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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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잠실에선 이 영웅을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영웅을 욕보일 시 많은 돡빠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파일:현무게토레이.gif | 이 글은 메이저리거에 관한 문서입니다. 게토레이를 벌컥벌컥 마시는 메이저리거에 대해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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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MLB 시절[편집]
쿠어스필드에서 완봉승한 투수.
첫 진출은 순조로웠다. 1세대 메이저리거들 중 가장 포텐있다고 평가 받았었고, 실제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었다.
그때 청대 1선발이 김선우, 2선발이 서재응, 3선발이 김병현이었으니까. (참고로 최희섭은 구원으로 나왔었다)
보스턴에선 김선우가 무조건 터질 줄 알고 어지간한 네임드랑도 트레이드 안해줬을정도.
하지만 메이저시절은 이 유망주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저니맨에서 끝났다. 그래도 긁힐땐 에이스 못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위에 쓴 쿠어스 완봉도 그렇고...
유망주 포텐을 못깬게 바로 제구가 나빠서. 구위랑 슬라이더는 합격점인데 제구가 안됐다.
그래서 긁히는 날은 에이스급 피칭을 선보였는데 아닌 날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제구레기 파이어볼러의 모습이었다.
두산 베어스로 복귀한 이후로는 꾸준히 10승 이상을 찍어주며 잘 던졌고, 박배추가 나간후 헬렐레 거리던 두산베어스 토종 선발투수진의 확실한 카드였다.
2011년[편집]
김선우의 전성기.
완봉도 여러번 기록 할 정도로 퍼펙트 그라운드볼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간 힘으로 윽박지르던 패턴을 바꿔 팔각도를 낮추고 말 안듣던 포심 대신 투심, 스플리터를 앞세우며 제구가 잡힌게 컸다.
2011년에 16승을 기록하며 그해 에이스모드인 윤석민에 밀려 골든글러브는 못탔다.
그 후[편집]
2011년 활약으로 상당한 연봉에 계약하게 된다만... 바로 다음시즌 4승 5패를 기록하고 드러눕게된다.
2013년엔 불펜진으로 밀려나는등 노쇠한 모습을 가리지 못하며 2014시즌 구쮜로 이적한다.
그리고 은퇴함.
여담[편집]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공을 던졌다.
근데 이게 잘 던질땐 뭔가 진정한 실력자들의 포커페이스 같아 멋있는데
못 던질땐 여유있는 표정으로 얻어터져서 뭔가 더 빡치는 그런게 있었다.
'남자는 직구, 정면승부'를 몸소 실천한 투수.
타격의 신 모드였던 배리 본즈에게 겁도없이 직구 정면승부를 걸었을정도로 프라이드가 강했다.
용감하게 승부를 한 진정한 상남자의 결과는 어땠을까?
과연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처럼 멋진 승리를 기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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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석: 홈런
두번째 타석: 홈런
세번째 타석 : 볼넷 (인데 거의 반쯤 거른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시절 본즈가 약쟁이임이 밝혀져 김선우의 행동이 얼마나 용기있는 것인지 재평가되었다.