는 말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멀스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과연 우연일까?
게이버 블로그의 몇몇 보지 블로거들은 어려운 한자어들로 가득한 쵸센의 결혼 전통에 교묘하게 끼워서 뜯어내야할 돈이라고 언급하는데, 여기서 또 하나 의문점이 발생한다. 다른 말들은 전부 어려운 한자어인데, 어째서 꾸밈비만 꾸밈비일까? 이 꾸밈비 어감만봐도 꾸미다+비용=꾸밈비라는 딱 못배워먹은 보지들이 대충 있는대로 만들어낸 말 같지 않은가? 하다못해 치장비라는 말도 쓸 수도 있을텐데 왜 꾸밈비일까? 솔직히 일차원적인 의문점일 수도, 말도 안되는 낭설일 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관혼상제 관련된 말들은 거의다 한자어이거나 지금은 일상에서 거의 안쓰는 중세 한국어들인데, 이 꾸밈비는 조어방식부터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것 같은 말인데다 그 수준도 저급한걸 보면 의문을 떨치기가 참 어렵다.
정리해서, 몸팔이년들이 지들 커뮤니티에서만 쓰다가 제 버릇 못버리고 일반 사회에서도 쓰다가 일반 보지새끼들한테도 이 말이 널리 보급된 것 같다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보지들 성격상 그냥 남자한테서 하나라도 더 뜯어낼 좋은 구실이 생겼으니 유래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이다. "나 아는 언니/동생/친구는 남편한테서 꾸밈비 받았대~"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게 다 설명되니까.
지금은 일반 보지들한테도 널리 퍼진 개념이라서 꾸밈비를 언급한다고 무작정 과거를 의심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이젠 결혼업체 새끼들도 스스로 나서서 꾸밈비를 운운하는 수준이니까. 그래도 이걸 받아야겠다는 년이 있다면 그 년의 과거를 철저히 캐보자.
설령 과거에 별 다른 오점이 없어도 디씨위키나 통베나 메갈이나 여시수준의 쓰레기 커뮤니티를 하고있거나 병신같은 년들을 친구로 두고있는데다 이런 친구들의 말을 아무 필터링 없이 받아들이는 똘빡년일 가능성이 크다. 그냥 결혼업체서 주워들었다고 하면 할말 없고
아무튼 결혼마저도 하나의 비즈니스로 보는 김치년들의 천박함이 핵심적으로 요약되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