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김윤후

조무위키

이 문서는 명장(名將)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출중한 무략과 용력, 지도력으로써 전쟁에서 다수 승전을 거두었거나,
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틀:갓기도

고려의 스님이자 장군으로 몽골의 2차 침입과 5차 침입을 막았다.

스님 출신이긴 한데 이분의 초상화를 보면 의외로 머대리가 아니다. 나중에 관직을 받고나서 머리를 길렀기 때문이다.

박서조차 죽이지 못한 살리타이를 얘가 죽이는데 성공했다.

몽골 군대는 얘만 보면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거의 몽골을 가지고 놀았으니까.

사실 김윤후가 승리할 수 있었던 까닭은 민심을 잘 이용했기 때문이다.

"힘을 다해 싸운다면 훗날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벼슬을 내릴 것이다!" 라고 격려하며 관청에 보관된 노비문서를 불사르고 몽골군에게서 빼앗은 소와 말등을 사람들에게 나눠줘 사기를 이끌어 냈고, 결국 몽골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김윤후와 김윤후 밑에서 싸웠던 사람들은 모두 관직을 받고 철밥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